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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실형 면한 비아이 "용서받을 수 있도록 바른 사람 되겠다"[전문]

비아이 소속사 아이오케이가 마약혐의 법원 판결과 관련 최종 입장을 전했다. 서울중앙지법은 10일 오후 2시 마약류 구매에 관한 혐의를 받은 비아이에 대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비아이는 실형은 면하게 됐다.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류 구매에 관한 혐의를 받고 수사기관의 절차에 따라 2021년 6월 검찰을 통해 기소, 같은 해 8월 27일 법원 출석을 통해 해당 기소 내용에 대해 인정했다. 아이오케이 측은 "재판부는 비아이가 죄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초범에 동종전과가 없는 점, 부모 또한 피고인 선도를 다짐하고 있는 점, 주위의 보살핌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응의 문제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선고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아이는 시종일관 반성의 자세로 금일 재판까지 마치게 됐다"며 "이러한 상황으로 대중들과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사죄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 비아이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깊게 반성하고 나를 돌아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받은 분들께 용서받을 수 있도록 바른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약속했다. 다음은 비아이 법원 판결 관련 소속사 아이오케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오케이컴퍼니 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비아이(김한빈)와 관련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금일 서울중앙지법은 비아이에 대해 오후 2시경 최종 선고를 하였고, 이를 통해 비아이는 실형은 면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9년 마약류 구매에 관한 혐의가 최초 발생해 수사기관의 절차에 따라 2021년 6월 검찰을 통해 기소되었고, 같은 해 8월 27일 법원 출석을 통해 해당 기소 내용에 대해 인정했으며, 시종일관 반성의 자세로 금일 재판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비아이에 대해 죄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초범이고 동종전과가 없는 점, 부모 또한 피고인 선도를 다짐하고 있는 점, 주위의 보살핌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응의 문제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며 최종 판결을 마쳤습니다. 비아이는 여전히 이러한 상황으로 대중들과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사죄하고 있으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깊게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받은 분들께 용서받을 수 있도록 바른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당사 또한 향후 아티스트 활동에 대해 진정성 있는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돕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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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황하나, 실형 면하고 집행유예…"범행 반성"

황하나(31)가 1심에서 실형을 면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는 19일 황하나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판결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과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20만원 추징금 등을 명령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일부 부인하나 유죄가 인정된다"면서도 "향정신성 의약품 투약 매매는 단순한 투약 목적의 매수에 불과하고,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황하나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4개월간 일반인 지인에게 필로폰을 매수, 서울 자택 등에서 세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인 클로나제팜 등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처방없이 투약했다. 올해 초에는 전 연인인 박유천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여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마약 판매책 지인에게 40만~50만원씩 입금한 뒤, 같은 날 빌라 등의 우편함이나 계단 철 기둥 밑에서 테이프와 비닐 팩으로 포장된 필로폰을 수령했다. 마약을 수령한 두 사람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필로폰을 상습 투약했다.황하나는 앞선 최후 변론에서 "저의 행동들이 너무나 원망스럽고 수개월 동안 유치장과 구치소 생활을 하며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 삶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치료를 병행해 온전한 사람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공범은 박유천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검찰은 항소를 하지 않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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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마약혐의' 황하나, 결심 공판…검찰 구형 실형 나오나

마약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하나의 결심 공판이 진행된다.10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연다. 그동안 반성문을 제출하고 양형의지를 보였던 황하나는 이날 검찰의 구형을 받는다.재판에서 황하나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박유천과 함께 투약한 일부 기소에 대해선 부인했다. 법률대리인은 "같이 있었으나 투약은 박유천만 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황하나는 지난 2015년 5월 6월, 9월 서울 용산구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 2018년 4월 항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범으로 지목한 박유천은 3차례 매수, 7차례 투약을 모두 인정하고,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40만 원의 추징금 등을 선고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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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마약혐의' 박유천, 실형 면하고 팬들은 울고…북새통 법원

마약 혐의를 받는 박유천의 선고공판에 1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마찰이 빚어졌다. 북새통을 이룬 공판 속에서 박유천은 실형을 면했고 팬들은 눈물을 훌쩍이며 팬심을 드러냈다.2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현장에는 전날 밤부터 박유천을 보러 온 팬들이 대기 줄을 만들었다. 새벽까지 박유천 팬들의 발길은 이어졌고, 법원 출입구가 열리자 50여 명 이상이 법정 복도를 가득 메웠다. 한일 팬들이 대부분으로 한류스타 박유천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이 과정에서 취재진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기자석에 앉기 위해 출입기자들이 앞으로 나온 것에 대해 팬 대표는 "할 일이 없어 전날부터 기다린 것도 아닌데 기자들이 들어가는 것은 너무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방청석이 20여 개뿐인 작은 재판장이라, 고성이 오가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팬들이 잔뜩 지켜보는 가운데 박유천은 갈색 수의를 입고 나타났다. 박유천은 전 연인이었던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7차례에 걸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황하나의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황하나의 공범으로 지목되자, 혐의를 부인하며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결백을 주장했던 박유천은 구속되자 모든 투약 사실을 털어놓고 재판에선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재판부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마약 치료 명령, 140만원의 추징금도 내야 한다. 이에 대해 판사는 "박유천이 범죄 사실 자백하고 있고 범죄 사실 모두를 유죄로 인정한다. 마약류 범죄는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기에 엄히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구속 후 범죄를 인정했고 초범이면서, 2개월 넘게 구속돼 반성의 자세 보이고 있는 점 등으로 집행유예 부가가 낫다"고 했다.실형을 면한 박유천은 수원구치소에서 풀려난다. 팬들은 선고공판을 나오면서 눈물을 쏟으며 박유천에 대한 여전한 팬심을 보여줬다. 박유천은 앞서 거짓 기자회견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공범인 황하나에 대한 3차 공판은 10일로 예정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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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도 실형 면했다…'마약혐의' 이찬오, 집행유예 선고

이찬오 셰프가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 셰프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과 같은 결과였다. 이날 재판부는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했을 뿐 아니라 수입까지 하는 행위로 나아갔다. 다만 수입한 대마의 양이 많지 않고 공황장애 등 정신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1심 형량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해시시를 밀반입한 혐의에 대해서는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선고했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친 대마 밀반입 및 소지, 세 차례에 걸친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됐다. 해시시를 흡입한 사실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마약류 밀반입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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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씨잼, 집행유예 2년 선고…실형 면했다 [종합]

래퍼 씨잼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0일 수원지법 형사1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씨잼에게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추징금 1645만 원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씨잼의 자백과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들을 종합하면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 그러나 대마초를 유통하려고 사들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실제로 유통하지 않았다. 범행을 자백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점, 재활 의지가 강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실형을 내리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씨잼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예인 지망생 고 씨에게 10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구매한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 됐다. 동료 래퍼 바스코, 다른 연예인 지망생 4명 등과 함께 2015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우고 지난해 10월 코카인을 코로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모발 검사에서 엑스터시 성분이 전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엑스터시 투약은 무혐의 처리했다.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둬 인지도를 높였다.황지영기자 2018.08.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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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마약혐의' 차주혁, 1년6월 실형+법정구속…"죄송" 눈물

아이돌 출신 차주혁(26, 박주혁)이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제32 형사부)에서는 차주혁에 대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앞서 검찰은 징역 4년 및 추징금 207만 3300원 등 실형을 구형했다.이날 판사는 차주혁에게 징역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다양한 마약을 투약했으며 이 사건 이후 또 음주운전으로 중대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합의한 점까지 감안하더라도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법원의 판결에 차주혁은 "이렇게 말씀드리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원래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 약을 끊게 되면서 중독을 벗어나기 힘들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힘든 마음에 사고까지 일으켰던 것 같다"고 죄송하다며 울컥했다.하지만 판사는 마약과 음주운전 등 동종 범죄의 재발이 있어 엄중한 처벌을 했다. 양형이유로는 범죄를 인정하고 모든 수사에 협조한 점,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법원은 "피고인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 다시 적지않은 양의 대마를 매매하고 알선했다.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마약 조사를 받고 있던 중 또 다시 음주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인해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는 공소사실로 보면 피해액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해 정도가 결코 경미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차주혁는 지난해 4월 같은 혐의로 기소된 강모(29·여·불구속 기소)씨에게서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4∼8월 김모(26·남·불구속 기소)씨 등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등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같은 해 7월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사서 투약했으며, 8월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가루 형태의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코로 들이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월엔 친구로부터 대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맡고 대마를 매매 알선한 혐의도 있다.또 지난해 10월30일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 가던 보행자 3명을 승용차 앞범퍼로 들이받아 부상을 입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연합뉴스 2017.06.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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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마약혐의' 차주혁, 오늘(22일) 선고기일…檢, 실형 구형

아이돌 출신 차주혁(26, 박주혁)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22일은 서울중앙지방법원(제32 형사부)에서는 차주혁이 받고 있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기일이다. 앞서 검찰은 징역 4년 및 추징금 207만 3300원 등 실형을 구형했다.당초 선고기일이었던 지난 재판에서 검사 측이 공소장내용을 일부 변경하면서, 선고공판이 일주일 연기됐다. 이날 차주혁은 반성문을 추가로 제출했음이 확인됐고 "사건에 연루되면서 병원에서 8개월 정도 치료를 받고, 일주일에 두 번씩 소변검사를 하고 약을 끊으려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치료를 더 받으면서 앞으로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선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차주혁는 지난해 4월 같은 혐의로 기소된 강모(29·여·불구속 기소)씨에게서 엑스터시 0.3g과 대마 28g을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4∼8월 김모(26·남·불구속 기소)씨 등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등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다. 같은 해 7월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 담배 7개를 사서 투약했으며, 8월엔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가루 형태의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코로 들이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2월엔 친구로부터 대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맡고 대마를 매매 알선한 혐의도 있다.또 지난해 10월30일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 가던 보행자 3명을 승용차 앞범퍼로 들이받아 부상을 입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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