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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스리가’ 2002 레전드 vs 주한 미군, 20년 전 무승부 결판 낸다

tvN ‘군대스리가’에서 첫 한미 국가대항전이 펼쳐진다. tvN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군대스리가’)는 아마추어 최강 축구 리그 군대스리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과 혈기 왕성한 최정예 부대의 진검 승부.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들이 20년 만에 다시 선수로 그라운드에 컴백한 과정을 그린 예능이다. 그런 가운데 1일 방송되는 11회에서 2002 레전드는 ‘군대스리가’ 최초로 한미 첫 국가대항전에 나선다. 이들이 맞서게 된 6번째 대결 상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소속의 주한 미군으로 국내 방송사 최초로 캠프 험프리스에서 축구 경기를 펼친다. 미군은 첫 등장부터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몸싸움 능력까지 겸비한 강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기선제압에 나선다고. 이에 이을용은 “이거는 자존심 싸움 아닌가?”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재홍은 “끓어오르고 있다”는 필사의 각오를 다진다. 이어 2002 레전드는 20년 만에 설욕의 기회도 잡는다. 지난 한일월드컵 미국전 당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던 가운데 2002 레전드가 ‘군대스리가’에서 20년 만의 리매치에 등단하는 것. 특히 미군은 가장 견제되는 선수로 골키퍼 이운재를 꼽으며 “여전히 날렵하더라”고 밝힌다. 이어 주한 미군은 100m 달리기 10초 사나이 등 2002 레전드에 맞설 히든카드를 준비한다. ‘군대스리가’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16:40
연예일반

‘백패커’ 캠프 험프리스 출장…500인분 한식 요리 주문한 의뢰인은?

백패커즈가 미군부대에 입성한다. 14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8회에서는 두 번의 군부대 출장에 이어 미군부대까지 발을 들인 백패커즈의 험난한 출장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미군과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들어선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을 옮겨놓은 듯한 규모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여의도의 5배나 되는 크기는 물론 학교, 골프장, 영화관, 푸드코트까지 없는 게 없는 캠프 험프리스에 출장요리단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기에 특별 의뢰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출장요리단은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고. 본격 한식 출장 요리 미션을 앞두고 출장요리단 내에서 집안싸움이 벌어진다. 갑자기 들어온 깜짝 의뢰에 백종원과 반란을 꿈꾸던 오대환이 팀을 나눠 라면과 토스트로 승부를 겨루기로 한 것. ‘백패커’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2:2 팀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주방을 둘러본 백종원은 양식에 특화된 조리 시설에 심란함을 드러내 험난한 출장길을 예고한다. 그러나 좌절한 출장요리단 앞에 조력자가 등장한다고 해 구세주는 과연 누구일지, 어려운 주방 환경을 딛고 탄생할 500인분 한식 요리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백패커’ 8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5:12
경제

[단독] '가짜사나이' 이근 "열심히 살아도 적은 생겨난다"

최근 몇달 사이 이근(36)씨에게 일어난 일들이다. 해군 특수전전단(네이비실) 훈련을 콘셉으로 만든 유튜브 ‘가짜사나이’가 처음 나온 게 올 7월 9일이다. 이후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그는 단숨에 유명인이 됐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그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이씨는 “적극적으로 해명하다 도중에 관뒀다”고 한다. “하나를 설명하면, 다른 것을 문제 삼는 행태에 질렸기 때문”이란다. 그러던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늘 자랑스러워하는 군 경력에 대해 딴지를 거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이씨는 다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싶어했다. 중앙일보가 그를 3일 만났다. 갑자기 일어나니 스타가 됐다는 느낌이 들었나. 전에는 그랬다(웃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갑자기 유명해지니 책임감이 들었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생겨나서다. 그런 면에서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대중이 왜 ‘가짜사나이’와 당신을 좋아했다고 생각하나. 한 번도 나 같은 캐릭터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웃기고 진지한 모습도 있지만, ‘가짜사나이’에서 나를 통해 대중이 자신을 이기는 방법을 배웠지 않았을까 싶다. 갑자기 이슈가 불거지면서 인기가 꺼졌다. 당황스러웠나. 대중이 원망스럽진 않았나. 당황하진 않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열심히 살아도 적은 생겨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미국에서 백인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에서 인종 차별을 많이 당했다. 늘 당해봤으니 내가 유명해지면 나를 공격할 사람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선을 넘을 정도로 지나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나? 유명인? 유튜버? 예비역 해군 대위? ‘가짜사나이’ 전까지는 군사 컨설턴트였다. 지금은 인플루언서(influencer)다. 연예인은 결코 아니다. 나는 대중을 웃기려고 ‘가짜사나이’에 나오진 않았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내 사명이다. 다른 사람이 발전하도록 영향을 주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이씨는 부모를 따라 3살 때 미국에 이민을 갔다. 미국에서 대학까지 나온 뒤 한국으로 돌아와 해군에 입대한 경우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은 사실을 커서 알게 됐다고 들었다. 영어를 한국어보다 먼저 배웠다.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미국 사람인 줄 알았다. 고등학교 때 미국 해군사관학교에 지원서를 냈을 때 내가 한국 국적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 왜 한국 국적을 유지했나. 처음엔 국적 문제 때문에 부모님과 많이 싸웠다. 부모님은 내가 미국에서 교육을 마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셨다. 그런 계획을 내게 말하지 않으셨다. 이제 당신에 대한 논란 얘기를 좀 하자. 현역 시절 부사관에게서 200만원을 빌렸다 안 갚았다는 폭로가 있었다. 다 끝난 문제다. 채권자와 합의했다. 미 국무부에서 일했고, 유엔에서 근무한다는 경력에 대해서도 의심받고 있다. 유엔에서 일하면 보안상 세부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 유엔 여권만큼 확실한 재직증명서가 있을까. 지난달 유엔에서 퇴사했다. 나중에 다시 유엔으로 돌아갈 생각도 있다. 기자는 2017년 11월 7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이씨를 처음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처음 찾은 날이었다. 이씨는 당시 주한 미국대사관 소속 안보수사관으로 경호 업무를 맡고 있었다. 성추행 범죄로 벌금 200만원 확정판결을 받았다. 처음엔 그냥 넘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공격이 계속되면서 나도 입장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제 변호사와 함께 당시 클럽 CCTV 영상을 봤다. 피해자 주장과 다른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CCTV를 보면 나와 피해자 사이에 피해자 남자친구가 있었다. 성추행하는 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당시 경찰이 출동했고, 나는 모든 사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재심을 청구할 건가. 변호사와 계속 상의해보겠다. 솔직히 CCTV 영상을 다 공개하고 싶다. 누구 말이 맞는지 판단을 국민에게 맡기고 싶다. 이씨는 현역 시절인 2011~2013년 미국 해군 특수전전단(네이비실)에서 위탁 교육을 받았다. 고급반(SQT) 과정도 마쳤다. 그런데 해군은 그에게 미국 연수 비용을 내라고 소송을 걸었다. 연수비 환수 소송은 어떻게 된 일인가. 내가 1000원 한장도 안 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나는 원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냈다. 연수비 원금은 8000만원이 넘는다. 2018년 9200만원 정도를 갚았다. 그런데 올해 8월 추가로 이자 8000만원 이상을 더 내라는 통보가 해군에서 왔다. 연간 이율이 20%라고 했다. 다만 추가 이자 비용에 대해선 현재 해군과 조율하고 있다. 2013년 전역을 신청했다. 처음엔 해군에서 별말 없이 승인했다. 그러다 전역을 한 달 앞두고 갑자기 8000만원을 내야 한다고 알려줬다. 위탁 교육을 다녀오면 그 기간의 2배를 더 복무해야 하는 규정 때문이다. 8000만원은 너무 큰돈이었다. 그래서 전역을 포기하겠다고 했는데, 해군은 ‘한 번 내려진 인사명령은 바꿀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말을 이어갔다.“미국 연수를 신청했는데, ‘미국에서 온 사람이 다시 미국으로 가냐’는 핀잔만 들었다. 간신히 기회를 얻었다. 초급반(BUDS) 과정과 장교과정(JOTC)을 수료하자, 미 해군 네이비실이 내게 고급반 과정을 권유했다. 초급반 과정은 체력단련과 같다. 그러나 고급반 과정은 군사기밀이 많이 들어있다. 아무나 뽑진 않는다. 내가 동맹국 장교로선 처음이라는 얘길 들었다. 그런데 해군이 허락해주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내가 미국에서 왔고, 해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 미 해군 네이비실에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고, ‘예산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미 해군 네이비실이 해군을 설득해 겨우 갈 수 있었다.” 논란 속에서도 핼러윈 분장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등 태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논란이 있다고 내가 하는 일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위기를 만나면 그걸 에너지로 만들려고 한다. 더 열심히 살려고 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 것이다. 참고로 좀비로 꾸민 핼로윈 사진은 지난해 촬영한 것이다. 왜 네이비실이 되고 싶었나. 수영을 오랫동안 했다. 그래서 바다가 좋았다. 특수부대에 가려고 육ㆍ해ㆍ공군을 다 알아봤는데 네이비실이 최고였다. 바다뿐만 아니라 땅과 하늘에서도 작전하는 전천후 특수부대잖나. 미국에서 네이비실이 될 수 없으니, 한국에서 네이비실이 된 것이다. 네이비실에서 ‘실’은 바다(SEa), 하늘(Air), 땅(Land)의 영문 대문자를 모아서 만든 ‘SEAL’을 뜻한다. 귀국한 뒤 해군에 입대해 네이비실에 지원했는데, 함장이 말렸다고 들었다. 어떻게 설득했나. 모든 군인은 다 중요하다. 이발병, 운전병, 취사병도 다 중요한 전력이다. 그런데 나는 특수부대가 내 적성에 맞는다. 함장이 승조원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내가 압도적으로 1등을 했다. 그랬더니 함장이 사인을 해줬다. 아직도 한국어가 서투르다. 매우 어렵다. 그래서 주변 도움을 많이 받는다. 요새는 공인이기 때문에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한다. 한국과 미국의 네이비실 가운데 누가 더 세나. 미국은 전쟁을 많이 했기 때문에 미국 네이비실은 노하우가 풍부하다. 하지만 한국 네이비실이 잘하는 게 있다. 한국 사람이 머리가 더 좋다. 또 체력이 더 좋다. 한국 네이비실이 경험만 갖추면 톱클래스라고 생각한다. 해군과 네이비실을 사랑한다면서 왜 전역했나. 평생 군인을 하려고 했다. 미국 연수를 갔다 온 뒤 네이비실의 장비를 개선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지금은 장비가 많이 좋아졌다. 그런데 당시 상부에선 ‘젓가락 들고 싸우라면 싸우는 게 군인’이라며 나를 찍어 눌렀다. 내가 자꾸 의견을 개진하자 행정 부서로 보내버렸다. ‘한국말도 잘 못하는데 네이비실 중대장이냐’는 소리도 들었다. 군대에선 어려우니 군대를 나와 민간 컨설턴트로 군대를 바꿔보자고 생각했다. 군 생활에 대한 후회는. 없다. 후회는 안 한다. 지나간 것에 집착하지 않으려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다. 군과 경찰을 훈련하고, 교리를 다듬는 군사 컨설팅 일은 계속 하고 싶다. 나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잊어 본 적 없다. 한국인으로 자랑스럽다. 군을 떠났지만 평생 해군을 사랑한다. 군과 해군을 위한 일을 하겠다. 이철재ㆍ이근평 기자 seajay@joongang.co.kr 2020.11.04 08:27
경제

평택 미군기지 내 협력업체 근무자 또 확진…벌써 3번째

경기 평택 미군기지 내 건물에서 근무하는 30대 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비전동에 사는 30대 미국 국적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41·평택시 용의동 거주)의 직장 동료다. B씨에 이어 B씨의 아내인 40대 여성(호주 국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 기지 내 미 8군사령부 건물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소속이다. A씨는 B씨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4일부터 자가 격리됐다고 한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평택씨는 A씨의 집과 주변을 방역하고 A씨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A씨를 포함해 현재까지 평택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명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미군 기지 안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들이 미군 기지에서 감염됐는지, 지역에서 감염됐는지 조사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평택 미군기지에서 지금까지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2020.03.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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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렌탈하우스 더노블하우스 "선시공-후분양 진행"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세차익 위주의 주택시장이 외국인 임대사업 등 가치투자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최근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한꺼번에 받을 수 있고, 미군에 의해 임대료가 보장되는 신개념 부동산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평택미군기지 메인게인트 핵심 입지에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더노블하우스’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막대한 임대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임대료를 월세나 연세로 선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더노블하우스 1·2·3차’의 공급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우리들개발이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부대) 메인게이트 1~1.8㎞ 이내 대단지 미군렌탈하우스인 ‘더노블하우스 4·5·6차’를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 선보인다. 미군기지 메인게이트에서 불과 1.8㎞ 이내 5분 거리에 입지한 더노블하우스 4차는 단독 9개동(302㎡~330㎡·92~100평)과 다가구 1개동으로, 안성천과 진위천이 만나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앞 자연생태공원과 내리문화공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워킹로드가 있다. 더노블하우스 5차는 단독 17개동(264㎡·80평), 6차는 단독 13개동(264㎡·80평)과 다세대 12가구로 공급되며 모두 메인게이트 1㎞ 이내 3분 거리의 입지를 갖췄다.분양업체 관계자는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LG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단행 등에 힙입어 앞으로 수년 간 평택 부동산 시장이 긍정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주한미군의 평택시대가 본격화되고 정부 부동산 규제가 맞물림에 따라 실매수자들이 미군렌탈하우스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면서 “더노블하우스는 게이트권으로 불리는 핵심입지와 지역의 성장성, 안정성이 높은 선시공·후분양, 장기임차와 임대료 상승 등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05.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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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하우스로 ‘관심’

평택 팽성읍 일대가 부동산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단일 미군기지 세계 최대 규모의 캠프 험프리스에 주한미군 90%가 집결하면서 미군렌탈하우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SRT 지제역 개통과 함께 전국 35개 미군부대가 몰려드는 여의도 5배 규모의 미군기지가 조성되면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팽성읍은 8만여명의 주한미군 유입되면서 약 11만명의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18조원, 직간접 경제효과 10조원 등이 기대되는 등 국제 병영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평택은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에서 대형 호재로 불리는 이 같은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무엇보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미군기지들이 평택과 대구로 통폐합 이전함에 따라 평택 지역의 임대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평택지역에서는 주한미군과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주택 임대사업은 안정성은 물론 높은 임대료가 형성되기 때문에 알짜 투자처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2.2㎞ 이내 게이트권 최중심에서 미군 고위 장교와 군무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 미군렌탈하우스 전용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엘리시움’이 관심이다.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 단지로 조성돼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중시하는 실매수자들로부터 차원이 다르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평택미군렌탈하우스는 2060년까지 주둔하는 풍부한 수요한 수요와 집주인이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급받는 독특한 방식 덕분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에 마련돼 있고, 안정리 75-1에서 실주택으로 건립된 샘플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다.이윤주 기자 2018.02.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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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빈 대표 “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통해 가치투자 가능해”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 평택 부동산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공장과 LG디지털파크, 고덕·드림테크·진위·평택BIX·현덕지구 등 10여개 각종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수서발 SRT 지제역과 평택역(전철역·KTX),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항 등 교통거점 확보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더불어 지난해 용산기지·미2사단 근무 인원 7000여명이 해외 단일기지 최대 규모인 평택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로의 이전을 시작, 2017년 2만5000명, 올해 3만8000명, 2019년 4만2000명에 달하게 된다. 평택은 이같은 투자개발과 인프라 구축, 미군기지 이전 등이 잇따르면서 주한미군을 겨냥한 단독주택형 미군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중 평택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 일대 최중심에 입지한 평택 대규모 미군렌트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됐다.평택미군렌탈하우스 시행·시공·분양·임대관리 경력 20년의 더플랜그룹 이종빈 대표를 통해 병영·산업도시로 변모한 평택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유의점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엘리시움 이종빈 대표와의 일문일답.Q. 요즘 평택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이유가 뭔가.-평택은 지제역(SRT)과 평택역, 평택항,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연장·개통되면서 대한민국 교통망이 밀집하는 육해상 운송의 핵심 거점으로 변신하고 있다. 또 육군51사단,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등 육·해·공군 주요 군부대가 주둔해 있고 주한미군 90%가 집결하는 국가안보의 요충지다. 최근 평택은 정부의 역대급 부동산규제에도 불구하고 미군기지 이전 등의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핫 플레이스’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Q. 평택 팽성읍 미군렌탈하우스가 인기 있는 이유는 뭔가.-최근 주한미군의 핵심인 미8군사령부가 용산을 떠나 평택으로 이전하고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미군기지들이 평택과 대구로 통합 이전함에 따라 미군부대가 위치한 평택 팽성읍 지역의 임대수요가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군무원과 군속, 가족까지 포함하면 9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9000여 세대의 렌트하우스가 필요하다.부대 내 1100가구가 우선 공급되는데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고 상당수가 부대 밖에서 거주해야 한다. 이 때문에 평택 팽성읍 지역에서는 주한미군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미군렌탈하우스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Q. 영외거주대상 미군·군무원들이 선호하는 렌트하우스는?-필수 영외거주 대상인 미군 고위 군무원과 군속 민간인들은 가족과 함께 3~6년가량 임지에서 근무한다. 307㎡(93평)의 미군렌트 전용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을 고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미 군무원은 직급에 따른 영외주택주거비용(LQA·Living Quarters Allowance) 내에서 최대한 크고 좋은 집을 찾는다. 주택거주수당을 아낀다고 그 차액을 자신이 갖지는 못하기 때문이다.Q. 어떤 매수자들이 미군렌탈하우스를 분양받고 있나?-저금리 기조 속에 8·2, 9·5, 10·24 등 잇따른 부동산규제 정책이 발효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미군렌탈하우스 등의 신개념 부동산 상품을 찾는다. 평택미군렌털하우스 사업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막대한 임대수요와 임대료가 미군으로부터 보장되는 독특한 방식의 임대사업이기 때문에 실매수자들 사이에 알짜 블루칩으로 꼽힌다. 재테크에 밝은 중장년층과 은퇴를 앞두고 평생월급을 원하는 직장인, 자산을 보유한 젊은층도 발길이 잦다.Q. 평택미군렌탈하우스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뭔가.-미군 주택과(Housing Office)의 계약내용을 보면 ‘부대 정문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에 닿는 곳에 부대 외 주택’이라는 조건이 있다. 부대 긴급 호출시 즉시 출근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비상시 30분 내에 부대 복귀가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5~10분 이내에서 최대한 넓고 좋은 미군렌트하우스를 찾는다.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 진출입 장소인 게이트에서 반경 3㎞ 이내의 엘리시움과 같은 타운하우스형 단독주택 단지가 미래가치가 있다. 또 지역적으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하면서 평택미군렌탈하우스로 선전하는 곳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Q. 미군 관계자들이 입주여부를 결정한다던데?-미군 주택과의 주택감독관(housing inspector)들이 나와 규정과 안전기준에 부합한 지를 따져 미군렌탈하우스에 입주 승인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위치와 세대 구성 등 미군의 요구사항이 있다. 철저히 미 군인 기준에 맞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와 보안, 소방시설과 정수기를 꼽을 수 있다. 또한,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전자레인지 등 기본 가전과 함께 빨래를 널지 않는 미군 특성상 세탁건조기를 포함한 ‘풀옵션’을 완비해야 한다.Q.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의 장점은 무엇인가?-엘리시움은 연간 5500만원대 임대료를 선불로 내는 미 군무원이 주된 타깃이다. 특히 분양받은 집주인은 실제 미군과 대면하지 않는다. 주택수당을 받은 미군·군무원은 달러나 한화로 환전해 입주시 미군 주택과와 계약한 자신의 해당 부동산중개업소에 돈을 건네고 영수증을 받아 부대에 제출하는 구조다.엘리시움은 미군 주택과에 승인 등록된 더플랜그룹 산하 부동산중개업체인 ㈜골든스타리얼티에서 월간 및 연간 단위로 임대료를 받아 집주인에게 전달하고, 자회사 ㈜골든스타자산관리에서 주택시설과 단지조경 등을 관리해준다. 실주택으로 건립된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75-1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정리 171-2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이윤주 기자 2018.01.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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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타운하우스 공급

평택지역 집값 상승률은 지난 5년간 전국 1위를 기록했고, 미군부대 인근 주거지역인 팽성읍 안정리 일대 땅값은 지난해 3.3㎡당 80만원에서 최근 300만원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지난 7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고덕신도시에서 본격가동에 돌입하고, LG가 진위2산업단지에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5년 평택 공장을착공하자 평택시 실업률은 3.0%에서 2016년 1.8%로 즉각하락했다. 대규모 삼성전자 직원들이 옮겨오고 있고 협력업체이주도 잇따르면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지역경제력 향상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평택 대단지 럭셔리타운하우스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K6) 진출입 게이트에서5분 거리에 입지하면서 미국인 주거스타일에 최적화된단지설계와 건축디자인을 갖췄다.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하는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되어 있다.평택 그랜드 단지로, 평택지역 미군렌탈하우스 가운데 가장 큰평수를 제공하는 단독 3층 독채로 공급된다.시행사 관계자는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은 미군기지게이트권역으로 불리는 안정리, 두리, 송화리 등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대단지와 넓은 평수로 희소성이 있다”면서 “미군의 렌탈하우스 승인 요건에 걸맞은 설계와 공실률 부담을 없애는 임대관리 측면에서 차별화 되어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또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060까지 꾸준한 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미군 주택과에서 연간 5500만원대의 높은 주택수당이 집주인에게 지급되는 독특한 임대방식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정호기자 2017.11.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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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프리미엄…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공급

경기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입하고, 진위2산업단지에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또 SRT 지제역, 평택역, 서해안고속도로등 교통망이 확장되고, 전국 35개 미군부대가 몰려드는 여의도 5.5배규모의 미군기지가 조성되면서 평택은 최대치의 대형 개발호재가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평택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업단지만 10곳이 넘었고, 해외미군기지 세계 최대 규모의 캠프 험프리스에 주한미군 90%가집결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 창출이 전망되는 등 여전히부동산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막대한 경제효과도 기대된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8만여명의주한미군 유입되면서 약 11만명의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18조원, 직간접 경제효과 10조원 등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인구증가, 이에 따른주택시장 활황을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8·2 부동산 대책과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의 고강도 정부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미군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 안전한 투자수익을 원하는 수요층에블루칩으로 주목되면서 평택시 팽성읍 내 미군기지 게이트권렌탈하우스 신규 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가 등으로 향하고있던 시중 유동자금들이 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에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군렌탈하우스가 틈새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진행 중인 미군 이전완료계획에따라 집을 구하려는 미군의 수요는 크게 늘고 있는 반면 미국식단독주택 형태의 주택공급은 현저히 부족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샘플하우스 건립을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한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의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104세대 단독주택단지로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평형을 선보이고 있다. 5개 현장 모두미군기지 게이트에서 3㎞ 이내에 초인접해 있어 핵심입지와투자가치를 확보하고 있다. 임대수요·수익률·미래가치 등 ‘삼박자’를 갖춘 엘리시움은단지조성과 건축설계에서도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게이트권인데다세대별 넓은 정원과 테라스가 함께 어우러진 단독주택형타운하우스다. 미국인이 선호하는 거주스타일이다. 팽성읍 두리에만전체 69세대의 그랜드 단지에 세대별 독립설계와 안전을 생각한단지배치, 자연친화적인 조경디자인을 제공한다. 각 세대는 1개 단독동에 정원과 주차장, 주거공간 1~3층, 옥상 4층이며 전용면적 307㎡(93평)이다. 엘리시움은 특히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족 구성원의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층별 설계와 독립적인 생활동선이 가능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탁 트인조망창으로 인해 자연채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파티문화를고려한 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사생활과 커뮤니티를 동시에충족할 수 있는 휴식 문화공간이 제공된다. 1층은 옥외데크와 연결된 대형거실과 가족의 친밀도를 올리는 대면형주방, 게스트룸, 전용창고, 주차장,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임지에따라 이동이 잦은 미군 특성에 맞춰 TV·냉장고·식기세척기·세탁기·에어컨 등 일체의 가전도 빌트인시스템으로 갖춰졌다. 2층은자녀방으로 붙박이장과 발코니,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자녀전용욕실, 외부 발코니로 짜여져 있다. 3층은 부부만을 위한마스터존으로 로맨틱한 공간이 제공된다. 욕실·드레스룸·파우더룸이연계돼 있고 발코니가 부부침실과 연결돼 있다. 가족실과 이어진서재공간도 눈에 띈다. 일상 속 낭만적인 휴식처가 될 4층 옥상은간단한 텃밭 등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고 가족이나 방문객과바비큐 파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시움은 주한미군 고급장교와 고위 군무원, 군속등을 위한 고품격 단독주택형 미군렌탈하우스 대단지로, 연간 5500만원대의 임대료가 미군에 의해 고정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에투자자들 사이에 블루칩으로 불린다”라며 “엘리시움 5개 현장은 모두평택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에서 초인접해 투자가치가 높고, 평택최대 규모 그랜드 대단지로 건립돼 임대수요와 수익률, 미래가치 등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엘리시움타운에 대한 분양상담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안정리 75-1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둘러 볼 수 있다. 김정한기자 2017.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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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공급

최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미군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원하는 매수자들에게 블루칩으로 꼽히면서해외 단일기지 최대 규모의 평택미군기지가 위치한 팽성읍 일대미군렌탈하우스 신규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앞서 평택은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입하고, 진위2산업단지에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최첨단 산업의 메카로 신호탄을 쏘았다. 또 SRT 지제역 개통과함께 전국 35개 미군부대가 몰려드는 여의도 5배 규모의미군기지가 조성되면서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팽성읍은 8만여명의 주한미군 유입되면서 약 11만명의고용창출과 생산유발 18조원, 직간접 경제효과 10조원 등이기대되는 등 국제 병영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도나온다. 이에 따라 평택은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동시다발적인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부동산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있다. 특히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미군기지들이 평택과 대구로통폐합 이전함에 따라 평택 지역의 임대수요가 크게 증가하는상황이다. 이 때문에 평택지역에서는 주한미군과 군무원들을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군 고급장교와 고위군무원이 선호하는 미군렌트전용 대단지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이 평택미군기지인 캠프험프리스 게이트권에 등장해 주목된다.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사는 엘리시움타운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되고 있다. 더플랜그룹 관계자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꾸준한 수요가 확보 가능한 평택미군렌탈하우스는 정부의 고강도부동산규제 정책과 초저금리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강력한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부대에서 거리가 멀고 중소규모평형의 기존 미군렌탈하우스와는 달리 험프리스(K6부대)의진출입 게이트에서 5분 거리의 최중심에 입지해 있다”고 밝혔다. 미군렌탈하우스는 우리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이나 그가족들을 상대로 영외 거주 목적으로 집을 대여하고 임대료를받을 수 있는 주거시설을 말한다. 이런 주한미군 주택 임대사업은안정성은 물론 높은 임대료가 형성되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에관심이 높은 투자자들 사이에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미군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 재테크와안정적인 틈새 부동산 상품으로 어필하면서 평택시 팽성읍 내미군렌탈하우스 신규 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면서 “이미 영외주거 임대주택이 부족한 상태에서GS10~14 등급 군무원의 경우 연간 5500만원대의 높은 주택임대료가 책정되고, 미군 주택과에서 집주인에게 임대료를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매주자들의 집중투자가 이어지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에 마련돼있고, 안정리 75-1에서 견본주택을 만날 수 있다. 2017.10.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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