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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에스파 허위영상물 유포자 벌금형…SM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 강력 대응” [전문]

그룹 에스파의 허위 영상물을 유포한 이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에스파의 명예를 훼손한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알렸다.SM은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에스파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대응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피고소인들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검찰에 송치 및 최종 법원의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르면 텔레그렘을 통해 허위 영상물을 유포한 이들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약식명령(벌금형)을 받았다.SM 이어 “당사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에스파를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 영상, 이미지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 aespa와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aespa에 대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모욕, 명예훼손, 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여 대응 진행 중입니다.피고소인들 중 다수의 인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아래와 같이 검찰에 송치 및 최종 법원의 처분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사건명 :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허위영상물반포등)• 유포매체 : 텔레그램• 처분결과 : 약식명령(벌금형)당사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aespa를 대상으로 악성 게시물, 영상, 이미지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13:32
문화

‘故 서희원’ 전 남편·시모, 중국서 SNS 정지당해 [왓IS]

클론 출신 구준엽의 부인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지난 7일 사망한 가운데, 그의 전남편과 시모의 SNS 계정이 무기한 정지 처분을 받았다.중국 정보통신기술 업계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따르면 틱톡의 모기업 더우인은 이날 전격적으로 이런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인 중국 사업가 장란은 서희원의 유해가 대만에 도착한 지난 6일, 라이브 커멈스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대만과 중국 현지에서 “죽은 며느리를 돈벌이에 이용한다”며 비도덕적인 행위라는 비판이 쇄도했었다.전 남편 왕소비 역시 서희원의 죽음에 과하게 슬픔을 전시하여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왕소비가 SNS를 통해 서희원과 구준엽의 불륜을 주장하며 이혼 후에도 괴롭힘을 이어온 바 있었기 때문. 결국 서희원은 지난 2023년 11월 장란과 왕소비를 모욕,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한편,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구준엽과 유족은 지난 5일 전세기를 이용해 고인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다. 그의 시신은 최종적으로 수목원에 묻힐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7:12
뮤직

원헌드레드 측 “디시 유저 명예훼손 피의자 검거…향후 지속 대응, 선처 없다” [전문]

첸백시,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악플러를 검거했다. 원헌드레드는 7일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악플러 고소 현황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팬들의 제보 및 소속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를 수사 기관에 의뢰해 고소를 진행한 결과, “최근 ‘디시인사이드’에서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해온 피의자가 특정되어 검거됐다”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이외에도 당사는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확인하고 있다”며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해서 모니터링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다음은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원헌드레드입니다.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악플러 고소 현황 안내드립니다.그간 당사는 팬들의 다양한 제보와 SNS 및 커뮤니티를 자체 모니터링하여 고소를 진행해왔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수많은 증거를 수집해왔고, 수사 기관에 의뢰해 계속해서 고소장을 접수하고 있습니다.그 결과, 최근 '디시인사이드'에서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해온 피의자가 특정되어 검거 되었습니다.이외에도 당사는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해서 모니터링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어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항상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많은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12:38
스타

태민 측 “악플러 고소장 접수, 선처‧합의 없다” [공식]

가수 태민이 악플러에 대한 고소 상황을 전했다. 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악성 게시글 법적 대응 관련 공지 게시 이후 꾸준히 제보해 주시고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 자료 검토 및 고소장 제출을 위한 준비로 인해 빠른 상황 공유가 어려웠던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당사의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X(구 트위터), 다음 카페(여성시대, 소울드레서 등),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디시인사이드, 익명 질문 페이지 등에서 태민과 관련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본 공지 이후에도 악성 게시글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과 함께 보내주신 자료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증거를 수집 및 보관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태민을 향한 범죄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21:38
예능

‘현역가왕2’ 환희, ‘밀어주기’ 의혹 반박…”명예훼손, 강력 법적대응”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출연 중인 가수 환희가 공정성 의혹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환희 소속사 비티엔터테인먼트는 8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허위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환희는 지난 2024년 8월께 제작진으로부터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 받았고, 공연기획사인 디온커뮤니케이션과 확인한 결과 현재 ‘현역가왕2’나 후속 공연과 아무런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럼에도 확인 취재 등 기본적인 검증 절차도 거치지 않고 시간적, 논리적 관련성이 없는 사실들 사이에 마치 모종의 부당한 관련성이 있고, 그것이 프로그램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라고 해당 기사를 지적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환희의 소속사 대표가 ‘현역가왕2’ 콘서트에 11억 원을 투자했다며 ‘밀어주기’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환희 소속사는 “고심 끝에 출연 결정하고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 환희에게 큰 상처를 줬을 뿐만 아니라 환희와 당사의 명예가 부당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기사로 인해 현재 방송 중인 프로그램이나 환희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해당 기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당사는 향후에도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18:30
뮤직

[단독] 뉴진스·민희진 VS 어도어·빌리프랩 3월 7일 나란히 법정 대결 (종합)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멤버들과 소속사 어도어의 법정 다툼이 3월 7일부터 시작된다. 같은 날,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빌리프랩 사이의 민사 소송도 2차 변론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라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3월 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 심리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열린다. 이날 가처분 심문은 뉴진스가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처음 진행되는 법정 절차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적 광고 계약과 활동을 막기 위해 지난 1월 해당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어도어는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어도어의 송장을 받은 멤버들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후에도 저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를 원했고,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런 마음과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고 밝혔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는 제12민사부 심리로 빌리프랩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며 제기한 20억 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두번째 변론기일이 열린다. 뉴진스-아일릿 카피 의혹을 다룬 이 소송은 지난달 10일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는데, 민 전 대표 측은 지난해 4월 진행한 첫 기자회견 속 발언들이 모두 공익적 목적이라 강조하며 빌리프랩이 주장하는 손해배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양측의 첨예한 대립 속에 3월 7일 오전에는 뉴진스와 어도어의 가처분 심문이, 오후에는 민 전 대표와 빌리프랩이 맞붙는 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이에 당일엔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는 뉴진스 및 민 전 대표 관련 이슈로 다시 한 번 업계의 촉각이 곤두설 전망이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1월 28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에 대해 계약 유효성을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변론기일은 오는 4월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각자 이름으로 활동 중인 뉴진스는 최근 당분간 사용할 새 그룹명 공모에 나선 상태이며, 법무법인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김앤장이 대리하는 어도어와의 법정 분쟁을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6 11:35
뮤직

지수 측 “허위사실 유포·비방 등 명예훼손 행위 강경대응” [공식]

그룹 블랙핑크 지수 측이 허위 사실 및 악성 게시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지수 소속사 블리수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수와 관련한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는 문 법무법인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지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지수는 오는 7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14일엔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7:21
연예일반

언론노조 MBC본부 “故 오요안나 사인, 진상조사 필요…확증·억측 자제” [전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고(故) 오요안나 사인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31일 입장문을 배포,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 논란이 일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상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이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규명하는 것은 물론, 프리랜서 기상캐스터의 업무에 구조적인 문제는 없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아직 사실관계가 명백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확증과 억측은 정확한 진상조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접근은 자제가 필요하다”며 “고인의 명예가 훼손될 수 있음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무관한 여러 관계인에게도 커다란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MBC본부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로서 슬픔을 함께하며 다시는 이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업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7일 한 매체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의 유서를 공개했다. 원고지 약 17장 분량의 유서에는 오요안나가 생전 일부 동료 기상캐스터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파장이 일었다. 다음은 언론노조 MBC본부의 공식입장 전문이다.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인 관련 보도 등에 대한 MBC본부 입장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조합은 고인의 사인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 이후 여러 논란이 일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상 조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는지, 이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규명하는 것은 물론, 프리랜서 기상캐스터의 업무에 구조적인 문제는 없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다만 아직 사실관계가 명백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확증과 억측은 정확한 진상조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접근은 자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는 고인의 명예가 훼손될 수 있음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무관한 여러 관계인들에게도 커다란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MBC본부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로서 슬픔을 함께 하며, 다시는 이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업무 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31 17:21
스타

‘아동학대·명예훼손 혐의’ 티아라 아름, 집유 2년 인정NO... 항소장 제출 [왓IS]

아동 학대 및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다. 28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1심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9단독은 아동 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아름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아름의 모친 역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아름은 자녀들 앞에서 전 배우자에게 욕설하는 등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와 자신의 남자친구 B 씨에 대한 판결문을 공개한 A 씨를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아름은 지난해 4월 인터넷 방송 도중 A 씨가 공개한 B 씨의 법원 판결문이 조작된 것이라는 의미로 발언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명예훼손 혐의에 미필적 고의가 있었으며, 피해자와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비방 목적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아름은 결혼생활 동안 전남편이 자녀들에게 아동 학대를 일삼았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맞선 전 남편은 지난해 2월 아름과 그의 모친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및 아동 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 2013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14:00
LPGA

개최 취소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박세리 “일정 재조정, 긴밀히 협의 중”

여자골프 전설 박세리(4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의 연기와 관련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박세리는 26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LPGA 대회 취소 관련 기사들로 인해 놀라시고 염려하셨을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LPGA 대회 개최는 많은 골프 선수들이 보다 넓은 무대의 중심에서 활약하기를 바라는 나의 간절한 바람이었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발판을 선배인 내가 마련해줘야 한다는 큰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있다. 천재지변인 LA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한 인근지역의 큰 피해와 더불어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정으로, 예정대로 3월에 LA 인근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적었다.애초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오는 3월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근교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최 두 달 전에 취소됐다. 전날(25일) LPGA 투어는 성명을 통해 “대회 개최권자가 LPGA투어에 지급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다만 박세리는 이날 “LPGA 공식발표와 무관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 음해성 기사로 인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후배들의 꿈과 나의 꿈은 언제나 같은 길이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인생의 큰 시련 속에서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은 저 스스로 흔들리지 말고 제가 가야 할 길의 중심에 서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이 길을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적었다.김우중 기자 2025.01.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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