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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가 미국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선보인다.
웨이브는 HBO 드라마 ‘유포리아(Euphoria)’를 OTT 독점 공개했다.
웨이브 유포리아 스틸컷 ‘유포리아'는 2019년 6월 HBO를 통해 방영된 8부작 드라마로 동명의 이스라엘 드라마를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 ‘어쌔신 걸스’ 감독 샘 레빈슨(Sam Levinson)이 각본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5개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했다.
‘유포리아’는 마약, 섹스, 범죄, 트라우마, 그리고 SNS에서 방황하는 고등학생들을 그린다. 마약에 의존하는 17살 루 베넷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각기 다른 혼란을 겪는 10대들의 비화가 매 화 펼쳐진다.
부모님의 이혼 후 루의 동네로 이사를 온 트랜스젠더 줄스 본, 성적 불안감을 폭력으로 감추는 네이트 제이콥, 애정을 갈구하는 메디 페레즈, 성관계 동영상 유출로 고통받는 캣 에르난데스까지 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웨이브 유포리아 스틸컷 ‘유포리아’는 밀레니얼 세대의 내적 갈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스파이더맨: 홈 커밍’, ‘위대한 쇼맨’으로 할리우드 아이콘이 된 젠데이아가 주인공 루 베넷 역을 맡았다. 이어 모델 헌터 샤퍼, 제이콥 엘로디 등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웨이브 유포리아 스틸컷 김우중 기자
사진=웨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