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정혁이 출연한다.
아이린은 꿈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고 한국에 온 사연을 떠올린다. 당시 결혼 이야기가 나오던 남자친구와의 영화 같은 이별을 떠올리며 참았던 눈물을 쏟는다.
결혼을 포기하고 꿈을 위해 홀로 한국행을 택했던 과거. 그러나 이내 한국에서 첫 월급을 받은 순간을 회상하고는 "모든 걸 다 버리고 왔는데!"라며 미국 리액션을 발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아이린은 이별 1년 후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델계 인싸' 정혁은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마음고생을 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송해나는 선배 한혜진에 대해 "언니한테 전화만 오면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