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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고아성·문상민·변요한 ‘파반느’ 글로벌 비영어 영화 7위로 출발 [공식]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가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파반느’가 공개 3일 만에 2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영화 부문 7위에 등극했다.또 한국 1위를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등 5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0일 공개된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08:58
드라마

이나영, 생방송서 작심 폭로…가해자 서현우 지목, 시청률 4.2% (‘아너’)

배우 이나영이 뜨거운 각성과 함께 진실 추적 2라운드를 열었다.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7, 8회에서 상처를 드러낸 윤라영(이나영)은 한층 단단해졌다. 도망이 아닌 맞서기로 선택하며 스스로를 변호하는 눈빛은 시청자들에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2%를 기록했다.7, 8회에서 윤라영은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했다. 이준혁(이충주)의 노트북을 훔쳐 달아난 이선화(백지혜)를 시신으로 마주한 것. 그러나 그 범인이 한민서(전소영)라는 사실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진실을 숨긴 채 이선화의 죽음에도 용서가 안된다는 한민서에 “그냥 하루씩 살아가면 돼요”라며 버티는 방법을 알려줄 뿐이었다.윤라영은 홍연희(백은혜) 역시 끝까지 설득했다. 박제열(서현우)을 무너뜨릴 결정적 증거와 그를 지옥에서 꺼내주겠다는 진심 때문이었다. 그리고 홍연희의 고통이 어쩌면 자신의 것일 수도 있었다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했다. 그러나 모든 걸 눈치챈 박제열은 변수였다. 홍연희가 빠져나오기로 한 그날 밤 사달이 났고, 상황을 확인하러 들어간 윤라영 앞에 기다렸다는 듯 박제열이 나타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윤라영을 흔든 건 박제열의 비아냥이었다. 결코 윤라영이 자신의 흉터를 스스로 드러낼 수 없을 것이라며, 예전처럼 또 도망칠 것이라고 흔들었다. 위기의 순간 윤라영을 구한 건 홍연희였다. 가까스로 위협을 벗어난 윤라영은 홍연희에 박제열을 끝장낼 것을 약속했고, 홍연희는 과거를 알았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간의 일을 사과했다. 고통 앞에서 서로를 지키고 이해하는 피해자들의 연대는 더욱 강해지고 있었다.기회도 찾아왔다. 홍연희가 결정적 증거가 든 USB를 윤라영에 건넨 것. 그러나 생방송을 앞두고 “어디 한번 부서져 봐.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산산이”라는 박제열의 불길한 예고가 이어졌다. 그 말대로 과거 한국대 법대생 살인 미수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여론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상대 변호사는 건수를 잡았다는 듯 윤라영을 난도질했고, 윤라영은 박제열의 냉소와 언제든 자신을 짓밟을 수 있다는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윤라영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이 성폭행 피해자임을 밝혔다. 더 일찍 말하지 못해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음을 후회한다 운을 뗀 윤라영. 그 중심에 성범죄 조직과 박제열이 있다고 우회가 아닌 ‘커넥트인’을 정면으로 언급하며, 성매매 스캔들을 폭로했다. 상처를 드러내고 스스로를 변호하며 나선 순간이었다.윤라영은 박제열의 비아냥에 대한 답을 전했다. “네 말대로 나는 부서졌지만 너한테 지진 않았어. 나는 좀 변한 거 같은데, 세상은 어떨까?”라는 윤라영은 흔들림이 없었다. 윤라영 곁에 버팀목처럼 자리한 강신재(정은채)와 황현진(이청아)은 물론, 자신이 받았던 위로와 용기를 돌려주는 의뢰인들의 지지가 이어지며 변화가 시작됐다. 윤라영은 그 위로를 한민서에게도 전했다. 변하는 건 없다는 싸늘함에도,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싸운 시간을 통해 비로소 조금은 편안해졌다는 고백이었다.방송 후 윤라영의 고백을 본 ‘커넥트인’의 피해자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들 앞에서 윤라영과 L&J 변호사들은 “약속할게요.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모두가 다 하겠다고”라며 반격을 예고했다.윤라영의 과거도 드러났다. 깊숙이 숨겨둔 배냇저고리가 윤라영 아이의 물건이었던 것. “내가 좀 더 단단했다면, 아이를 입양 보내지 말고 다른 선택을 했다면 모든 게 달랐을까”라는 안타까운 고백과 이를 위로하는 강신재, 황현진의 위로는 뭉클함을 안겼다.이나영은 윤라영의 각성과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박제열의 도발에 흔들리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과거의 상처를 딛고 역공을 날리는 모습은 감동 그 이상의 공감을 이끌었다. 더욱 단단하고 날카롭게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윤라영, 그리고 강신재와 황현진을 비롯해 수많은 피해자와의 연대는 전율을 일으켰다.한편 ‘아너 : 그녀들의 법정’ 9회는 오는 2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고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5 08:57
OTT

신혜선·이준혁 ‘레이디 두아’,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쇼 1위 [공식]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레이디 두아’가 공개 2주 차에 10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등 33개 국가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총 65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3일 공개된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그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5 08:54
연예일반

기획력이 아깝다...‘백사장3’ 백종원 리스크 직격탄 [IS포커스]

‘백사장3’가 백종원 리스크의 직격탄을 맞았다. 미식의 도시 프랑스 리옹에서 한국식 삼겹살 한판을 앞세운 승부수를 던졌지만, 시청률은 역대 시리즈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 10일 첫 방송한 tvN 예능 ‘백사장3’는 1회 시청률 2.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회는 이보다 더 하락한 1.7%를 기록했다. 시즌2가 1~2회 평균 5%대, 시즌1이 같은 구간에서 평균 4%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사실 ‘백사장3’는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촬영은 지난해 4월 이미 마쳤지만 백종원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로 편성이 무기한 미뤄졌다. 이후 ‘백사장2’ 종영 이후 약 2년 만에야 방송을 시작할 수 있었다.출발선은 좋지 않았지만 시즌3 자체의 기획은 흥미로운 지점이 많다. 제작진은 길이 180m에 불과한 짧은 골목길에 약 4.7m마다 가게 하나가 들어선 리옹의 메르시에르 거리를 무대로 한식 장사에 도전했다. 목표는 연매출 10억 원. 한 달 기준 약 9000만 원, 하루 평균 300만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 셈이다.주메뉴는 삼겹살이다. 그러나 단순히 고기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다. 한국 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솥뚜껑 모양의 큰 원판 위에 삼겹살과 김치, 양파, 파무침, 떡사리 등 7가지 곁들임 메뉴를 함께 올려 조리하는 방식으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낯선 조리 방식과 푸짐한 한상 차림은 현지인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 문화의 소개로 이어진다. 백종원은 존박 등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손님과의 밀착 서비스를 강조했다. 한국 고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기 구워주기’와 ‘어울리는 반찬 설명’ 같은 서비스를 프랑스 현지 손님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식을 맛보며 만족해하는 현지인의 반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일종의 ‘국뽕’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은 시즌1부터 이어져 온 ‘백사장’ 시리즈의 핵심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은 배우 윤시윤을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시키고 프로그램 부제도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세계 밥장사 도전기’로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그럼에도 프로그램의 중심인물인 백종원을 향한 대중의 부정적 정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콘텐츠만 놓고 보면 ‘백사장’ 시리즈 특유의 포맷은 여전히 흥미로운 편”이라면서도 “다만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는 백종원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라 시청률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편성 시간대 변화도 변수로 꼽힌다. ‘백사장3’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데, 이전 시리즈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대에 편성됐다. 통상 일요일 저녁 시간대는 가족 단위 시청이 많은 대표적인 예능 황금 시간대로, 비교적 폭넓은 연령층을 끌어들이기 유리한 구간으로 평가된다. 반면 화요일 밤 10시대는 직장인 중심의 개인 시청 비중이 높은 시간대로, 드라마나 시사 프로그램 등 경쟁 콘텐츠도 많은 편이다.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일요일 저녁과 평일 밤 시간대는 시청 패턴 자체가 다르다”며 “기존 시즌이 확보했던 가족 시청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도 시청률 하락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5 05:50
동계올림픽

심석희에게 마이크 넘긴 최민정...두 선수에게 가장 특별했던 올림픽, 웃으며 피날레 [2026 밀라노]

'리빙 레전드' 최민정(28·성남시청)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을 돌아봤다. 그와 '악연' 매듭을 푼 심석희(29·서울시청)도 소회를 전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선수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막판 역주로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고, 개인전 1500m에서는 후배 김길리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은 올림픽 무대에서만 개인 통산 7번째 금메달(금4·은3)을 목에 걸며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피언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최민정은 개인전 1500m 은메달 획득 눈물을 흘리며 "여러 감정이 교차해서 그런다. 사실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눈물이 난다"라는 말로 올림픽 무대 은퇴를 예고했다. 그는 한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부터 세 차례 동계올림픽을 치르며 한국 쇼트트랙이 '최강' 자리를 지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낸 선수다. 최민정은 귀국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역대 한국인 올림피언 최다 메달 획득에 대해서는 "밀라노 출국 전까지도 '기록을 깰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분들 응원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라며 국민들에게 자신의 최다 기록 경신 원동력을 돌렸다. 그러면서 최민정은 "앞으로 김길리 선수를 많이 응원하겠다"라며 자신을 우상으로 여기며 성장한 새 '쇼트트랙 여제' 김길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정은 인터뷰를 마치며 자신이 들고 있었던 마이크를 '동료' 심석희에게 넘겼다. 두 선수는 3000m 계주 결승 마지막 5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팀워크'를 보여줬다. 체격 조건이 좋은 심석희가 주자 교대 과정에서 강하게 최민정을 밀어줬고, 탄력을 받은 최민정이 3위에서 2위로 올라선 뒤 특유의 현란한 레이스로 자리를 지킨 채 마지막 주자 김길리에게 1위 탈환 길을 열어줬다.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고의 충돌 의혹과 험담 논란으로 관계가 틀어졌던 최민정·심석희가 교대 구간에서 합심한 것이다. 피해자였던 최민정이 2025~26시즌을 앞두고 한국 쇼트트랙을 위해 심석희 앞 주자로 나서는 걸 받아들인 것.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은 최민정과 심석희 모두에게 큰 의미였다. 심석희는 "여러 사연이 있었는데, 동료들이 개인의 힘든 점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서 함께 웃을 수 있었다. 이전에는 나를 응원하고 믿어주는 분들에게 부응하지 못했지만, 이번 올림픽은 '이제야 보여줬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의미가 다른 것 같다"라고 비로소 웃어 보였다. 인천공항=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24 19:35
국가대표

이강인, 손흥민 제치고 ‘올해의 선수’ 등극…이정효는 2025년 최고 지도자 선정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장슬기(경주한수원)가 2025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5 KFA AWARDS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심판, 관계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의 선수’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협회 전문가(전력강화위원회, 기술발전위원회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선정한다.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처음 선정된 이강인은 합산 포인트 31.4점을 얻어 전년도 수상자이자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LAFC, 29.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 12.9점)이다. 이강인은 소속팀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트레블 멤버로 활약했고, FIFA 클럽 월드컵 준우승에도 기여했다.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장슬기(18.4점)가 선정됐다. 장슬기는 여자대표팀의 20년 만의 E-1챔피언십 우승 과정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대회 MVP를 수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위는 역대 최다 수상자인 지소연(수원FC, 15점), 3위는 정지연(화천KSPO, 12.5점)이다. 장슬기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은 강상윤(전북 현대)과 김민지(서울시청)가 받았다. 강상윤은 지난해 뛰어난 기량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북의 K리그 및 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했으며, A 대표팀에도 첫 선발되며 차세대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지는 서울시청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WK리그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로 선정됐으며, A대표팀에도 첫 발탁되어 E-1 챔피언십 우승에도 기여했다.올해의 지도자상은 이정효 감독(수원 삼성)과 강선미 감독(화천KSPO)이 차지했다.이정효 감독은 2025년 광주FC를 이끌며 탁월한 전술 운영 및 팀 조직력을 바탕으로 시도민구단 역사상 최초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진출을 달성하고 코리아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선미 감독은 감독 부임 첫 해 화천KSPO를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전국체전, WK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트레블을 완성해 지도력을 입증했다.올해의 심판상은 김대용(남자 주심), 방기열(남자 부심), 정은주(여자 부심) 심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클럽상은 2025시즌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이며, 디비전리그에서 클럽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은 서울양천구TNT FC에게 주어졌다.이밖에 김해시 홍태용 시장 등 지난 한해 축구 발전에 기여한 축구계 내외 인사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故 이종환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故 장원직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게는 특별공로패가 수여됐다. ▲2025 KFA AWARDS 수상자 명단-올해의 선수 :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장슬기(경주한수원)-올해의 영플레이어 : 강상윤(전북 현대), 김민지(서울시청)-올해의 지도자 : 이정효(수원 삼성), 강선미(화천KSPO)-올해의 심판 : 김대용(남자 주심), 방기열(남자 부심), 오현정(여자 주심), 정은주(여자 부심)-올해의 클럽 : 서울양천구TNTFC(K5 디비전리그)-특별공로패 : 故 이종환(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故 장원직(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김희웅 기자 2026.02.24 16:09
드라마

‘사처방’ 유호정, 최대철 아내 불륜 목격... 상대는 권해성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웃음과 감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서사로 주말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이하 ‘사처방’) 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7.7%를 기록했다. 특히 김소혜(정예서)가 공주아에게 소개팅을 제안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3%까지 치솟았다. 이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만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설렘과 코믹 오가는 단짠 매력의 정수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은 수많은 오해 끝에 서로의 정체를 확인했다. 특히 과거의 추억이 담긴 놀이터에서 재회한 순간, 공주아가 양현빈을 향해 건넨 “참 잘 살았어”라는 한 마디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재회 이후 양현빈의 선 긋기에 서운함을 느끼는 공주아와 그의 소개팅 소식에 질투하는 양현빈의 모습은 묘한 관계 변화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반면 공정한(김승수)과 양동익(김형묵)은 상인회 회장과 부회장으로서 역대급 앙숙 케미를 뽐냈다. 핸드폰 탈취 대작전부터 시장 골목 추격전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은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양동익이 공정한을 향해 쌓아온 열등감과 울분이 터지며 그들의 서사 또한 흥미를 유발했다. 이처럼 적재적소에 배치된 달콤한 로맨스와 유머 코드는 지루할 틈 없는 완벽한 단짠 전개를 완성했다.#속도감 있는 전개로 완성한 압도적 몰입감극의 몰입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린 것은 속도감 있는 서사였다. 공대한(최대철)의 아내 이희경(김보정)의 가출과 외도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은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한성미(유호정)가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한 뒤 양씨 집안 일행의 접근을 막아서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충격과 안도감을 동시에 안겼다. 여기에 더해 공주아와 양현빈까지 이희경과 민용길(권해성)의 애정 행각을 함께 목격하는 엔딩이 펼쳐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다채로운 캐릭터의 흡인력 있는 사연입체적인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사연 또한 극의 흡인력을 높였다. 외도 후에도 사랑이 죄는 아니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이희경과 훔친 돈을 돌려주며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민용길의 적반하장 행보는 분노를 유발하며 갈등을 심화시켰다.동시에 배신당한 공대한과 양동숙(조미령)이 좌절하며 감정을 쏟아내는 열연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과거 부모님의 외도와 가출로 인해 이미 깊은 상처를 품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들은 묘한 동질감을 형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4 15:36
뮤직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맨쉬’ 4K 초고화질로 본다…쿠팡플레, 공연 실황 최초 공개

쿠팡플레이가 총 82만 관객을 열광시킨 지드래곤 월드투어의 피날레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공연 실황을 4K 초고화질로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지난해 12월 서울에서 펼쳐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은 지드래곤의 독보적 예술성이 돋보인 역대급 무대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울 앵콜 공연은 도쿄·오사카·시드니·로스앤젤레스·파리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82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월드투어 대장정의 피날레 무대로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쿠팡플레이는 지드래곤 ‘위버맨쉬’ 월드투어의 시작과 피날레 공연을 함께한 데 이어, 이번 실황 영상을 통해 그 여정의 최종 페이지를 완성한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지드래곤의 섬세한 몸짓,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 연출, 그리고 앵콜 공연에서만 공개된 특별한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는 공연의 생생한 분위기를, 직관 팬들에게는 그날의 감동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공개될 실황 영상은 현장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4K 초고화질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담아내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팬들은 ‘파워(PO₩ER)’를 시작으로 ‘드라마(DRAMA)’, ‘아이 빌롱 투유(IBELONGIIU)’, ‘테이크 미(TAKE ME)’, ‘삐딱하게’ 등 지드래곤의 대표곡들을 고품질로 즐길 수 있게 된다.특히,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태양, 대성과의 깜짝 합동 무대도 생생하게 담겼다. 세 사람이 함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열창하며 공연장을 거대한 ‘떼창’으로 가득 채웠던 전율의 순간은 물론, 오직 서울 앵콜 무대에서만 공개된 솔로곡 ‘불 붙여봐라’의 무대까지 포함되어 팬들의 심박수를 다시 한 번 높일 전망이다.‘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공연 실황 풀버전 영상은 3월 26일 오후 8시부터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와우회원 누구나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한편, 쿠팡플레이는 ‘2025-26 트레저 투어 스페셜 인 교세라 돔 오사카’ 스트리밍을 비롯해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with 쿠팡플레이’,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등 대규모 이벤트를 선보여 왔다. 향후 공연,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4 13:56
스타

낮은 관심도 속, JTBC 단독 중계 최고 11.2%로 폐막…보편적 시청권 논란은ING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23일 새벽(한국시간)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상파가 아닌 최초로 JTBC가 독점 중계한 이번 동계올림픽은 미디어 환경과 소비 패턴 변화 등이 맞물려 예년보다는 저조한 관심도와 시청률을 기록하며 끝맺게 됐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이 부상 투혼 끝에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남자 스노보드 알파인 김상겸이 은메달,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유승은이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를 썼다. 대회 후반부에는 쇼트트랙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효자 종목 자존심을 지켰다.이번 올림픽은 대회 기간 내내 관심도와 열기가 이전보다 확연히 떨어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중계권을 확보한 JTBC가 지상파 3사 없이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에 나서면서 시청 접근성이 떨어진 데다 대회가 열리는 이탈리아와 8시간 시차 등이 맞물리며 국민적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다.이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막식 시청률은 전국 기준 1.8%으로, 지상파 3사가 동시 중계했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KBS1 9.9%, SBS 4.1%, MBC 4% 등 합계 18%)에 비해 크게 낮았다.이번 동계올림픽 최고 시청률은 지난 16일 김길리가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생중계로, 11.2%를 기록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높지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생중계 시청률(SBS 21.3%, KBS2 14%, MBC 11.3%)에 비하면 많이 낮은 수치다. 시차 및 단독 중계 영향 외 미디어를 소비하는 시청자의 시청 패턴 변화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진 이유로 꼽힌다. 방송 외 OTT,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이 생겨나면서 생방송이나 본방송을 굳이 챙겨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고, 이러한 변화가 올림픽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의 시청 패턴은 자기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즐기는 방식으로 크게 변화했다”며 “이번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떨어진 것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의 영향도 일부 있다”고 짚었다.다만 이번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를 계기로 ‘보편적 시청권’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경기를 지상파가 아닌 제한된 방식으로 시청하게 된 상황에 아쉬움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JTBC는 오는 6월 개막하는 월드컵을 비롯해 2032년까지 열릴 모든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향후에도 지상파 3사와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결렬된다며 이어지는 대회들도 독점 중계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이와 관련해 정부도 개선책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활약에도 과거 국제대회에 비교하면 사회적 열기가 충분히 고조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다. 오는 6월에는 북중미 월드컵도 예정돼 있다. 국제적 행사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접근성을 폭넓게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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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전국투어, 4월 장충체육관 포문…27일 예매 오픈 [공식]

트롯 명가 TV조선 ‘미스트롯4’가 드디어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미스트롯4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25일과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1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전국투어의 첫 무대로,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놀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매 오픈 전날 TV조선 ‘미스트롯4’ 생방송을 통해 톱5가 최종 결정되면서, 공연 예매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미스트롯4’는 방송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무대와 치열한 경연 구도로 꾸준한 화제를 모아왔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최종 10명의 후보가 추려지며, 준결승과 결승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전 채널 일일 프로그램 및 목요일 예능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직후 공개되는 경연 무대 영상과 하이라이트 클립은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각종 화제성 지표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미스트롯4’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영향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열기 속에서 ‘미스트롯4’ 준결승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온라인 투표에 더해 실시간 문자 투표가 함께 실시되며, 방송 중 안내되는 참가자별 고유 번호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누적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가 합산되면서, 무대의 흐름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방송을 통해 이미 실력과 무대를 검증받은 톱5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그 진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연에서 사랑받은 주요 노래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과 연출을 더해 ‘미스트롯4’만의 에너지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미스트롯4’ 공연에는 톱5뿐 아니라 경연 내내 화제를 모았던 출연진까지 대거 참여 하면서 볼거리 또한 어느 공연보다 풍성할 것이다. 한편 이번 전국투어는 지금까지의 대규모의 인원이 들어가는 체육관이 아닌, 1,000석에서 1,500석의 공연장으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관객들이 ‘미스트롯4’의 주인공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스트롯4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4월 25일, 26일을 기점으로 5월 2일 인천, 5월 9일 부산, 5월 16일 대구, 5월 23일 고양, 5월 30일 광주 등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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