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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남편 그림+아내 재치로 구독자 수 100만 돌파한 부부 유튜버 ‘인생 녹음 중’

남편의 귀여운 그림과 아내의 센스있는 내레이션으로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한 유튜버가 있다. 바로 ‘인생 녹음 중’의 이야기다.구독자 102만 명(6월 30일 기준)을 가진 유튜브 ‘인생 녹음 중’은 부부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부부가 일상 속, 특히 운전 중에 나누는 대화를 담는다. 부부는 일상 속 재미있는 장면을 기록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생 녹음 중’ 채널은 “결혼 7년차 남편의 반응속도”라는 숏츠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면서 인기를 얻었다. 운전 중 앞차가 안 가는 상황에 아내는 “뭐 하는 걸까? 이 K7은?”이라고 말하고 팝송 ‘리브 더 도어 오픈’의 가사 중 하나인 “왓 유 두인(What you doin)”을 부른다. 그러자 남편은 노래를 바로 받아 “왓 유 두인”을 같이 부른다. 갑자기 부른 아내의 노래에 남편이 코러스를 바로 넣으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면서 해당 영상은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네티즌은 “결혼은 이렇게 티키타카 잘 맞는 사람과 하는 것”, “부부가 너무 사랑스럽다”, “둘이 잘 만났다. 결혼 생활 행복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540만 회, 좋아요 수 47만을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다.부부의 재치 있는 내레이션에 귀여운 애니메이션 그림이 같이 합쳐지면서 영상미가 살았다.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의 그림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거나 특이한 그림은 아니다. 하지만 부부의 내레이션과 그림의 입모양, 행동 등이 타이밍이 잘 맞아 귀여운 모습을 극대화하며 호응을 얻었다. 채널에 올라오는 애니메이션은 남편이 직접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생 녹음 중’에 업로드된 영상은 총 24개로, 일반 동영상은 6개, 짧은 숏츠 영상은 18개다. 하지만 숏츠 영상 조회수는 대부분 300만 회에서 5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엄청난 구독자 수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인생 녹음 중’에서 부부가 나누는 대화의 분위기가 재미있다. 또 부부의 실제 모습이 아니라 그림이 등장하면서 이상적인 모습을 담게 된다”며 “부부가 노래를 부르는 콘텐츠도 재미있다. 부부의 리얼한 모습이 영상에 담기면서 사람들은 재미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시청자들은 ‘리얼함’을 좋아하는데 관찰 예능 등 리얼하다고 알려진 방송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어느 정도 연출이 들어가고 편집이 들어간다는 점을 인지한다. 이 채널에는 부부의 진짜 일상이 담기기 때문에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한테 위안을 줬고 또 사람들이 동경을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1 05:43
연예일반

‘나혼산’ 유니버스→본방‧유튜브로 재미 확산…조합 화제성 입증 [줌인]

‘나 혼자 산다’ 유니버스가 TV를 넘어 유튜브로도 확장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모인 팜유 조합이, 유튜브 채널에선 기안84, 이시언, 한혜진 조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멤버들의 바디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팜유는 지난 2022년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언제 어디서든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으면서 화제가 된 조합이다. 팜유 바디 프로필 프로젝트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들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자 이장우가 소감으로 “건강한 팜유로 돌아오겠다”고 언급하며 시작했다.이날 방영분에선 팜유 멤버들이 저마다 다이어트를 통해 날렵해진 몸매로 근사하게 화보를 찍어 시청자의 감탄을 샀다. 다만 이장우는 22kg을 감량하고도 키와 코드쿤스트에게 “어중간하다”, “애매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번 먹는 모습으로 재미를 줬던 팜유 멤버들이 진지하게 임한 바디 프로필 촬영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역시 팜유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내달 3일 방영분에서 소고기와 라면 먹방을 통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본방에선 팜유 멤버들이 화제를 주도하고 있다면, 최근 유튜브에선 ‘나 혼자 산다’ 출신인 기안84를 비롯해 이시언, 한혜진 조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안84, 이시언, 한혜진 조합은 지난해 11월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으로 뭉쳐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과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후 세 명의 조합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유튜브를 통한 이들의 조합을 반겼다.이후 5개월 뒤인 지난 2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기안84, 이시언, 한혜진이 함께한 ‘홍콩 2박 3일 여행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단숨에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나 혼자 산다’ 유니버스 조합의 화제성을 입증했다.기안84, 이시언, 한혜진 등의 여행은 팜유 멤버들이 떠났던 식도락 여행과 차별점을 분명히 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멤버들이 먹을 것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거나 음식 앞에서 찰떡궁합으로 살가운 가족 같았다면, 유튜브 삼남매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 콘텐츠 특성상 ‘나 혼자 산다’와 다르게 툭툭 끊기는 편집도 영상의 매력을 더해준다. 영상 중간에 들어가는 기안84 특유의 내뱉는 듯한 내레이션도 독특한 재미를 더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나 혼자 산다’는 기획 의도인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연예인들이 서로 관계성을 형성하는 과정과 방식으로 인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며 “멤버들 간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멤버들의 개인 캐릭터가 매력이 있고 멤버들 조합 사이에서 진실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이런 조합이 유튜브 콘텐츠로도 확장돼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30 06:00
드라마

종영 ‘어마그’ 진기주 “김동욱 특유의 에너지에 도움 받아..시창자 덕에 완성”

‘어마그’ 배우 진기주가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진기주는 소속사 에프엘이엔티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드라마를 새롭게 분해했다 조립하고, 모든 회차의 대사를 기억하고, 사이 사이 행간을 모두 채워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우리 드라마가 최종적으로 완성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이하 어마그)는 지난 20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진기주는 극중 주인공 백윤영 역을 맡아 농도 짙은 감정 연기와 깊은 울림을 주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이로 인한 스릴러부터 로맨스, 추리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촘촘하게 담아내며 '인생캐'를 경신해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하 진기주 일문일답이다. Q.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진기주 배우를 비롯한 명품 연기자들의 호연과 탄탄한 각본에 튼튼한 이음새로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받았습니다. 백윤영 캐릭터를 통해 진심을 눌러 담아 전한 진한 연기력이 매회 화제를 모았는데요. 종영한 소감 들려주세요.A. 저도 참 오랜만에 본방 사수를 하면서 본 드라마였어요.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14부에 범인이 밝혀진다고 SNS에 힌트를 미리 드리고 싶었는데 열심히 참았습니다.Q. 이번 작품에서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애처로우면서도 가슴 아픈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명불허전 ‘매력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백윤영의 ‘이런 부분은 표현하기 어려웠다’ 하는 게 있었다면요?A. 윤영이가 그곳에서 ‘변수’가 아니었다면, 윤영이를 표현하는 것에 있어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이었을 거예요. 목적에는 충실하고 진실됨을 잃지 않으며, 동시에 관찰자의 입장에 있다는 것도 늘 상기하면서 표현했습니다. 미래에서 온 윤영이는 이방인으로서 관망하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신경쓰면서 준비했습니다.Q. 과거에 함께 갇힌 윤해준 역의 김동욱 배우와 함께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셨는데요 호흡은 어떠셨나요?A. 정말 좋았습니다. 선배님 특유의 여유로운 에너지에 많이 도움을 받았고, 선배님이 윤해준이었기 때문에 저도 백윤영이 완성됐어요. 저도 세월이 쌓이면, 선배님처럼 든든한 존재가 되고 싶어요.Q. 공개된 메이킹 영상만으로도 유쾌하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느꼈졌습니다.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A. 등장인물 모두, 실제 본명보다 캐릭터 이름이 더 찰떡이지 않나요? 만화에서 튀어나왔다는 표현들 쓰잖아요. 모두들 1987년도 우정리에서 튀어나오셔서 호흡이 안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은 영감을 받았고, 덕분에 미래에서 온 윤영이 일 수 있었습니다. Q.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엄마지킴이를 비롯하여 윤해준과의 공조수사 등 다양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셨습니다. 이번 작품은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가슴에 남을 것 같나요?A.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구나, 드라마에 진심인 분들이 정말 많구나를 새삼 다시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드라마를 새로 분해했다 조립하고, 모든 회차의 대사를 기억하고, 사이사이 행간을 모두 채워주시는 분들 덕에 드라마가 최종 완성되는 것 같아요.Q. 드라마 첫회 딸이라면 공감할만한 상황과 대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실딸이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있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1987년으로 타임슬립하여 고등학교 시절 엄마의 만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는데요. 이 장면을 촬영할 때 어떻게 준비했나요?A. 첫 회는 거울치료 요법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윤영이잖아요? 전세계의 윤영이들에게 저의 거울치료가 잘 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잘 하는 어른이 됩시다! 타임슬립 후 엄마를 만나는 장면은 그저 윤영이의 감정선을 따라갔을 뿐이에요. 저도 찍으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Q.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내레이션도 매회 화제가 되었습니다. 내레이션만으로도 눈물을 흘리게 할 만큼 인상적이였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내레이션은 어떤 것이 있나요?A. 9부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의 수미상관 내래이션 좋아합니다!! 한 회를 열고 닫았던, 저를 설레게 했던 내레이션이었습니다. 내레이션이 많은 드라마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즐거웠어요.Q. 마지막 결말에 서로 사랑에 빠진 백윤영과 윤해준이 다시 한 번 1987년으로 되돌아 가는 듯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되는데요. 그 이후의 이야기는 어떨 것 같나요? 백윤영은 우정리에서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요? 이번에는 어떤 미래를 바꾸고 싶어 할까요?A. 살리지 못한 사람들 모두를 살리고 있을 거예요. 모든 것들이 본래의 주인에게 가도록 여전히 지켜주고 있을 겁니다.Q. 이번 작품을 통해 엄마와 시간의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했을 것 같아요. 부모님을 떠올리면 뭉클한 마음이 들었을 것 같고요. 특히 이번 작품이 남다르게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A. 제작발표회 때 했던 인터뷰를 엄마가 모두 보셨어요. 본의 아니게 영상 편지처럼 되어버렸네요. 인터뷰 영상을 보고 또 보시는 엄마를 보니 ‘더 잘 살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엄마와 시간의 의미는 단순하다고 생각해요. ‘소중한 것’. 이거면 다 담긴다고 생각해요. 건강을 잃어본 후에야 ‘건강이 최고야’라는 말을 절실하게 되새기게 되잖아요. 우리는 윤영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느꼈으니, 소중한 건 옆에 있다는 말을 뻔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아요. Q.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이어 차기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는 어떠한 변신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어떤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싶나요?A. ‘어쩌다 마주친, 그대’ 보다 더 과거로 갑니다. 사실 더 과거로 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도 시간의 흐름에 맡겨보겠습니다.Q.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알려주세요.A. 사실 계획이 없는게 저의 계획이에요. 단순하게 하루하루 열심히, 주어진 것, 해야 하는 것을 열심히 하는 거죠.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Q. 마지막으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사랑해준 시청자 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A. 이 드라마가 여러분에게 Y같은 존재가 되셨길 바라는 마음은 너무 큰 욕심일까요?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마음껏 즐겨주셔서 또 감사했습니다. 올 여름 건강히 올 한 해 행복한 시간들 가득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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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고수, 실종 아동 영혼 간절함에 응답

고수가 실종 아동들의 간절함에 응답한다. 2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측이 1차 티저 영상과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 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오는 것. 그런 가운데 ‘미씽2’ 측이 이날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고수 분)과 실종 아동의 만남이 담겨 있다. 김욱은 길거리의 수많은 군중 사이에서 자신의 실종 전단을 보고 있는 아이와 마주하고 멈춰 선다. 이어 그는 전단지 뒷면에 쓰인 ‘아저씨 저 좀 찾아주세요’라는 아이의 간절한 문구를 보고 아이와 눈을 맞춘다. 이때 앉아있는 아이를 비껴가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사람들로 인해 아이가 영혼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난다. 무엇보다 단단하게 빛나는 김욱의 눈빛과 “사라진 그들을 다시 만나다”는 내레이션에서 사라진 이들을 꼭 찾아주겠다는 그의 다짐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실종 아동 전단이 붙은 보호수의 신비로운 자태가 담긴 ‘미씽2’의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됐다. 실종자들을 찾길 바라는 염원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처럼 보호수의 갈라진 틈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밝고 찬란한 빛이 담겨있다. 동시에 캄캄한 밤중에도 반짝이는 빛으로 둘러싸인 보호수가 극 중 어떤 매개체가 될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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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작전’이 선보이는 그때 그 시절! 2022년에 봐도 ‘힙’ 그 자체

힙하고, 경쾌한 ‘서울대작전’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이 영화 속 보는 재미를 더하는 80년대 음악과 패션, 올드카 그리고 프로덕션 제작 비하인드를 24일 공개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앞두고 뜨거운 환희와 열기로 가득했던 1988년의 서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88년도 힙스터를 대표하는 상계동 슈프림팀의 의상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힙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그때 당시 시대를 풍미하던 각종 브랜드 의상과 악세사리, 다양한 패션 아이템 등을 활용하여 각 캐릭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의상들을 탄생시킨 것. 88년이라는 시대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고증을 하되 ‘서울대작전’만의 스타일과 룩을 담아내고자 했던 제작진은 영화의 전반적인 톤 앤드 매너를 맞추면서도 화려하고 빈티지한 컬러를 사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녹여냈다. 여기에 음악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화를 시청하는 내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는 ‘서울대작전’의 음악은 오프닝부터 엔딩 크레딧까지 마치 하나의 믹스테이프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한국 힙합의 레전드인 DJ 소울스케이프가 뮤직 슈퍼바이저로 참여하고, 강네네 음악 감독이 전체 디렉팅을 맡은 ‘서울대작전’의 음악들은 갈치 역을 맡아 배우로 변신한 송민호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까지 의기투합해 힙합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서울대작전’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과 떼어놓을 수 없는 올드카들의 화려한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서 강 회장(문소리 분)의 운송책이 되어 직접 비자금을 운반하게 된 상계동 슈프림팀은 88년도 서울 이곳저곳을 올드카로 누비며 짜릿한 레이싱을 펼친다. ‘빵꾸팸’ 레이싱 카의 뼈대가 되는 포니 픽업부터 ‘갈치팸’의 빨간 브리사, 안 검사(오정세 분)의 하얀 각그랜저, 이외에도 프라이드, 콩코드, BMW M5까지. 실제 1988년도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올드카들이 대거 등장, 반가움을 선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여기에 1988년의 고증은 살리되, 트렌디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담은 프로덕션 역시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영화 속 주 배경이 되는 ‘빵꾸팸’의 아지트 ‘대형 빵꾸사’는 가족 같은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는 주거 공간과 자동차를 장비, 개조하는 공간으로 나눠 각각의 특성을 살렸다. 또 차와 관련된 아이템을 각종 소품으로 만들어 캐릭터들의 개성과 예술성을 표현하는 디테일까지 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백투더 1988’ 영상은 1988년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성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3:4 화면비, 노이즈 가득한 화면, 레트로 느낌의 자막까지 시대 감성을 한곳에 모아놓은 듯한 영상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직접 전하는 제작 비하인드를 담았다. “과거라고 하면 촌스럽다는 생각을 하기보다 ‘나도 그 시대에 살았으면 되게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게 하는 게 포인트였다”는 진혜정 미술 감독과 “이 시대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많이 담겨있다. 진짜 힙한 작품이다”는 최의영 의상 감독의 말은 ‘힙트로’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서울대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당시 최고의 힙스터들로 구성된 ‘빵꾸팸’ 캐릭터 각자의 의상과 컨셉을 엿볼 수 있기도. 유아인은 “1988년을 살아가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친구”라고 ‘동욱’ 캐릭터를 소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화려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는 우삼 역의 고경표, 당시 서울 멋쟁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복남 역의 이규형, 펑키하면서도 와일드한 걸크러쉬 매력을 지닌 윤희 역의 박주현과 젊고 싱그러운 보더 스타일을 선보일 막내 준기 역의 옹성우까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백투더 1988’ 영상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대작전’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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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공개채용하고 챌린지에 투자팁까지… MZ맞춤 OTT 홍보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들이 기발한 홍보로 구독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OTT는 글로벌 넷플릭스를 비롯해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seezn), 디즈니+, 애플TV+까지 격전을 벌이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매달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방송, 신문, 온라인을 통한 홍보 방법을 넘어 MZ세대를 겨냥한 기발한 홍보 프로모션으로 구독자 이탈방지 및 신규 유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의 새 시트콤 ‘유니콘’은 실제 기업을 방불케 하는 느낌으로 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실제 기업과 유사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극 중 주무대인 ‘맥콤’이 개발한 기계부터 어플리케이션, 스톡옵션 증정이라는 입사 혜택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제 느낌 그대로다. 최근에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신입·경력 공개채용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인정보와 지원동기, 인적성검사 진행 후 면접 결과를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원증, 티셔츠 등 다채로운 굿즈가 담긴 ‘맥콤한 입사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된 공개채용 영상 역시 이목을 끈다. ‘유니콘’의 대본을 집필한 유병재 작가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한 영상은 ‘맥콤’ 크루들의 B급 요소, 일명 ‘병맛’이 가득한 모습을 강조한다. 어설픈 CG와 책에서나 볼법한 글씨체, 워터마크가 찍힌 무료 이미지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이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손을 잡고 있다. 틱톡은 각종 챌린지의 출발지로 MZ세대 사이서 인지도가 높다. SBS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를 진행, 웹툰 소재에 걸맞는 홍보 프로모션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챌린지는 ‘오늘의 웹툰’ 작가 데뷔하기와 ‘오늘의 웹툰’ 주인공 되어보기, 두 가지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작가 데뷔하기’는 드라마 속 캐릭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 자신만의 그림체로 그려 ‘#오늘의웹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어 ‘주인공 되어 보기’는 틱톡에 있는 ‘오늘의 웹툰’ 필터를 사용해 촬영 후 업로드하기만 하면 자동 참여가 된다.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 당첨자 40명에는 주연 배우 김세정, 남윤수, 최다니엘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와 포스터, 기프티콘도 주어진다. 시청자들은 “웹툰 테마에 찰떡이다”, “똥손이지만 도전해본다” 등 긍정적 호응을 보내고 있다. 주식을 소재로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의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주식 유튜버 ‘슈가월드’와 협업 중이다. 슈카는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 출연해 개미 시청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의 ‘꿀팁’을 알려준다. 1인 방송 ‘상한가로 슉가’의 슉가로 변신한 그가 초보 투자자가 주식을 해도 괜찮을지,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짚어준다. 지난 12일부터는 해당 영상이 짧은 동영상 클립으로 만들어져 티빙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 OTT 방송과 유튜브까지 플랫폼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본 시청자들은 “슈카는 연기까지 잘하네”, “슈카도 나온다니 에필로그까지 다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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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디오, 꿀바른 목소리 오디오북 낭독도 찰떡!

엑소의 디오가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의 왕관을 차지했다. 디오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 이벤트의 최종 집계된 58만1089표 중 27만572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룹의 메인 보컬답게 목소리를 주제로 한 이번 위클리 초이스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로써 엑소는 리더 수호를 비롯해 백현, 시우민, 카이 등 멤버들이 다양한 위클리 초이스의 주인공에 오르며 건재한 글로벌 인지도를 입증했다. 디오는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아이돌로, 특유의 중저음과 또렷한 발음으로 노래도, 연기도 믿고 보는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 투표에서 알 수 있듯, 낭독과 내레이션 등을 맡았을 때 안정된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줘 청자(聽者)에게 편안함을 주는 화자(話者)다. 디오에 이은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로 이번 투표는 흡사 비주얼 전쟁과도 같았다. 목소리뿐 아니라 둘 다 꽃미남 대표주자이기에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27만3736표를 획득한 차은우는 디오와 고작 1991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벌였다. 엎치락 뒤치락 승부로 투표 종료시까지 누가 1위를 할지 예측이 쉽지 않았다. 국가별, 지역별 세부 결과를 보면 이번 투표에는 전 세계 76개국의 K팝 팬들이 참여했다.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대륙은 아시아로 30개국에서 한 표씩 힘을 보탰다. 가장 참여가 높았던 국가는 단연 한국이었다. 무려 32.9%(421751표)만의 비중을 차지하며 낭독에 찰떡인 스타에게 투표했다. 이어 멕시코, 미국 등 북중미 4개국에서 알찬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들 지역에서 13.7%(7만9411표)나 투표율이 나왔다. 뒤를 이어 유럽(20개국), 남미(14개국) 순으로 이번 위클리 초이스를 응원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6월 30일 시작해 오는 6일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30 17:24
스타

[일간스포츠X뮤빗] ‘낭독에 착붙’ 목소리 가진 아이돌은?

만능 엔터테이너 또는 멀티테이너라 불리는 아이돌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연습으로 다진 노래와 춤은 물론, 나아가 연기까지 섭렵하며 연예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으로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 특히 타고난 목소리 노래만 부르기 아깝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 낭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색다른 재능을 보여준다. 수억번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훈련된 또렷한 발음과 청자(聽者)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안정된 톤은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더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소설 낭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반짝반짝 빛낸다. 또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이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목소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새로 시작하는 위클리 초이스는 내추럴 본 꿀성대로 낭독자로도 손색 없는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The idol perfect for narrating audiobooks is?)의 투표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마치 낭독을 위해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듯한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디오(엑소) ▲미연((여자)아이들) ▲옹성우 ▲주찬(골든차일드) ▲진영(갓세븐) ▲차은우(아스트로) ▲최예나 ▲최유정(위키미키) ▲하성운 ▲황민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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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타고난 목소리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

타고난 목소리 노래만 부르기 아깝다. 만능 엔터테이너 또는 멀티테이너라 불리는 아이돌이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연습으로 다진 노래와 춤은 물론, 나아가 연기까지 섭렵하며 연예계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으로 제 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 특히 꾀꼬리 같은 목소리는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 낭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며 색다른 재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수억번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며 훈련된 또렷한 발음과 청자(聽者)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안정된 톤은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게 할 정도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더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소설 낭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반짝반짝 빛낸다. 또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이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목소리를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새로 시작하는 위클리 초이스는 내추럴 본 꿀성대로 낭독자로도 손색 없는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 ‘오디오북 낭독에 찰떡인 아이돌은?’(The idol perfect for narrating audiobooks is?)의 투표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마치 낭독을 위해 타고난 목소리를 가진 듯한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디오(엑소) ▲미연((여자)아이들) ▲옹성우 ▲주찬(골든차일드) ▲진영(갓세븐) ▲차은우(아스트로) ▲최예나 ▲최유정(위키미키) ▲하성운 ▲황민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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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제출' 도경완, '슈돌' 내레이션 하차…하하X소유진 호흡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서 떠나고 하하가 이어받는다. 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하하가 3일 방송부터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그는 2012년 별과 결혼해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 함께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추는 소유진 역시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 하하와 많은 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유진은 하하의 아내 별과 절친한 사이로 이미 하하와도 인연이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보여줄 찰떡 케미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 아나운서는 그동안 KBS 2TV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장윤정과 결혼하고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는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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