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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시아,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참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최소 가공, 최소 패키징, 최소 플라스틱을 지향하는 로우 뷰티 컴퍼니 아렌시아가 해외 뷰티시장 공략을 위해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지난 7월 28일 ~ 7월 30일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미용박람회(Cosmoprof North America LasVegas)’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각지의 뷰티, 코스메틱 기업과 바이어, 전문가들이 방문해 글로벌 뷰티 현황을 확인하는 장이 되었다. 아렌시아는 고체 전문 화장품 브랜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고체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모공 타이트닝에 효과적인 프렌치에그, 과도한 유분과 여드름 관리에 효과적인 피지에그와 고체 샴푸바 3종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소 가공을 지향하며 제품 패키징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하는 등 그린 뷰티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아렌시아의 제품들은 세계 각국에서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화제가 되었다.아렌시아의 신제품인 고 그린 헤어 샴푸바는 보성 녹차와 동백오일, 티트리오일을 함유하여 상쾌하고 개운한 사용감으로 지성 두피의 데일리 샴푸로 적합하다. 아렌시아의 신제품라인인 샴푸바 3종 중 가장 자극이 적은 써니 베이비 샴푸바는 강황, 해바라기씨오일, 레몬오일을 함유하여 민감성 두피에 적합하며 아이들과 임산부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와일드 피그 샴푸바는 신선한 무화과와 바오밥열매 추출물, 살구씨오일을 함유하여 리치한 사용감으로 잦은 시술과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아렌시아 관계자는 "실제 50여개 이상의 해외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북미 시장을 주로 타겟팅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이 원하는 제품과 마케팅으로 유통채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08.06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