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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신동엽 “권상우 결혼에 업계선 ‘비즈니스적으로 손해’ 반응, 하지만 멋있었다” (‘짠한형’)

배우 권상우가 전성기에 결혼을 선택한 데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영화 ‘히트맨2’의 주역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권상우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류스타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세간을 놀라게 했으나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권상우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총각배우로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 6, 7년 남짓이다. 유부남으로 활동한 기간이 훨씬 길다. 이제 총각 시절은 잘 기억도 안 난다”고 말했다.전성기에 결혼을 결정한 데 대해 권상우는 “그때 팬들이 많은 상실감을 느끼고 돌아서기도 했지만 적당한 시기에 결혼해 적당한 시기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도 큰 행복이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권상우의 말에 신동엽은 “이쪽 쇼 비즈니스 관계자들 사이에선 ‘쟤 지금 얼마를 손해 본 거야’라는 말이 나왔었다. 관계자들은 다 그렇게만 얘기했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신동엽의 말에 권상우 역시 “그렇지”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신동엽은 “그런데 반대로 나는 속으로 ‘진짜 멋있다’라고 생각을 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덧붙이며 리스펙트를 드러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20:10
스타

황우슬혜 “연하 남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 폭탄 선언(‘짠한형’)

배우 황우슬혜가 현재 열애 중임을 깜짝 고백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영화 ‘히트맨2’의 주역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가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와 이이경이 황우슬혜의 매력에 대해 어필하자 황우슬혜는 “주변에서 소개시켜 주려고 많이 해, 그런데 내가 (소개팅) 안 하는게 아니다”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모두가 “대박 특종, 촬영 접자 다 끝났다”라고 놀라워하며 당황했다. 이에 황우슬혜는 “없다가 (남자친구) 생겼다는게 왜? 이 나이에 없는 게 이상하다”고 말했다.남자친구는 비연예인이라고. 황우슬혜는 “1년 됐다”고 교제 기간까지 언급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런데 그분도 (황우)슬혜를 여자친구로 생각하는 거지? 혼자 짝사랑 아니냐”고 허를 찔렀다. 이에 황우슬혜는 “그렇게(교제라고) 생각 안할 수도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우슬혜는 계속된 출연진들의 질문에 “이나이에 연상이면 안 된다”며 연하의 남성과 교제 중임을 셀프로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19:27
연예일반

이이경 “코로나 때 힘들던 친구, 사비 1억 들여 치킨집 차려줘”(‘미우새’)

배우 이이경이 친구의 치킨집을 차려줬던 일화를 전했다.이이경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이이경에 대해 “주변 사람을 그렇게 챙긴다. 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차려줬다고 하더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이에 이이경은 “친구가 코로나19 시기에 많이 어려워서 다른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가 뭐가 돼서가 아니라 잘 살았으면 좋겠더라. 그래서 치킨집을 하나 해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서장훈은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냐”고 치킨집의 근황을 물었고 이이경은 “폐업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이경은 “1억 원이라는 돈을 그 친구에게 줬는데 회수는 1000만 원밖에 못 했다. 저를 피할 수도 있는데 그 친구가 먼저 ‘평생에 걸쳐 갚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한편 이이경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쓰레기 남편’ 박민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ㅇ 2024.02.19 09:45
연예일반

‘나는 솔로’ 이이경, 신동은 ‘찐팬’ “내가 MC하면 안 되냐” 연락 와

배우 이이경이 ‘나는 솔로’ ‘찐팬’ 신동에게 연락을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나는 솔로’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남규홍 PD와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밝혔다. 직접 출연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자 데프콘은 “리얼함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에 연예인이 투입된다면 진정성이 느껴질까? 연예인들은 카메라를 계속 의식하기 때문에 이벤트가 아니고서는 리얼함을 헤칠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이경이 슈퍼주니어 신동에게 연락이 온 사연을 말했다. 이이경에 따르면 신동이 ‘나는 솔로’ 애청자라고. 이이경은 “신동 형님이 ‘너 대신 내가 앉으면 안 되냐’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이에 데프콘은 “꿈 깨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는 솔로’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5 16:30
연예

정준호·이이경, '놀토' 마저 접수한 웃음 치트키

정준호·이이경이 출연해 설 연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스튜디오 장악에 나섰다. '전통가요는 안 나오냐'고 물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 정준호는 녹화 내내 넘치는 입담으로 '토크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쉴 틈 없는 토크에 지친 MC 붐은 "토크쇼가 아니니 문제도 좀 맞혀달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놓았으나 오히려 도레미들의 분열을 일으켰고 신동엽은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며 언성을 높여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이이경은 1라운드 받아쓰기 곡으로 레드벨벳 노래가 등장하자 "녹화 전 가사를 보고 온 노래"라고 말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이이경과 더불어 에이스 혜리, 독감에 걸린 피오를 대신해 특별 출연한 이용진이 활약을 예고했다. 과거 방송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용진은 이날도 실력 발휘는 물론, 다양한 개인기를 뽐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이날 2라운드에는 1990년대 가요가 출제 '고인물' 문세윤이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런 가운데 신동엽은 "노래를 듣는 순간 옛 시절이 기억났다"며 무서운 속도로 가사를 써 내려갔다. 멤버들로부터 "신도령 같다"는 탄성을 자아낸 신동엽이 추억여행에 성공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은 25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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