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폭우 피해 상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20일 자신의 SNS에 “전화가 이제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고 알렸다.
서효림은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오고 많은 분들이 연락오셔서 걱정해주신다. 우리 마을엔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인데 주변 다른 마을에는 피해가 있는 상황이다.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어본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효림이 공개한 사진에는 폭우로 인해 무너져 내린 나무와 낙석 등이 도로를 막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산사태의 흔적도 엿보인다.
서효림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경기도 가평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