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작품. 이요원은 극 중 초등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신입맘' 이은표로 분해 아슬아슬한 워맨스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이요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요원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알리는 듯 손가락 하나를 펼쳐 보이며 싱그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이요원은 데뷔 첫 엄마 역할에 도전한다. 낯선 초등학교 커뮤니티에 입성해 신입맘으로서 험난한 적응기를 보내는 이은표를 어떻게 구현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이요원은 맡은 캐릭터에 대해 "현실적이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매력을 가졌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이것이 좌절되고, 결국 그 과정에서 비롯되는 인간의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