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읍 일대가 부동산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단일 미군기지 세계 최대 규모의 캠프 험프리스에 주한미군 90%가 집결하면서 미군렌탈하우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SRT 지제역 개통과 함께 전국 35개 미군부대가 몰려드는 여의도 5배 규모의 미군기지가 조성되면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팽성읍은 8만여명의 주한미군 유입되면서 약 11만명의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18조원, 직간접 경제효과 10조원 등이 기대되는 등 국제 병영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평택은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에서 대형 호재로 불리는 이 같은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미군기지들이 평택과 대구로 통폐합 이전함에 따라 평택 지역의 임대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평택지역에서는 주한미군과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주택 임대사업은 안정성은 물론 높은 임대료가 형성되기 때문에 알짜 투자처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2.2㎞ 이내 게이트권 최중심에서 미군 고위 장교와 군무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 미군렌탈하우스 전용 대단지 타운하우스인 ‘엘리시움’이 관심이다.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 단지로 조성돼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중시하는 실매수자들로부터 차원이 다르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는 2060년까지 주둔하는 풍부한 수요한 수요와 집주인이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급받는 독특한 방식 덕분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에 마련돼 있고, 안정리 75-1에서 실주택으로 건립된 샘플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