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캡처
댄서 팝핀현준이 슈퍼카 6대를 부인과 상의 후 구매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스포츠카만 무려 6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 팝돈팝산이다. 내가 벌어 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혼자 저지른 게 아니라 아내와 상의를 해서 구매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채널A 캡처
팝핀현준과 결혼 14년차인 박애리는 “처음부터 한꺼번에 6대를 산 건 아니”라며 다만 “’왜 뭐라고 그래야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남편은 어머니에게도, 딸에게도, 부인에게도 가장 먼저 모든 걸 쏟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자신의 슈퍼카들에 대해 “내가 움직이고 싶을 때 움직일 수 있고 그게 내 마음대로 됐을 때 희열감이 든다”며 또한 “외국에서 오랫동안 공연을 하고 돌아왔는데 집에 차들이 주차된 걸 보면 자식 같기도, 친구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