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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최정훈♥’ 한지민, 커피차 선물에 “고마워 갓연경”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한지민이 근황을 전했다.13일 한지민의 자신의 SNS에 “고마워 갓연경!”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구선수 김연경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아 웃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김연경은 ‘인사하는 사이’ 촬영 현장에 한지민을 포함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선물했다.SBS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8일 한지민은 지난 8일 최정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KBS2 ‘더 시즌즈 -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13:24
연예일반

김혜수·김연아→NCT 도영·있지 류진…스타들이 지진의 아픔을 나누는 방법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이 지진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나서고 있다.지난 6일(현지시간) 강진이 덮친 뒤 피해 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국내 스타들이 적지 않다. 연예계뿐 아니라 튀르키예와 인연이 있는 스포츠 스타들도 기부에 동참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배우 김혜수, 박서준, 수지, 장근석, 한지민, 가수 MC몽, 그룹 NCT 도영, 해찬은 지진 피해 성금으로 각 1억 원씩을 쾌척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김혜수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어린이들이 재난에서 하루빨리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NCT 도영, 해찬은 “나의 작은 손길이 이재민 여러분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은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신민아, 송윤아-설경구 부부, 이혜리, 정려원, 있지 류진은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1억 원을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된 송윤아-설경구 부부는 이번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해 또 한 번 기부금을 전달했다.정려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튀르키예 항공이 주관하는 튀르키예 구호 물품 긴급 안내 고지 및 물품 기부를 독려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섰다.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 타이거JK-윤미래 부부, 비비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국경없는의사회에 4000만 원을 전했다. 이들은 “아티스트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성의를 표하게 됐다. 두 나라의 재난을 위로하고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배우 김고은, 박보영, 박진영, 유인나, 주현영도 3000만 원을 기부, 삶의 터전을 잃고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재민들을 위해 나섰다. 또한 배우 이혜영, 임시완, 위너 김진우, 래퍼 딘딘, 김이나 작사가도 저마다 기부를 이어가며 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이나는 자신의 SNS에 이체 결과증과 함께 “pray for turck”이라는 짧은 문구를 게재했다.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를 기부했다. 유니세프 고액후원자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한 김연아는 “지금 이 시각에도 무너진 잔해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한시라도 빨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였고 모든 어린이에게 구조의 손길이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튀르키예 페네르바체 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한 배구선수 김연경은 기부와 함께 튀르키예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6~7일 자신의 SNS에 세 개의 게시물을 올리며 기부금 보내는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기부를 했음에도 악플에 몸살을 앓고 있는 연예인도 있다. 바로 코미디언 이용진이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서 제작한 ‘튀르키예즈 온 더 블록’에 출연 중인 이용진은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른바 ‘튀르키예즈 아이스크림 아저씨’ 캐릭터로 분해 여러 사람을 인터뷰하고 있는 이용진은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 광고에서 튀르키예 홍보를 맡기도 했다.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이용진의 기부 금액과 관련해 “튀르키예를 이용해서 돈을 벌었는데 3000만 원은 너무 터무니없다”, “사람이 염치가 없다”, “기부 제대로 안 하시냐” 등의 쓴소리를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른바 ‘기부 강요’가 생긴 것이다.댓글의 일부이긴 하나 이용진의 기부가 비난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기부는 자신의 상황을 따져가며 해야만 하는 것일 수도 있고 금액보다 마음이 더 중요한 만큼 실천을 했다는 것 자체가 칭찬받아 마땅하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거액을 내야 한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만드는 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퇴색시킬까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한편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 13일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 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우리나라도 긴급구호에 총 110여 명의 구호대를 파견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07:35
연예일반

한지민, 배구선수 김연경과 의외의 친분 인증 "나는야 성덕"

배우 한지민이 배구선수 김연경과의 친분을 인증했다. 한지민은 13일 "나는야 성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민은 커피와 빵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김연경 선수가 한지민과 그녀가 출연 중인 작품 '힙하게'를 응원하기 위해 보낸 선물이다. 해당 사진에는 "갓연경"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는 등 김연경 선수를 향한 한지민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한지민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힙하게'를 촬영 중이다.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예분과 열혈 형사 장열 콤비가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범죄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14 15:23
연예

‘백스피릿’ 제작진 “술에 대한 팩트 알면 술이 더 술술술~”

“술에 대한 팩트와 썰을 통해 술도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넷플릭스 ‘백스피릿’이 더 흥미로운 제작진의 스페셜 코멘트를 공개했다. ‘백스피릿’이 지난 1일 전 세계 공개 이후 글로벌 주당(酒黨)들에게 흠뻑 사랑받고 있다. ‘백스피릿’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제작진은 “‘백스피릿’은 우리나라 술과 술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로서 우리에게 익숙한 술자리를 통해 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콘텐트다”며 프로그램 형식에 대해서 전했다. 그래서 ‘백스피릿’ 제작진은 술에 대한 흥미로운 팩트 혹은 썰이 들려준다. 술에 깊은 애정으로 오랫동안 공부하고 경험한 백종원이 보통의 술자리에서 주고받는 대화처럼 편안하고 쉽게 우리나라 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전달한다. 그중에서도 매회 술에 얽힌 재미있는 팩트 혹은 썰은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오랜 경험치가 더해져 시청자가 술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술은 왜 ‘술’인가?”, “건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소주병은 왜 다 파랄까?”, “조선 시대에도 폭탄주가 있었을까?”, “비가 오면 왜, ‘막걸리에 전’이 떠오를까?” 등 그동안 우리가 술을 마시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술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팩트와 썰을 흥미롭게 전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술에 얽힌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우리 술에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 하고 싶었다. 누구보다 다양한 우리 술을 많이 마셔본 사람, 실제 술을 빚어본 사람, 호기심을 갖고 공부한 사람, 백종원 씨가 그 술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 표현에 걸맞은 장면으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술에 대한 팩트와 썰을 통해 술도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재미난 술 얘기와 함께 다양한 게스트들의 이야기는 훌륭한 안주가 된다. 가수 박재범과 로꼬부터 배우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김희애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게스트들의 음주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전 술을 좀 늦게 배운 것 같아요. 23살? 24살부터 먹었어요”라고 밝히는 박재범. 어른 앞에서는 90도 회전해서 술잔을 들이키는 예의를 보여주는 로꼬. ‘시작은 부드럽게 소맥 3잔으로, 소주는 기분 좋을 때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신다’는 한지민, 맥주 중에서는 라거를 좋아한다고 하는 김연경 선수,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혼자 한잔 마시는 시간을 즐긴다는 김희애 등 각기 다른 스타일로 술을 마시고, 즐기는 모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술 한잔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였다. ‘백스피릿’을 보고 술에 대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해보기를 바라는 마음. 결국 ‘백스피릿’ 자체가 좋은 술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백주부, 백선생, 백파더에 이어 ‘백믈리에’로 거듭날 백종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 인물들의 만남부터 술과 음식, 사람과 인생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백스피릿’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19 10:09
연예

‘백스피릿’ 백종원 “K전통주 세계에 알리고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9.27/ 이번엔 술이다. 음식과 요리에 진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한국의 전통주를 세계에 알린다.백종원은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백스피릿’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소주, 증류주, 발효주까지 우리나라 전통주가 굉장히 종류가 많다. 앞으로는 어떤 술을 좋아하는지 종류를 얘기하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백종원은 한식만큼 뛰어난 전통 술들이 무궁무진해서 알릴 방법을 항상 고민해왔다고. 그는 “넷플릭스에서 제안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우리 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해서 그때 넷플릭스 결제를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백스피릿’ 촬영을 위해 전통 술에 관한 공부를 많이 했다고 밝힌 백종원은 “국내 시청자들은 ‘정말 맛있는 술들이 있구나’, 해외 시청자분들은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숨겨진 진주를 찾는 느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백스피릿’은 모두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배우 김희애, 이준기, 한지민, 배구선수 김연경, 나영석 PD, 가수 박재범과 로꼬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백종원은 “평소에 친분이 있는 분도 있고, 평소 팬이었던 분들도 있다”며 “(게스트마다) 색과 매력이 다 달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할 때 카메라가 보이지 않게 장치를 잘해놨다. 그러다 보니 출연자도 저도 (촬영이라는 사실을) 까먹고, 둘이 술을 먹고 얘기하는 데 집중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백종원은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한 번은 술에 집중해서, 한 번은 사람의 인생에 집중해서 보면 다르게 보일 것 같다”며 “다른 관점으로 여러 번 시청하길 권한다”고 설명했다.연출자 박희연 PD는 “백 선생님하고 오래 프로그램을 같이하면서 평소에 술에 관한 얘기를 흥미롭게 잘 풀어주시는 걸 보고 더 많은 사람이 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제작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백 선생님이 기존 예능에서 음식과 요리에 집중하셨다면 이번엔 술을 소재로 했다는 것,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이 담겼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프로그램 제목인 ‘백스피릿’은 “넓게는 술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백 선생님이 누군가와 함께 술자리를 즐기면서 삶과 인간성, 사람의 정신을 담았다는 이중적 의미”라고 알렸다.백종원에 대해서는 “환경만 잘 만들어지면 좋은 이야기들을 좋은 표현으로 다 보여주시는 분”이라며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끌어내 주시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콘텐트를 통해 그 부분이 잘 드러났다”고 칭찬했다.백종원이 호스트가 되어 다양한 이들을 초대해 술과 이야기를 나누는 ‘백스피릿’은 10월 1일 공개된다. 백종원과 함께 ‘스트릿 푸드 파이터’로 호흡을 맞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았다.이현아 기자 2021.09.28 11:18
연예

김연경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백종원의 ‘백스피릿’ 미친 라인업

김연경, 김희애, 한지민, 이준기, 박재범, 로꼬, 나영석PD까지… 블록버스터 라인업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백스피릿’이 오는 10월 1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백스피릿’은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백종원은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술인 소주와 맥주부터 다양한 재료와 스타일로 만들어진 각종 전통주, 그리고 함께 곁들이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백종원의 초대를 받아 가수 박재범과 로꼬, 배우 김희애, 한지민, 이준기, 나영석 PD, 배구선수 김연경 등 매회 예상을 뒤엎는 다양한 게스트들이 등장해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눈다. 빼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진과 ‘소금. 산. 지방. 불’ ‘더 셰프쇼’ 등 다양한 요리 콘텐트로 사랑받는 넷플릭스의 만남은 흥미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백스피릿’은 10월 1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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