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우 문지윤의 사망 1주기를 맞았다.
문지윤은 지난해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평소 건강했던 그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병마로 팬들 곁을 떠났다.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문지윤은 드라마 '현장아 사랑해' '스무살'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분홍립스틱' '빅'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 선배와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유작은 드라마 '황금정원'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