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전 소속사에서 제약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조현아가2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누나들 깨나 홀리던 원조 연하남이 테토남이 된 사연은? l EP.32 l’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승기를 향해 “저를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이승기는 “무대에서 본 적이 있다”며 “노래만 들었을 때는 조현아의 이런 예능적 모습을 전혀 상상 못했다”고 답했다.
조현아는 “회사에서 10년간 입을 열지 말라고 했다”면서 “1번 웃지 말 것, 2번 입 열지 말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찍으러 가면 웃지 말라고 했다. 그걸 10년 하니까 너무 우울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반자카파가 16년 정도됐는데 웃으면서 카메라 보기가 꿈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