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는 패션지 하퍼스 바자 5월호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남친 화보'를 선보였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마크는 갓세븐 완전체 활동에 대해 "멤버들과 정말 힘들게 모였다. 정말 팬들 생각하면서 하는 것 같다. 각자의 색깔보다도 단체를 우선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빨리 팬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안겼다.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갓세븐 해외 투어를 마치고 인천공항에 들어서면 집에 왔다는 게 실감나곤 했었다. 여전히 그렇더라. 자가 격리가 끝나고 새벽 한 시쯤 밖으로 나왔는데 계속 여기 살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시간적으로도 한국에서 산 기간이 미국에서 산 기간과 거의 비슷하다.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한국 팬들 때문에 저를 알릴 수 있었다. 한국은 저에겐 집 같은 곳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