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라다 제공
그룹 NCT 재현이 프라다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재현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2023년 봄·여름 시즌 글로벌 메인 캠페인에 참여, 패션계의 아이콘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유명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가 직접 촬영했다. 인간의 다면적인 본성을 영화적 분위기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캠페인에는 재현을 비롯해 뱅상 카셀, 루이스 패트리지, 헌터 샤퍼, 레티티아 라이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이들이 모두 등장하는 영상은 추후 공개된다.
그동안 재현은 2022년 봄·여름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자신의 SNS 계정에서 국내 최초 생중계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년 봄·여름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 프라다 한국 대표로 참석해 앰배서더로서 활동했다.
한편 재현이 속한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