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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메이딘, 더블 타이틀로 매력 2배

그룹 메이딘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메이딘 포에버’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메이딘 포에버’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얼굴을 탐구하며, 그룹 서사에 새로운 장을 더하는 앨범이다. 메이딘은 이번 신보를 통해 내밀한 감정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더블 타이틀이 수록된다. 메이딘은 듀스의 원곡을 한층 더 깊고 강렬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한 ‘사랑, 두려움’,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거리감과 갈등을 그린 ‘새턴’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전망이다.정식 발매에 앞서 메이딘은 1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던 만큼, 뜨거운 컴백 열기 속 이들이 선보일 선공개 스테이지를 향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데뷔 EP ‘상승’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메이딘. 한층 더 성장한 역량으로 팬심을 정조준할 ‘메이딘 포에버’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메이딘표 감성’으로 그릴 사랑과 감정의 궤도메이딘은 이번 신보를 통해 감정적 여정을 함께 나누며 깊은 공감과 연결을 만들고자 한다. 이들은 토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관계의 은유를 녹인 선공개 타이틀 ‘새턴’으로 닿을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그려내며 풍부해진 감정선을 자랑,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인 ‘사랑, 두려움’ 역시 메이딘표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딘은 사랑의 강렬함과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혼란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오랜 잔상을 남기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딜 계획이다. # ‘레전드 듀오’ 듀스 리메이크… 명곡 재발견메이딘의 ‘사랑, 두려움’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듀스의 원곡을 독창적인 해석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이 지닌 감미로운 멜로디와 내적 갈등의 감성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풀어내 명곡의 재발견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메이딘은 ‘사랑, 두려움’으로 그 시절 감성을 소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1996년 발매된 듀스의 곡이 2025년 메이딘의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만큼, 세대 불문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청순→치명… 이미지 180도 변신메이딘은 ‘메이딘 포에버’를 통해 설렘을 노래했던 데뷔 타이틀 ‘우노’의 청순한 얼굴을 지우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아련하고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낸 이들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이처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메이딘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80도 달라진 파격 변신으로 성장 서사를 이어갈 이들의 컴백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메이딘의 ‘메이딘 포에버’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3 09:16
뮤직

잘나가는 ‘솔로’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도 그린라이트 [IS포커스]

그룹 블랙핑크가 솔로 앨범으로 막강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11월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제니부터 ‘빛이 나는 솔로’를 외치더니, 말 그대로 ‘넘사벽’ 화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예정된 완전체 컴백도 그린라이트를 켰다. 지난해 10월 깜짝 발표한 ‘아파트’로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여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로제를 비롯해 제니, 리사가 연달아 신곡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는데, 여기에 지수 역시 오는 14일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로제, 제니, 리사와 다른 분위기의 음악색이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블랙핑크의 솔로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았다. 단체 활동 공백이 긴 만큼 투어에 대한 기대도 상당하다”며 “이번 완전체 활동을 통해 블랙핑크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로제→제니·리사→지수…4인4색 ‘솔로대첩’ 지난해 여름 리사가 처음 솔로 컴백을 한 이후 가을, 겨울을 지나며 본격적으로 불붙은 블랙핑크 ‘솔로대첩’에서 먼저 깃발을 꽂은 멤버는 로제다. 로제는 히트곡 ‘아파트’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4개월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롤라 영의 ‘메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매 당시 해당 차트에 4위로 데뷔했으며 16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특히 최근 6주간 계속 2위를 수성하고 있다. 빌보드에서의 활약도 대단하다. ‘아파트’는 8일 발표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선 1위를 탈환했다. 이미 해당 차트에서 1위를 두 번 이상 차지한 최초의 K팝 여가수 기록을 세운 로제는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성적도 여전히 주목된다. 앞서 로제는 지난 주 ‘핫 100’에서 3위를 기록하며 자신이 세웠던 K팝 여성 가수 최고 기록인 5위를 경신한 바 있다. 로제 ‘아파트’가 국내외 차트에서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지수, 리사, 제니도 연달아 솔로 앨범을 내놓는다. 지수는 14일 새 미니 앨범 ‘아모르타주’로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및 티저에서 특유의 분위기를 과시한 지수가 전작 ‘꽃’의 성과를 뛰어 넘는 음악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리사는 오는 28일 첫 솔로 정규 앨범 ‘얼터 에고’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리사는 지난 7일엔 도자 캣과 레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본 어게인’을 발표하고 명실상부 ‘팝스타’로의 도약을 알렸다. 제니는 3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를 앞두고 연달아 선보인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독보적 ‘퀸’의 변화와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얼터너티브 뮤지션 도미닉 파이크와 협업한 선공개 싱글 ‘러브 행오버’는 최신 오피셜 싱글 톱100 64위에 오르며 명성을 입증했다. 또 유튜브로 깜짝 공개했던 ‘젠’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압도적 비주얼 연출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완전체 컴백에 들뜬 YG, 공격적 프로모션 멤버 개개인의 솔로 활동이 성공적인 만큼 완전체 활동의 시너지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의 ‘친정’이자 그룹 재계약으로 향후 완전체 활동의 베이스캠프가 되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일찌감치 ‘2025년 블랙핑크 월드투어’ 티저를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직 각 멤버들의 솔로 앨범 활동 및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가 남아 있으나 블랙핑크 투어 소식도 솔솔 전해지며 ‘투 트랙’으로 완전체 컴백을 예열 중이다. 업계 전망도 밝다.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주가가 한층 높아진 측면이 있으나 소속팀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도가 남다른 데다 YG와도 ‘의리’와 ‘비즈니스’ 성격이 공존하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특이점이 될 정도의 리스크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들이 올해 데뷔 10년차를 맞은 ‘고연차’임에도 음악적 기대를 갖게 하는 데 대해 정 평론가는 “블랙핑크는 활동 기간 대비 발표곡이 많지 않아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있다. 또 힙합, 팝, 일렉트로닉 댄스 등이 결합된 YG풍의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켜 왔고, 컴백을 기대하게 만든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블랙핑크 음악은 결국 YG 음악이다. 투애니원이 해왔던 음악이고, 베이비몬스터가 이어가고 있는 음악”이라며 “YG의 음악은 YG에서 나오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데, 그렇다 보니 뜸하게 나오는 (블랙핑크)작품이 오히려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YG는 지난해부터 2025년 최대 플랜이 블랙핑크의 성공적 컴백 및 월드투어라 일찌감치 ‘공식적’으로 밝혀 왔으며, 연초부터 내부 전담팀을 꾸려 블랙핑크와의 윈-윈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 평론가는 “기본적으로 블랙핑크 완전체가 실현된다는 자체에는 기대감이 높은데, 아티스트 4명이 각자 추구하는 개성이 뚜렷해져 팀으로 잘 어우러질지 의문이 들고, 개별 팬덤이 막강해졌기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있을 것이라 본다”며 “YG의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라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1 05:50
문화

있지 예지, 3월 10일 솔로 데뷔... 그룹 내 첫 타자

그룹 있지 멤버 예지가 솔로로 데뷔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2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예지의 솔로 앨범 소식과 더불어 트레일러 영상과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깜짝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예지는 3월 10일 첫 미니앨범 ‘에어’를 발매한다.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는 한 편의 SF 영화 예고편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비로운 사운드를 배경으로 등장한 예지는 숨이 멎을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연기해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예지는 다양한 콘셉트를 만끽할 수 있는 데뷔 프로모션으로 팬들에게 더욱 알찬 즐거움을 전한다. 10일 오피셜 트레일러부터 14일 트랙리스트, 24일, 26일, 28일 콘셉트 포토 및 쇼트 필름, 3월 3일 앨범 스포일러, 5일과 7일 뮤직비디오 티저 및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발매 당일인 3월 10일에는 0시 앨범 커버 및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솔로 데뷔를 기념한다.예지는 지난해 있지 앨범 ‘본 투 비’를 통해 첫 솔로곡 ‘크라운 온 마이 헤드’를 선보인 바 있다. 시원시원한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퀸’의 영역을 공고히 한 예지가 솔로 아티스트로 선사할 특별한 매력에 가요계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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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블루 파라다이스’ 프로모션 스케줄 공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을 선보이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일 타이틀곡 포스터를 시작으로 트랙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샘플러 등을 순차 선보인다. 13, 14일에는 ‘하이드’ 버전, 16, 17일에는 ‘시크’ 버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이번 프로모션 스케줄은 이미지 형태에 더해 영상 형태로도 제작돼 컴백 전 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블루 파라다이스’를 찾아가는 여정을 맵으로 표현, 마치 SF 영화에서 볼 법한 하이퀄리티의 CG로 시선을 모았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들은 ‘시네마 파라다이스’에 이어 ‘블루 파라다이스’까지 ‘파라다이스’ 2부작을 통해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1:11
뮤직

베이비몬스터 ‘빌리어네어’ MV 포스터 추가 공개

YG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수록곡 ‘빌리어네어(BILLIONAIRE)’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에 ‘빌리어네어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화이트톤의 플라멩코 착장에 블랙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일곱 멤버들의 고혹적 아우라를 더욱 극대화하는 이미지다.이 이미지는 앞선 서울 콘서트에서 처음 베일을 벗었던 ‘빌리어네어’ 퍼포먼스 비디오 속 메인 비주얼을 활용한 터라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당시 베이비몬스터는 섬세한 춤선과 함께 의상에 달린 끈을 통해 그루비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호평받았다.무엇보다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라는 명칭에 걸맞게 YG가 심혈을 기울여 최종 작업을 거듭한 만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 YG 측은 "곡이 지닌 감각적 사운드는 물론 퍼포먼스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고퀄리티 영상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베이비몬스터는 작년 11월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한 뒤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자랑 중이다. 특히 이들은 선공개곡 ‘포에버’와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락’을 비롯 수록곡 ‘러브 인 마이 하트’, ‘리얼리 라이크 유’, ‘빌리어네어’ 등 무려 6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매우 이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베이비몬스터 1st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를 통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K팝의 성지 케스포 돔에서 서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미국·일본·싱가포르·홍콩·호찌민·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으로 향해 총 14개 도시, 23회차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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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킥플립 데뷔 D-1…주목할 이유 충분해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킥플립은 20일 첫 미니 앨범 ‘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정식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팝 슈퍼 루키’ 킥플립의 데뷔 ‘킥 포인트’를 짚어봤다.◇JYP 명맥 이어갈 JYP 차세대 보이그룹킥플립은 리더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JYP 공채 오디션 1위로 입사해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지낸 계훈이 포함된 그룹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JYP에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리더 계훈을 필두로 킥플립 멤버 최종 구성 후 2년 동안 함께 실력을 갈고닦은 이들이 2PM, 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넥스지 등 다채로운 존재감으로 K팝을 이끌고 있는 JYP 보이그룹의 명맥을 이어간다.◇‘K팝 슈퍼 루키’ 대형 데뷔 프로모션 통했다킥플립은 지난해 국내외 팬들의 열렬한 관심 속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그룹명이 최초 공개됐으며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앨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날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오픈하는 강수를 두며 킥플립 멤버들의 매력과 실력, 앨범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했고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여기에 ‘응 그래’ 뮤비 포토, 안무 연습 영상, 인트로덕션 필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포스터, 트랙 스포일러, 뮤비 티저 등 알찬 티징 콘텐츠로 전 세계 팬심을 달궜다. 열띤 반응을 방증하듯 15일 오후 기준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수량이 30만 장을 넘겼고 17일 기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41만, 틱톡 64만 팔로워를 돌파했다.킥플립은 ‘세상을 뒤집고, 시련은 뻥 차버리겠다!’는 패기와 각오를 표현한 미니 1집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가 각각 타이틀곡을 비롯한 일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 잠재력을 드러냈으며, 데이식스 영케이가 3번 트랙 ‘워리어스’ 단독 작사를 맡아 지원사격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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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27일 발매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이래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은혁은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익스플로러’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은혁은 오는 27일 컴백한다.은혁은 15일 앨범 프리뷰를 시작으로 트랙 리스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은혁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비’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비’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은혁은 꿈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냈다. 그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은혁, 오랜만에 솔로로 돌아온 만큼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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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1월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러블 하트’ 발매

그룹 아이브가 2월 3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1월 선공개 타이틀곡을 먼저 선보인다. 아이브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 스케줄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페줄 포스터에는 콘셉트 포토, 필름 등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돼 있다. 이에 따르면 아이브는 1월 11일 ‘레블 하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13일 컴백 라이브와 함께 ‘레블 하트’ 음원을 공개한다. 아이브는 매 앨범마다 새롭고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들만의 색을 공고히 해왔다.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 타이틀곡 ‘해야’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올해의 트렌드’ 리스트 중 ‘최고 인기곡’과 ‘쇼츠 최고 인기곡’ 두 차트에 모두 올랐으며 틱톡 연간 차트의 일환인 ‘이어 온 틱톡 2024’의 ‘톱10 송 인 코리아’에도 랭크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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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백지영 “나나, MV 제안에 무조건 참여 감사…결말 해석도 흥미로워”

가수 백지영이 공 들인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소개했다. 백지영은 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그래 맞아’는 그룹 H.O.T. 출신 강타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커플로 출연했다. ‘뽀뽀 100번 티저’가 프로모션 과정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백지영은 “티저가 뽀뽀 백번 버전이 있고, 심의에 아주 적합한 노멀 버전이 있고,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독님 버전까지 총 3개인데 첫 번째 버전으로 밀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 건 남편 정석원과의 인연을 통해서였다. 백지영은 “‘스위트홈2’ 때 감독님이 남편과 친해지셨다. 배우들과의 모임 자리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된 자리에서 감독님을 만나 언젠가 뮤직비디오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생각보다 (곡이)너무 빨리 나오게 됐다. 감독님이 바쁘신 와중에도 바로 날짜 잡고 콘셉트 회의 하시며 일사천리로 진행하셨고, 너무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셨다”고 감동을 전했다.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나나는 백지영이 직접 섭외했다고. 그는 “우리 뮤직비디오 속 배우들이 연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동작 표현이 필요했다. 나나와 인연이 좀 있어서 오랜만에 장문의 카톡으로 연락해 부탁했는데 무조건 하고 싶다고 답해줬다”고 고마워했다. 채종석 역시 나나와의 어울림을 고려해 섭외해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뮤직비디오 속 결말에 대해선 “나는 해피엔딩으로 보는데 남편은 새드엔딩으로 봤다고 하고, 감독님은 열린 결말이라 하시더라”며 “다양한 해석이 있어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오디너리 그레이스’는 백지영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보로 기존 발매했던 곡들과 다른 새로운 감성을 담은 곡들이 수록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02 15:34
뮤직

에이티즈 오늘(15일) 미니 11집 컴백…진정한 가치 노래한다

그룹 에이티즈가 새 앨범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를 노래한다. 15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오후 2시 발매될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의 ‘D-DAY’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에이티즈 멤버들을 골드 액자 프레임 속에 담아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8인 8색의 매력을 뽐냈다.지난달 25일 에이티즈는 미니 11집 발매 예고와 함께 프로모션 맵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11월이 시작되자마자 연일 티징 콘텐츠를 풀어내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려 왔다.에이티즈의 자부심을 담아낸 이번 신보에서는 ‘사랑으로, 사람에 의해, 삶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힙합 트랙에 담아냈다.더불어 ‘딥 다이브’, ‘씬 1 : 밸류’, ‘맨 온 파이어’, ‘셀피쉬 왈츠’, ‘이너프’까지 다채로운 트랙들로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멤버들 또한 작업에 참여하며 에이티즈 특유의 팀 컬러를 더했다.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뮤직비디오 티저는 마치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며 흥미를 자극한 동시에 추후 공개될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단지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한 에이티즈에게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발매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과 앞으로 느낄 수 있는 가치에 대한 의미를 담은 곡이다. 우리 에이티니에게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기억으로 남는 활동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이날 오후 2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를 발매하고,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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