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사이클연맹 대한사이클연맹이 '클린 사이클 & ESG 경영'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시에 클린 사이클 캠페인 개최 소식도 덧붙였다.
연맹에 따르면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 및 양양군 일원도로에서 개최됐다.
연맹은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20일 양양문화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핵심 전략 사업인 '클린사이클 & ESG 경영' 사업 설명회을 진행했다. 이어 대회 기간 중 첫 번째 클린사이클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업 설명회에선 한기철 스포츠윤리센터 정책실장이 윤리센터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가대표팀 사이클 헬멧 공식 후원업체인 카부토코리아 지원 안전한 사이클 헬멧 착용과 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클린 사이클 감사관'을 정식 위촉하고 매 대회 마다 감사관을 파견해 대회 현장 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거로 알려졌다.
또 연맹은 "이번 대회 중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캠페인'과 '클린 사이클 & ESG 경영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부연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클린 사이클 & ESG 경영 홍보 캠페인'을 위해 도핑, 윤리 등 배너 내용을 읽으며 ESG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선수들은 카부토 코리아로부터 사이클 헬멧을 받았다. 또 카부토코리아는 여자 중학생 신생 창단팀 부산체육중학교(5명), 대전체육중학교(3명) 선수들 전원에게 사이클 헬멧을 증정했다.
연맹은 "대한사이클연맹 제29대 집행부 선정 5대 중점과제 중 제1과제인 '투명하고 안전한 스포츠 행정’을 실행을 위한 4개년 마스터플랜'을 본격 가동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1300만 자전거 인구 시대에 친환경 자전거 활용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클린사이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선도 경기단체로 자리매김코자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