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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스마트폰 탓에 인생 망하게 된 여자부터 뉴욕의 은밀한 비밀까지! OTT 신작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소녀와 우주비행사주말을 여는 17일 넷플릭스에선 두 편의 신작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 중 하나는 ‘소녀와 우주비행사’이다. ‘소녀와 우주비행사’는 실종됐던 우주비행사가 30년 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시리즈다. ‘악플’과 관련한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졌던 ‘헤이터’의 바네사 알렉산데르가 주연을 맡았다.30년의 시간을 넘어 돌아온 우주비행사로 인해 다시 눈 뜨게 된 사랑. 여기에 늙지 않고 돌아온 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기업까지 얽혀들며 이야기가 확장됩니다.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이다. #디즈니+: 제이홉 인 더 박스, 미녀와 야수: 30주년지난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큐멘터리로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가 이번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다큐멘터리를 들고 왔다.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다.솔로 활동에 집중하게 된 방탄소년단의 챕터2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제이홉의 아티스트로서 정체성, 치열한 음악적 고민을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즐겁게 봤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지난해 말 ABC에서 방송돼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였던 ‘미녀와 야수: 30주년’도 17일부터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미녀와 야수: 30주년’은 1991년 탄생한 ‘미녀와 야수’의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스페셜 쇼다. 애니메이션과 실사, 뮤지컬이 조합된 독특한 형식의 음악극이다.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15일 ABC에서 전파를 탔고, 다음 날부터 미국 현지 디즈니+와 훌루에서 서비스됐다. 한국에는 다소 늦게 상륙했지만 ‘미녀와 야수: 30주년’을 기다렸던 이들에겐 더 없이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유명 가수인 헐(H.E.R.)이 ‘미녀’ 벨을 연기했고, 유명 싱어송라이터 조쉬 그로반이 야수 역을 맡아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줬다. #웨이브, 쿠팡플레이: 모범택시2드디어, 마침내 ‘모범택시’의 두 번째 시즌이 돌아온다. 17일부터 SBS에서 방송되는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를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도 만날 수 있다.‘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모범택시’의 후속편이다. 방송 당시 무지개 운수의 캐치프레이즈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애플TV: 샤퍼미국 뉴욕시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작품이 공개된다. 애플TV ‘샤퍼’다. 5번가 펜트하우스에서부터 어두운 퀸즈 골목에 이르기까지 비밀스러운 뉴욕시의 이야기들이 ‘샤퍼’에 모두 담긴다.‘눈먼 자들의 도시’의 줄리안 무어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서 윈터솔저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친숙한 세바스찬 스탠이 호흡을 맞췄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이야기가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만들어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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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프라다 글로벌 메인 캠페인 모델 선정…韓 아티스트 최초

그룹 NCT 재현이 프라다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재현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2023년 봄·여름 시즌 글로벌 메인 캠페인에 참여, 패션계의 아이콘으로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유명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가 직접 촬영했다. 인간의 다면적인 본성을 영화적 분위기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는 재현을 비롯해 뱅상 카셀, 루이스 패트리지, 헌터 샤퍼, 레티티아 라이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이들이 모두 등장하는 영상은 추후 공개된다.그동안 재현은 2022년 봄·여름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자신의 SNS 계정에서 국내 최초 생중계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년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 프라다 한국 대표로 참석해 앰배서더로서 활동했다.한편 재현이 속한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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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11월 4일 한국 출시..첫 작품은 이선균의 'Dr. 브레인'(공식)

Apple이 Apple TV+를 11월 4일에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Apple TV+는 한국 고객에게 수상의 영예를 누린 Apple Original 시리즈 및 영화를 비롯해 Apple TV+의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인 'Dr. 브레인' - Dr. Brain을 11월 4일에 선보인다.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으로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주었던 김지운 감독의 연출작이자 폭넓은 인기를 누린 홍작가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Dr. 브레인'은 새로운 SF 스릴러 장르의 작품으로 '기생충'으로 많은 수상을 한 배우 이선균이 주연으로 참여한다. Apple 월드와이드 비디오 부문 공동 총괄인 잭 반 엠버그(Zack Van Amburg)는 "Apple TV+의 한국 출시로 세계 최고의 배우 및 제작진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러 라인업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Apple 월드와이드 비디오 부문 공동 총괄인 제이미 일리크트(Jamie Erlicht)는 "'Dr. 브레인'을 비롯해, Apple Original 콘텐츠는 최고의 품질과 독창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Apple TV+의 경험이 한국 관객에게도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pple TV+는 Apple 기기, 일부 스마트 TV 및 게이밍 콘솔에 설치된 Apple TV app에서 시청 가능하다. 구독자는 Apple TV+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광고 없이, VOD로 시청할 수 있다. 월 6500원에 7일 무료 체험과 함께 Apple TV app에서 시청 가능하며, Apple TV app은 한국에서 11월 4일부터 iPhone, iPad, iPod touch, Mac, Apple TV, 일부 삼성 및 LG 스마트 TV, PlayStation 콘솔, 그리고 일부 SK 브로드밴드 셋톱박스에 탑재된다. 구독자는 웹사이트에서도 온라인으로 Apple TV+를 시청할 수 있다. 현재 Apple TV+에서 절찬리에 스트리밍 중인 Apple Original로는 수상작이자 전세계적으로 히트 친 코미디 시리즈인 제이슨 서디키스 주연 및 총괄 제작의 '테드 래소', 최근 시즌 2를 선보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한 '더 모닝 쇼', 제이슨 모모아, 데이브 바티스타, 알프리 우다드가 출연하는 '어둠의 나날', 총괄 프로듀서 M. 나이트 샤말란의 '서번트', 아이작 아시모프의 수상작이자 상징적인 동명 소설 시리즈를 최초로 영화로 각색한 서사 '파운데이션' 등이 있다. Apple TV+는 또한 쏟아지는 호평과 수상의 영예를 누린 다양한 Apple Original Film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Apple TV+ 영화 '그레이하운드'에도 출연했던 톰 행크스 주연의 곧 공개 예정인 '핀치',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의 '파머', 인기 다큐멘터리 '빌리 아일리시: 조금 흐릿한 세상', 아카데미상 후보 만화영화 '울프워커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윌 페렐 및 폴 러드 주연 및 총괄 제작의 '의사 그리고 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덴젤 워싱턴과 프랜시스 맥도먼드 주연의 '맥베스의 비극', 마틴 스코세이지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안톤 후쿠아 제작 및 윌 스미스 주연의 '해방', 여러 장르를 혼합한 영화이자 마허샬라 알리, 나오미 해리스, 글렌 클로즈, 아콰피나가 출연하는 '백조의 노래', 줄리안 무어 제작 및 주연의 '샤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5 08:27
연예

혼돈 속의 MZ세대 그린 드라마 '유포리아', 웨이브 독점 공개

웨이브가 미국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선보인다. 웨이브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Euphoria)’를 OTT 독점 공개했다. ‘유포리아'는 2019년 6월 HBO를 통해 방영된 8부작 드라마로 동명의 이스라엘 드라마를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 ‘어쌔신 걸스’ 감독 샘 레빈슨(Sam Levinson)이 각본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5개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했다. ‘유포리아’는 마약, 섹스, 범죄, 트라우마, 그리고 SNS에서 방황하는 고등학생들을 그린다. 마약에 의존하는 17살 루 베넷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기 다른 혼란을 겪는 10대들의 비화가 매 화 펼쳐진다. 부모님의 이혼 후 루의 동네로 이사를 온 트랜스젠더 줄스 본, 성적 불안감을 폭력으로 감추는 네이트 제이콥, 애정을 갈구하는 메디 페레즈, 성관계 동영상 유출로 고통받는 캣 에르난데스까지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포리아’는 밀레니얼 세대의 내적 갈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스파이더맨: 홈 커밍’, ‘위대한 쇼맨’으로 할리우드 아이콘이 된 젠데이아가 주인공 루 베넷 역을 맡았다. 이어 모델 헌터 샤퍼, 제이콥 엘로디 등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김우중 기자 사진=웨이브 제공 2021.09.08 10:00
축구

“포르투갈전 만큼만” 잉글랜드와의 경기 앞둔 독일, 긴장감 상승

독일이 죽음의 조에서 극적 탈출했다.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의 골이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독일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조별리그 F조 3차전 최종전에서 헝가리에 2-2로 비겼다. 독일은 이날 경기로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해 프랑스(1승 2무 승점 5)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독일은 헝가리를 상대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극적으로 살아났다. 헝가리는 득점과 수비 모든 면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11분 아담 찰라이가 선제골을 넣으며 헝가리가 전반전 승기를 잡았다. 카이 하베르츠가 후반 21분 득점하며 동점을 이뤘지만, 헝가리의 안드라스 샤퍼가 곧바로 득점하며 무서운 기세로 역전했다. 독일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 16강 진출에 실패하기 때문에 사력을 다했다. 팀을 살린 고레츠카였다. 고레츠카는 후반 39분 헝가리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무승부를 만들며 16강 진출권을 팀에 안겼다.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독일은 D조 1위인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이에 독일 팀은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영국 ‘가디언’은 오는 경기를 향한 각오와 자신감을 드러낸 독일 대표팀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요아힘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은 극적으로 무승부를 일궈낸 오늘의 경기가 부진했음을 인정하면서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색하고 힘겨운 무승부가 아닌 지난 포르투갈전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식의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감독이 언급한 것은 지난 20일에 치러진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의미한다. 당시 독일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4-2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뢰브 감독은 또 “잉글랜드와의 경기는 이전에 있었던 것과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상황을 더 개선해야 한다. 더 잘해야 한다. 경기는 달라질 것이고 기대해도 좋다”며 각오를 다졌다. 독일 축구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달라진 독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BBC’에서 “독일과 잉글랜드는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그렇기에 둘의 경기는 볼만할 것이다.”며 두 팀이 대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클린스만은 또 “독일은 프랑스, 포르투갈, 헝가리를 상대로 각기 다른 면을 보여줬다. 잉글랜드도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에서 그러했다. 흥미롭다”고 말했다. 독일 대표팀은 지난 프랑스와의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크로아티아와의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반면,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선 0-0으로 비겼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6.24 13:27
축구

선전했지만...‘죽음의 조’에서 패배 맞이한 헝가리

벼랑 끝 두 팀의 대결이었다. 독일은 패배하면 탈락이었고 헝가리는 승리해야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16강에 진출한 것은 독일이었다. 독일과 헝가리는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조별리그 F조 3차전 최종전에서 2대2로 비겼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한 독일은 승점 4를 기록하며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헝가리는 ‘죽음의 F조’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됐다. 하지만 헝가리는 이날 ‘전차군단’ 독일을 두고 선전했다. 전반 11분 헝가리의 아담 찰라이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를 지키며 헝가리가 앞선 채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서도 헝가리의 탄탄한 수비가 돋보였다. 독일의 카이 하베르츠가 득점했지만, 곧바로 안드라스 샤퍼가 득점하며 헝가리의 저력을 보여줬다. 2-1로 앞섰지만, 후반 39분 레온 고레츠카가 득점하면서 무승부를 만들었다. 희비가 갈렸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무너진 헝가리 대표팀은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헝가리 대표팀 마르코 로시 감독은 패배에 대한 아쉬움과 대표팀을 향한 자부심을 모두 드러냈다. 그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2로 끝났지만 우리는 울고 독일은 웃는다는 것이 믿을 수 없다. 우리는 실망했다. 우리는 거의 해냈고, 승리를 만끽할 자격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마치 사자처럼 경기에서 싸웠다. 헝가리는 우리가 자랑스러울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만난 죽음의 조 팀들이 두렵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자격이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골키퍼 피터 굴라시도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굴라시는 “말을 하기가 힘들다. 특별한 것을 이룰 뻔 했는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헝가리 공격수 롤란드 살라이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살라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럽지만 우린 잘해왔다.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이 자랑스럽고, 좋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6강 진출에 성공한 독일은 F조 2위로 D조 1위인 잉글랜드와 8강 진출권을 두고 맞붙는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6.24 11:09
연예

교촌치킨, QSC 모니터링요원 ‘미스터리샤퍼’ 모집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QSC 모니터링요원인 미스터리샤퍼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교촌 미스터리샤퍼는 교촌의 차별화된 QSC(품질, 서비스, 위생) 관리 시스템을 매장과 제품을 직접 만나는 고객 관점의 데이터를 통해 보완∙발전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촌 미스터리샤퍼는 서울, 인천 및 5대 광역시 매장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총 55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요원에게 주 1회씩 4주 동안 지역 가맹점을 방문해 QSC(품질, 서비스, 위생) 점검 활동을 미션이 주어지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교촌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모집은 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미스터리샤퍼 요원 선정 발표는 13일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만의 특화된 QSC(품질, 서비스, 위생)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발전 시키기 위해 미스터리샤퍼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고객 분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와 최고 품질을 제품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04 17:46
야구

'3G 만에 선발' 박병호, 3타수 1안타·1볼넷...타율 0.400

박병호(미네소타)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안타를 생산했다. 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직전 2경기에서 벤치를 지킨 박병호는 사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고, 3타수 1안타·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추가한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17에서 0.400로 소폭 하락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00·2홈런·4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은 무위에 그쳤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존 갠트를 맞았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박병호는 갠트의 바깥쪽 높은 빠른 공에 체크스윙을 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곧바로 만회했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조던 샤퍼의 초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좌익수 앞에 떨어졌고, 안타가 됐다. 박병호는 후속 타자 제이슨 카스트로의 볼넷과 호르페 폴랑코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박병호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전 경기처럼 교체가 예상됐지만, 그는 끝까지 라인업을 지켰다.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이날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대주자 잭 그라니테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미네소타는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크리스 기메네스의 끝내기 적시타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유병민 기자 2017.03.07 09:33
연예

설빙, 2017 서포터즈 ‘설빙 설남설녀 3기’ 모집

설빙이 오는 16일부터 브랜드 홍보마케팅에 참여할 대학생 서포터즈 ‘설남설녀’ 3기를 모집한다. 설빙의 공식 서포터즈 ‘설남설녀’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다. 설빙은 올해도 마케팅, 외식,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많은 청춘들과 함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설남설녀 3기는 월정기모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수도권 거주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2월 5일까지 설빙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40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될 예정이며, 오는 2월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설남설녀 3기는 2월 25일 발대식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총 10개월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쳘핀다. 신메뉴 맛 테스트 체험은 물론 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의 서비스를 조사하는 미스테리샤퍼까지 설빙의 주요 홍보마케팅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이밖에 신메뉴 무료시식권, 팀별 월 활동비, 공식활동 티셔츠와 수료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최종 MVP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장학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1.14 14:24
야구

'2012년 1라운드 TB 지명' 샤퍼, 시애틀로 트레이드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리치 샤퍼(25)가 탬파베이를 떠난다.탬파베이는 19일(한국시간) '시애틀과 2: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탬파베이는 내야수 샤퍼와 유틸리티 플레이어 테일러 모터(27)를 시애틀로 보내고 1루 유망주 달턴 켈리(22)와 마이너리그 투수 앤드류 키트리지(26), 딜런 톰슨(20)을 받았다.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샤퍼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 지명을 받은 샤퍼는 대졸 3루수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도합 26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올 시즌에는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1홈런, 4타점을 올렸다. 붙박이 주전 3루수 에반 롱고리아에 가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한편 탬파베이가 받은 선수 3명은 모두 마이너리거다. 켈리는 올해 싱글A에서 타율 0.293, 7홈런, 58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키트리지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도합 37경기(선발 5경기) 등판해 3승3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톰슨은 루키리그에 뛰었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6.11.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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