숙희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얼마나 울어야 그댈 잊을까요’를 발매한다.
신곡 ‘얼마나 울어야 그댈 잊을까요’는 사랑이 떠난 뒤 찾아온 아픔과 그리움을 솔직하게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얼마나 울어야 그댈 잊을까요 내게 남은 추억까지 다/모두 버리고 또 버려도 더 보고 싶죠’라는 후렴구는 이별을 겪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애절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 그리고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숙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곡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발라드 본연의 진한 감정선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필승불패, 육상희, 메테오가 합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워너비& 숙희’의 ‘천상 여자’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 발매 및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하며 열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