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가 중국마마와 함께 21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TV CHOSUN '아내의 맛' 100회 특집 포토콜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5.21/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28일 일간스포츠에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남편 진화와 딸, 시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할 뜻을 전달했고 제작진도 이에 응해 하차가 확정됐다.
함소원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졌다. 방송에서 중국 시댁 별장이라고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 중국에서 보도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별설과 관련한 시어머니와 막내 이모가 통화한 목소리가 실은 막내 이모가 아닌 함소원의 목소리였다는 주장 등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