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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반

‘202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경북 울진서 개최

여자야구 전국대회가 울진에서 막을 연다. ‘2022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9일부터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여자야구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2주 주말 4일간 대회를 진행한다. 울진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여자야구연맹과울진군 야구 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국여자야구대회에 24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다툰다. 현재 개최지 울진군에서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인한 재난 지역 이미지와 줄어든 방문객 수 회복을 위해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여자야구 대회 역시 이러한 취지로 개최될 예정이다. 황정희 한국 여자야구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이는 여자야구 선수들과 가족, 운영진의 방문이 산불 재해로 시름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여자야구대회 중 유일하게 리그 구분 없이 통합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경기는 북변야구장, 평해 복합구장 두 개 구장에서 열리며, 7월 9일~10일에는 예선부터 16강전이, 7월 16일~17일에는 8강전부터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도 우승팀인 〈대전 레이디스〉가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올해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챔프리그 결승전에서 〈대전 레이디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서울 나인빅스〉와 작년도 준우승팀이자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팀인 〈서울 리얼디아몬즈〉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본 대회는 17일 결승전 경기 종료 후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07.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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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부상 트라우마 극복 신호탄 쐈다!

이동국 딸 재아가 부상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며 MC 강호동으로부터 “자랑스럽다”는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 6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무릎 부상을 딛고 반년 만에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의 이야기와, ‘축구 명문팀’의 골키퍼로 활약 중인 태양이를 위해 특급 서포트에 나선 김정민X루미코 부부의 하루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또한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아들 재민이와 팀을 위해 ‘일일 코치’로 함께 한 봉중근의 하루도 그려져 ‘찐’ 슈퍼 DNA를 느끼게 했다. 먼저 재아는 재활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동기들과의 단체 훈련을 위해 코트로 향했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재아는 “아직 컨디션과 체력이 안 올라왔다.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빠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동국은 “재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때가 되면 코트 안에 있을 것”이라며 다독였다. 잠시 후 훈련장에 도착한 재아는 동기들과 함께 몸풀기 밴드 운동부터, 포핸드-백핸드 치기 등 훈련을 이어갔다. 코치는 재아의 볼 컨트롤에 대해 칭찬했다. 하지만 재아는 ‘러닝샷’ 훈련에서 마음껏 치지 못하고 멈칫거렸다. 이동국은 “무릎에 부담 갈까 봐 멈추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뒤이어 재아는 동기들과 2:2 오픈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같은 패턴으로 연속 실점을 하더니 “어떻게 이렇게 치냐”며 자책했다. 오픈게임 후 재아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면서도 “부상 당시엔 누가 사이드스텝 하는 것도 못 봤는데 지금은 빨리 (테니스) 하고 싶다”고 고백, 강인한 스포츠 정신과 열정을 드러냈다. 오픈게임으로 예열한 재아는 14세 이하 ‘주니어 국대’ 하음이와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초반 재아는 순식간에 5점을 내줬지만, 심기일전해 강서브와 발리를 연결시키며 첫 포인트를 따냈다. 이후 3점을 추가하며 부상 트라우마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기 결과는 10:4로 재아가 졌지만, MC 강호동은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졌지만 잘 싸운’ 재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정민X루미코 부부는 ‘골키퍼’로 뛰고 있는 큰 아들 태양이를 위해 열성 서포트에 나섰다. 중3인 아들의 키를 더 크게 하기 위해 루미코는 ‘마법의 성장 가루’를 남편과 함께 제조했다. 우선 메인 재료인 멸치를 볶아낸 루미코는 남편에게 “멸치 똥을 좀 따라”는 특명을 내렸다. 이후 곱게 갈아낸 멸치 가루에 검은콩 가루를 섞어 ‘마법의 성장 가루’를 완성했으며, 이를 우유에 타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꿀팁을 알려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형택은 “우리 미나에게도 해줘야겠다”며 눈을 반짝였다. ‘성장 가루’를 챙긴 루미코는 3시간 40분의 운전 끝에 안동중학교에 도착했다. 태양이는 강도 높은 훈련에 한창이었고, 이를 본 루미코는 “코치님 나빠~”라고 걱정하면서도, “괜찮아, 오늘 (마법) 가루 가져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태양이와 팀 선수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고등학교 팀과 있을 연습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이때 루미코는 태양이의 축구팀 동료들을 모아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며 ‘일일 팀 닥터’로 맹활약했다. 엄마의 정성스런 서포트를 받은 태양이는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팀이지만 무실점이 목표”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나 태양이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다시금 멘탈을 붙잡은 태양이는 큰 목소리로 팀을 지휘했으며, 그 결과 3: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경기 후 숙소에 돌아온 태양이는 엄마표 ‘성장 가루’를 우유에 타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 모두가 모여 이날의 경기 미팅을 했다. 마지막으로 전 선수들은 “안동중, 우승 가자!”라고 외치며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봉중근과 봉재민 부자는 ‘제9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재민이가 속한 성동구 유소년야구단은 대회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아들 껌딱지’ 봉중근도 ‘일일 코치’로 함께했다. 경기에 앞서 재민이와 야구단원들은 봉중근에게 연습 코칭을 받았다. 이후 본 경기에 들어간 재민이는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이때 재민이는 출루와 도루에 성공했지만 홈인을 욕심내다가 태그아웃 당했다. 다시 2회 초, 재민이는 2루수로 나서며 앞서 이대형X윤석민에게 펑펑 울면서 배웠던 ‘뜬공’ 수비를 성공해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봉중근은 “나이스 캐치!”라며 함박웃음과 만세로 기쁜 마음을 표했다. 뒤이어 2회 말까지 3:1로 앞선 상태에서 재민이가 타석에 섰다. 재민이는 신중한 판단으로 공을 걸러내 볼넷으로 1루에 진출했다. 하지만 재민이는 “빽빽!”이라는 봉중근과 팀 감독의 다급한 ‘백 사인’을 못 듣고 도루를 시도했다. 결국 태그아웃 당한 재민이는 팀 감독으로부터 “욕심 부리지말라”는 지적을 받았다. 마지막 3회 말, 봉중근은 재민이 팀 선수가 홈인하던 상대팀 선수를 태그아웃 시키자, “그렇지!!”라고 포효하며 부들부들 떨어 폭소를 안겼다. 경기는 3:2로 재민이 팀의 승리였다. 봉중근은 “아들 경기가 메이저리그 보다 훨씬 재밌다”며 못 말리는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세 스포츠 가족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과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는 ‘탁구 레전드’ 유승민의 ‘축구 꿈나무’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동국 딸 재아와 이형택 딸 미나가 ‘슈퍼 DNA’들의 테니스 한판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국X이형택도 직접 2:2 복식 대결에 나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재아, 오늘 자책할 때 너무 안쓰러웠어요”, “부상 딛고 아빠처럼 훌륭한 선수 되길요”, “루미코표 키 성장 가루, 완전 꿀팁이네요!”, “태양이 침착하게 선방할 때 국대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봉부자의 코치X선수 케미 환상적~”, “재민이 뜬공 수비, 소름이었네요, 참 잘했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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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봉중근, "아들 경기가 메이저리그보다 재밌어"

‘야구 레전드’ 봉중근이 아들 재민이가 속한 야구팀의 ‘일일 코치’로 나선다. 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야구 꿈나무’로 무럭무럭 성장 중인 재민이(11세)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경기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재민이가 속한 성동구 유소년야구단은 대회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본선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합이라 재민이 등 모든 선수들은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다. 여기에 ‘아들 껌딱지’ 봉중근도 시합에 함께하는데, 그는 “감독님이 일일 코치를 제안했다”고 밝혀 ‘코치 데뷔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재민이와 야구단원들은 봉중근에게 연습 코칭을 받는다. 이후 본 경기에 들어가고, 재민이는 수비로 나선다. 과연 재민이가 앞서 이대형X윤석민에게 펑펑 울면서 배웠던 ‘뜬공’ 수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재민이는 타자로 타석에 서는데, 과감한 도루와 슬라이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봉중근과 팀 감독은 재민이를 향해 “빽빽!”이라며 백 사인을 연발하고 급기야 “욕심 부리지마”라고 혼내는 상황까지 벌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 와중에 ‘일일 코치’ 봉중근은 애들 시합에 극강 몰입해 ‘만세’ 퍼레이드를 시전하는가 하면, 양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렇지~!”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봉중근은 “아들 경기가 메이저리그보다 훨씬 재밌다”라며, 못 말리는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재민이가 큰 대회에 출전해 위기를 맞닥뜨리며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를 흥분시킨 열정적인 경기 내용과, ‘코치’와 ‘선수’로 만난 봉부자의 야구 케미가 시원한 웃음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재민이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출전 모습과,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이동국 딸 재아의 이야기, 김정민의 아들이자 ‘축구 에이스 골키퍼’ 태양이의 스포츠 일상과 경기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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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정민-루미코, 골키퍼 아들 위해 '마법의 성장 가루' 제조?

김정민X루미코 부부가 축구 선수 아들을 위해 특별 서포트에 나서는 일상을 공개한다. 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축구 명문’ 안동중학교에서 골키퍼로 맹활약 중인 김정민X루미코 부부의 큰 아들 태양이(16세)의 키 성장 프로젝트와 경기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날 루미코는 태양이를 위한 ‘마법의 성장 가루’(?) 제조에 돌입한다. 골키퍼에게 중요한 키를 성장시키기 위한 특별 건강식을 손수 만드는 것. 우선 메인 재료인 ‘멸치’를 볶아낸 루미코는 남편에게 이를 건넨 뒤, ‘멸치 똥 따기’ 특명을 내린다. 김정민은 “이걸 하면 시간이 잘 간다”며 아들을 위한 소일거리에 즐거워하는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이후 지극 정성으로 빻아낸 멸치 가루에 콩 가루를 조합한 루미코는 이 가루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민경은 “진짜 전문가네”라며 감탄을 연발하고, 이형택 역시 “우리 미나에게 해줘야겠다”며 눈을 반짝인다. 잠시 후 루미코는 ‘마법의 성장 가루’를 안고 태양이의 학교가 있는 안동으로 출발한다. 무려 3시간 40분이나 걸리는 장거리 운전에도 루미코는 “아들을 만나러 가니 설렌다”며 행복해한다. 안동중학교에 도착한 루미코는 한참 연습 중인 아들 태양이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본다. 훈련을 마친 태양이는 엄마의 모습에 반가워하면서도 ‘매너손’을 가동하는 등 살짝 거리를 둔다. 이를 본 김정민은 “아들이 중3이 되면서 엄마와의 접촉 같은 걸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웃는다. 잠시 후 태양이네 축구팀 선수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고등학교 팀과 있을 연습 경기 준비에 들어간다. 이때 루미코는 태양이의 축구팀 동료들을 모아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며 ‘일일 팀 닥터’로 맹활약한다. 태양이는 엄마의 정성스런 서포트에 보답하려는 듯, “무실점이 목표다”라는 각오를 드러낸다. 실제로 태양이는 아빠를 닮은 ‘꿀성대’(?)로 경기 지휘에 나서는 등 리더십을 보인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허용해 위기 상황이 닥친다. 과연 태양이가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태양이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중요한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다진다. 에이스 골키퍼이자 팀의 부주장인 태양이의 ‘슈퍼 DNA’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을 위해 특별식을 제조하는 것은 물론, 일일 팀 닥터까지 해주는 루미코의 서포트와, 팔불출 아빠 김정민의 응원이 따뜻한 웃음과 유용한 정보를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태양이의 축구 활약상과, 무릎 부상을 딛고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이동국 딸 재아의 훈련 모습, 봉중근 아들 재민이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출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6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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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무릎 부상 후 테니스 선수로 복귀!

이동국 딸 재아가 부상과 재활의 아픔을 딛고 코트에 전격 복귀한다. 6일(월)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2회에서는 반년 만에 테니스 코트에 복귀해 라이벌과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재아의 트라우마 극복기가 그려진다. 이날 재아는 무릎 재활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동기들과의 단체 훈련을 위해 코트장으로 향한다. 차 안에서 재아는 “재활할 땐 조바심 들까 봐 대진표와 랭킹을 안 봤다”고 고백하고, 이동국은 “재활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때가 되면 코트 안에 있을 것”이라고 다독인다. 이윽고 훈련장에 도착한 재아는 부상 전 함께 훈련해온 테니스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밴드 훈련부터 시작해 훈련 강도를 높여간다. 재아는 설렘이 가득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며 좋은 ‘볼 컨트롤’을 보여 코치의 칭찬을 받는다. 하지만 부상 걱정으로 인해 힘껏 달려가 볼을 받아내지 못하고 자꾸만 멈칫거린다. 반면 동료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재아를 긴장케 한다. 이에 이동국은 “재아는 6개월이란 시간이 없어진 거니까…”라며 안타까워한다. 뒤이어 재아와 동료들은 2:2 오픈게임을 진행하며 보다 리얼한 훈련에 돌입한다. 오픈게임 훈련에서 재아는 플레이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속상해한다. 급기야 “어떻게 이렇게 치냐”며 자책을 한다. 훈련 후에도 재아는 “(부상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털어놔 이동국을 먹먹하게 만든다. 오픈게임으로 예열한 재아는 자신의 복식 파트너이자 단식 라이벌인 실력파 주니어 선수 이하음 양과 연습경기를 한다. 아시아 주니어 랭킹 1위 출신’ 재아와 14세 이하 ‘주니어 국대’ 하음이의 빅매치에 동료들도 자리를 뜨지 않고 관람한다. 경기 중 재아는 마침내 부상 트라우마 극복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재아의 경기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은 “전혀 조급할 필요 없다”며 재아에게 딱 맞는 조언을 건넨다. 제작진은 “재아가 반년 만에 코트에 복귀해 연습 경기를 치르며 현재 상태를 체크한다. 재아는 부상의 아픔을 온전히 극복하지 못해 답답해하면서도, 계속해서 멘탈을 다잡으며 집중해 ‘재활 왕’ 이동국의 딸다운 면모를 보인다.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 재아의 부상 극복 과정과, 이를 지켜보는 아빠 이동국의 응원과 사랑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재아의 코트 복귀 모습과 김정민X루미코의 아들이자 ‘축구 에이스 골키퍼’ 태양이의 경기, 봉중근 아들이자 ‘야구 꿈나무’ 재민이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출전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6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이지수 2022.06.05 10:39
야구일반

제6회 한국컵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4일 개막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다.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2 제6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 4~6일, 11일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신한은행,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후원하고, 한국기자협회, 한국체육기자연맹이 후원한다.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는 한국 야구 꿈나무의 산실이다. 지난 2017년 ‘제1회 한국스포츠경제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2017년 제1회 대회에선 97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했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팀 9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 청룡, 꿈나무리그 현무(이상 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로 나뉜다. 대회가 열리는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는 유소년야구의 메카다. 실외 야구장 4개와 축구장으로 이뤄진 스포츠테마파크다. 지난해 한국컵을 비롯해 19개의 전국 단위 대회가 열렸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최고 대회인 한국컵이 올해도 열리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국컵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정정당당한 승부 속에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식 기자 2022.06.02 11:34
스포츠일반

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빗속을 뚫고 3주차 경기 성료

전국 레슨장 야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야구인닷컴배 전국 레슨장 야구대회’ 3주차 경기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계속됐다. 16일 열린 야미사 베이스볼과 위너스베이스볼 간의 경기에서는 위너스베이스볼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회초까지 1-2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는, 3회말 위너스 베이스볼의 1번 타자 손익태의 투런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결국 야미사 아카데미에 1-9 대승을 거뒀다. 이날 위너스 베이스볼의 투수 신동일은 5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완투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도 2루타를 포함해 3타석 3출루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를 거둔 위너스 베이스볼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휘문야구아카데미 소속팀으로서, 휘문야구아카데미는 휘문고 시절 고교춘계리그 홈런왕 출신의 황상호 대표가 운영하고, LG트윈스 출신 박영주가 감독으로 있는 레슨장이다. 특히 해당 아카데미의 유소년팀은 올해 8월 개최된 2019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백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9월 개최된 2019 매일경제TV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백호)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는 등 유소년 야구의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비록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야구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낸 야미사 베이스볼은 고양원더스와 파주첼린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충희 코치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운영하는 레슨장의 소속 팀이다. 17일 빗속에서 진행된 현베이스볼과 파이어볼B.C간의 경기에서는 4-4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베이스볼은 조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파이어볼 B.C 역시 승점 4점(1승 1무)을 획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베이스볼은, 인천고 시절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인천고의 첫 우승을 이끌었던 현지웅과, 동산고 시절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같은 팀 투수인 류현진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던 현천웅 등 한때 인천 고교야구를 평정했던 친형제가 인천 논현동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레슨장이다. 파이어볼B.C는 SK와이번스 출신의 ‘원조 파이어볼러’ 엄정욱 코치가 운영하는 엄정욱 베이스볼 아카데미 소속 레슨장 팀으로서,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엄정욱 코치는 SK와이번스 후배인 홍명찬 코치와 함께 송도 파이어볼 유소년 야구단을 창단하고 유소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이날 마지막 경기인 히터스스트롱과 썬베이스볼팀간의 경기는 강우로 인해 3회까지만 진행된 결과 히터스스트롱이 4-2로 승리했다. 4-0으로 뒤지고 있던 썬베이스볼은 3회말 뒷심을 발휘하며 연속출루에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2득점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 결과로 1승 1패를 거둔 썬베이스볼은 남은 경기를 지켜보며 본선 진출에 대한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한다. 히터스 스트롱은 유소년 야구의 정통강호인 용인 히터스 유소년 야구단의 파파스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경기 용인시에 있는 히터스 베이스볼센터 소속팀이다. 아깝게 승리를 놓친 썬베이스볼은, 현대유니콘스 시절 불펜의 중심으로 팀의 통산 3번째 우승에 기여한 ‘철인 23호‘ 신철인 코치가 운영하는 레슨장 소속 팀으로서, SK와이번스 출신 김정남 코치와, 휘문고 출신의 노희민 코치등 최고의 코치진들 함께 경기도 하남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레슨장이다. 대회 주최 측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에 임해주신 참가선수들과 감독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큰 부상 없이 경기가 진행돼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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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새싹리그 준우승"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새싹팀이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야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양구 하리야구장 등 총 8개 구장에서 '2019 국토정중앙 양구와 함께 하는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관 아래 전국 138개 팀, 총 20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U-9)', 초등학교 4~5학년의 '꿈나무리그(U-11) 청룡·백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1 대상의 '유소년리그(U13) 청룡·백호', 중2~고3 대상의 '주니어리그(U-15)' 등 총 6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막내들인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새싹팀은 '새싹리그(U-9)'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연령대로 구성된 선수답지 않게, 타격과 주루, 수비 면에서 여러 선수들의 활약도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그 결과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새싹팀은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같은 인천팀인 연수구나인유소년야구단과 연장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해 준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선수들이 5박 6일 간의 힘든 일정에도 열심히 적극적으로 잘해줘 고맙다"라며 "일정 동안 고생해주신 학부모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대회가 남았으니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5.13 13:18
야구

[포토]인천계양구 유소년 야구단유소년리그(초6~중1) 초대 챔피언 등극

서울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주최하고 대한 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 106개팀 1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제1회 크린토피아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치러졌다.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인천계양구 유소년 야구단은 1회전서 김포뉴타운 유소년야구단을 9대1로 2회전에서는 강북라이온즈 유소년야구단을 5대3으로 물리치며 8강에 오른 인천계양구 유소년 야구단은 죽전 유소년 야구단과 송파구 유소년 야구단에 각가 7대2, 7대1로 꺽으며 결승해 진출해 구리메트로 유소년 야구단을 꺽으며 챔피언에 등극했다.2016년 감독에 부임하고 첫우승 차지한 강대진 감독은 "어려운상황속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다시한번 영광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인천계양구 유소년 야구단을 초대 챔피언으로 이끈 강대진 감독은 '어린선수들에게 삼진을 먹어도 좋으니 힘찬스윙을 할 것을 주문했고 선수들이 잘따라와 주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우승의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렸다.한편 강대진 감독은 유소년리그(초6~중1) 감독상을 수상했다.2018.06.06사진=인천계양구 유소년 야구단 제공 2018.06.1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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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연세중 "열악한 환경에도 야구단 선수들 2배 증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중학교 첫 야구단이 지난 6월 28일 연세중학교에 창단하면서 지역 내 엘리트 야구선수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인구수 약 67만 명의 전국 8위권 대도시로각종 유적지와 유물,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야구장이가장 많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총 21개소에 28면의야구장이 있고 사회인 야구단 약300개에서 5천여명이활동하고 있을 만큼 야구가 활성화된 도시다. 최근 치러진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남양주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리그 청룡우승컵을 들어올릴 만큼 엘리트리틀 야구선수들도 많다. 하지만 그 동안은 이들 선수들이 지역 관내에 진학할 수 있는 중학교 야구부가 전무해인근의 구리나 서울․경기 지역의 중학교 야구부로 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남양주에 중학교 야구부로는 처음으로 연세중학교야구부가 창단돼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관내 초등학교에서 야구를 하던 어린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도 야구를 계속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지난 6월말 창단 당시 10명에 불과했던 연세중 야구부는남양주 출신의 야구선수들이 하나둘 합류하면서 3개월만에 20명 가까운 인원으로 두 배 수 증가했다. 연세중 야구부는 민현수 전 양천중 감독이 수석코치를맡았고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프로선수로 활동한 유태준전 대치중 감독이 창단 감독을 맡고 있다. 방과 후인 오후 4시. 조안면체육공원 내 야구장에 모인선수들은 유연체조와 근력 및 스피드보강을 위한 기초훈련을 시작으로 포지션별 체력․수비․공격 훈련과 팀전술훈련을 하게 된다. 저녁 식사 후 야간에는 포지션별 이론및 개인 훈련 등으로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연세중 야구부는 내년 봄 시즌 비상을 목표로 창단 후 지금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연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실력의 성장과 함께 야구 선수들이 속속 몰려들 뿐 아니라 프로출신의 감독까지 힘을 보태면서 연세중 야구부는 그 어느 때 보다 활기가 넘친다. 하지만 창단 3개월의 신생 야구부여서 그런지 어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하기에는 제반 훈련 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수준이다. 창단식에서 여러 관계자들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야구부 창단을 이끈 연세중학교 김병오 교감은 “남양주최초의 중학교 야구부인 만큼 인성이 바르고 기초가 튼튼한 선수로 육성하겠다”면서 “연세중 야구부가 동계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봄 시즌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7.10.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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