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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JTBC, 컬링 한일전 중 일장기 노출…중계 운영 연이은 지적 [왓IS]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 중계 과정에서 일장기 그래픽이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상 종목 사상 최초 금메달 장면이 자막 처리된 데 이어, JTBC가 또 한 번 논란에 직면했다.15일(현지시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5로 승리했다.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4위로 올라섰다.문제의 장면은 한국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후반 6엔드를 앞두고 발생했다. 광고 시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이 약 10초 이상 송출됐다.이에 JTBC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송출되는 순간이 있었다”며 “보내드리면 안 되는 상황 속에 적절하지 않은 화면이 방송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광고 시간에 일장기가 중앙에 10초 넘게 박혀 있었다”, “방송 실수다”, “어떻게 이런 실수를 하냐” 등 방송 사고를 지적하는 글이 잇따랐다.JTBC의 중계 운영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최가온이 90.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JTBC 본 채널은 당시 쇼트트랙 준결승을 생중계하고 있었고, 최가온의 금메달 소식은 자막으로만 전달됐다.이에 대해 JTBC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가온 선수가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는 당초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하였으나,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JTBC는 쇼트트랙으로 전환하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에서 중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0:08
동계올림픽

또 넘어진 스토다드→오노의 진단 “너무 이상해, 늘 뒤로 넘어지는데” [2026 밀라노]

전 쇼트트랙 선수 안톤 오노(미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부진 중인 후배 코린 스토다드의 주행을 두고 “너무 이상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15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노는 최근 부진 중인 대표팀 후배들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오노는 2002 솔트레이크 시티, 2006 토리노, 2010 밴쿠버 대회에 나선 올림피언으로, 올림픽 메달만 8개(금2·은2·동4)를 따낸 전설이다. 오노는 지난 2002 대회 남자 1500m 결승서 한국 김동성(은퇴)의 뒤에서 헐리웃 액션을 취한 뒤 그를 실격시켜 논란이 된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오노는 먼저 이번 대회를 두고 “올림픽을 정말 사랑한다. 이번은 정말 다르다. 6개의 서로 다른 경기장이 있어 매우 분산된 느낌”이라면서 “나는 쇼트트랙이 올림픽에서 가장 위대한 종목이라 생각한다. 이 종목은 매우 변수가 많고,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다. 내게는 삶과 매우 비슷하다. 가능한 한 많이 준비하지만, 그러고 나면 우주가 나를 때려눕히며 ‘통제하고 있지 않다’며 상기시킨다”라고 말했다.눈길을 끈 건 다음 대목이다. 오노는 최근 대회에서 고전 중인 스토타드를 두고 “이상하다”고 평했다. 스토다드는 이번 대회 출전 경기마다 넘어졌다. 대회 초반 여자 500m, 혼성 계주 2000m서 3차례 넘어졌다. 혼성 계주에선 홀로 달리다 넘어져 한국 대표팀 김길리를 덮치는 등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후 그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스토다드는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여자 1000m에서도 홀로 넘어지며 부진을 이어갔다. 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의 얼음이 너무 물러 미끄러지기 쉽다고 토로하고 있다.한편 오노는 “나는 오랫동안 스토다드의 큰 팬이다. 그의 커리어, 지속성을 생각하면 부상을 관리하는 능력이 놀랍다. 그는 더 이상 최고 속도는 없지만, 독특하고 강력한 방식으로 주행한다”면서도 “정말 실망스럽다. 그녀는 실제로 훌륭한 레이스를 하고 있었다. 그는 습관처럼 반복해 만드는 작은 기술적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의 스케이팅 스타일은 보통 앞으로 넘어진다”고 말했다. 오노에 따르면 스토다드는 그만의 스타일 때문에 앞으로 넘어지는 게 빈번하지만, 이번 대회에선 계속 뒤로 넘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오노는 “올림픽의 압박은 크다. 위대한 챔피언들조차 추락하는 걸 봤다. 밖에선 올림픽 링 안에 있는 걸 느낄 수 없다. 어떤 선수는 그 순간에 올라타지만, 다른 선수들은 많은 멘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김우중 기자 2026.02.16 00:01
프로야구

12년을 묵묵히 버틴 '스노보드', 고작 2주도 못 버틴 '자이언츠' [IS 이슈]

지난 13일(한국시간), 롯데는 웃다 울어야 했다.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한국 설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가 울려 퍼진 순간, 멀지 않은 대만의 야구 캠프지에선 불법도박이라는 어두운 소식이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이날 오전, 최가온은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 자신의 우상인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설상 종목 선수가 처음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1960년 스쿼밸리 대회 이후, 66년 만에 탄생한 대한민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이었다.이 기적 같은 금메달 뒤에는 롯데그룹의 끈기 있는 '12년 지원'이 있었다. 2014년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을 맡은 이후, 롯데는 협회에 약 800억 원의 거금을 쏟아부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특히 최가온이 부상으로 신음할 때 신 회장이 직접 70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재기를 도운 일화는 롯데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2년의 인고 끝에 스노보드 종목에서 최가온, 김상겸, 유승은 등 3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것은 기업의 묵묵한 후원과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만든 합작품이었다. 하지만 같은 날,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이 보여준 모습은 스노보드 선수들과는 너무도 대조적이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지 고작 2주가 조금 지난 시점이었다. 대만 현지의 한 게임장에서 불법 도박을 즐기는 선수들의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선수들은 "불법 영업장인 줄 몰랐다"라고 해명했지만, 전지훈련 기간 중 사행성 게임장을 찾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구단은 즉각 해당 선수 4명을 귀국 조치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더욱 뼈아픈 건 롯데그룹이 야구단에 쏟는 정성 또한 설상 종목 못지않다는 것이다. 롯데는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망주들을 미국과 일본으로 '해외 연수'를 보내고, 메이저리그급 시설을 갖춘 상동 2군 구장을 운영하는 등 선수들이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하지만 그룹의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은 일부 선수들의 안일한 사생활 논란 앞에 그 의미를 잃었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생활 논란 속에 번번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영하의 추위를 견디며 12년을 묵묵히 버텨낸 설상 종목 선수들은 그룹의 지원을 발판 삼아 금메달이라는 꽃을 피웠다. 반면, 따뜻한 나라에서 최고급 지원을 받으며 훈련하던 야구 선수들은 캠프 시작 2주 만에 유흥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윤승재 기자 2026.02.15 14:58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심석희 밀고 최민정 추월' 하나가 된 女 계주, 오명 지운 황대헌(종합)

금메달은 없었지만, 모처럼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에 낭보가 날아 들었다. 하나가 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과 황대헌이 논란을 딛고 값진 성과를 얻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 2조에서 4분4초729를 기록, 캐나다(4분4초856) 중국(4분4초978) 일본(4분9초061)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막판 스퍼트가 압권이었다. 세 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최민정이 인코스를 과감하게 파고들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마지막 주자 김길리까지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전에 심석희에서 최민정으로 이어지는 '바통 터치'도 빛났다. 심석희가 강하게 밀어준 덕분에 최민정이 추진력을 받을 수 있었고, 최민정 특유의 막판 폭발력까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대표팀의 전략이 제대로 통한 장면이었다. 사실 이 전략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었다. 두 선수의 미묘한 관계 탓이었다. 최민정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생긴 심석희와의 고의 충돌 의혹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바 있다. 2022년 이 일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두 선수의 관계가 틀어졌다. 이후 두 선수는 대표팀에서 계주 멤버로 함께 했지만, 경기 순번상 신체 접촉이 없도록 짜였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과 최민정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최민정 역시 대표팀의 메달을 위해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최민정은 지난달 30일, 심석희의 생일 축하 파티에 참석해 그를 진심으로 축하하기도 했다. 여자 대표팀이 '원 팀'이 됐음을 상징하는 장면. 그리고 이는 경기 결과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편, 이어진 남자 1500m 개인전에선 황대헌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서 2분12초31을 기록, 9명 중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2022 베이징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수확한 황대헌은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2연패는 무산됐지만, 은빛 질주로 이 종목 강세를 이어갔다. 황대헌에게 이번 1500m는 설욕의 무대였다. 그는 2023~24시즌 '고의 충돌'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현 월드투어)과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같은 팀인 박지원에게 반칙을 범하며 도마 위에 올랐다. 박지원은 이 여파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개를 놓쳤고,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도 잃었다. 박지원은 지난해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이번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황대헌은 임종언(고양시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올림픽 무대에 섰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링크 위에 다시 선 그는 은메달로 그간의 오명을 조금이나마 지웠다. 황대헌은 “이 자리까지 오는 과정서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승재 기자 2026.02.15 12:01
연예일반

‘탈세 의혹’ 김선호, ‘전석 매진’으로 되찾은 환한 미소 [IS하이컷]

탈세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김선호가 다시 미소를 찾았다.제작사 콘텐츠합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연극 ‘비밀통로 : INTERVAL’ 김선호, 이시형의 첫 공연 페어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선호는 이시형과 함께 V(브이)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워진 표정이 눈길을 끈다.김선호가 출연 중인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 동재와 서진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는 동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그의 출연 회차는 일찍이 전석 매진됐다.공연은 오는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2일 소속사와 별도로 운영하는 법인을 설립해 세금을 회피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실제 김선호는 전 소속사에 몸담고 있던 지난 2024년 1월 1인 법인 ‘에스에이치두’를 설립했고 정산금 일부를 이 법인으로 받았다.이에 일각에서는 김선호가 개인 소득세율(최고 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조세를 회피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김선호) 1인 법인은 연극 활동을 위해 세운 법인으로 고의적 절세와 탈세 목적이 아니다. 현재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튿날 김선호가 과거 정산금을 가족 법인을 통해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또 한 차례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김선호의 전 소속사는 “배우가 요청한 곳으로 정산금을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혔으며, 판타지오는 “(김선호가)2024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았다”고 설명했다.이후 김선호는 하루 만에 개인소득세 등을 추가 납부했으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 아울러 “법인은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행정상의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6:40
OTT

‘교통사고 연출’ 황보라, 결국 고개 숙였다 “신중하지 못해…반성하겠다”

교통사고를 연상시키는 홍보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황보라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황보라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전 올라온 공구(공동구매) 영상 관련해 신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불편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앞서 황보라는 지난 11일 SNS에 견과류 공구 홍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야간 운전 중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황보라가 “마카다미아 먹을래?”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함께 황보라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해외 교통사고 위기 탈출’ 영상을 패러디한 콘텐츠도 게재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들은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간과한 영상”, “부적절하고 경솔한 홍보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은 황보라의 과거 음주 운전 전력까지 소환했다. 그는 2007년 12월 서울 강남구청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3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허삼관’, ‘3일의 휴가’ 등에 출연했다. 2022년에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0:09
연예일반

‘음주운전 논란’ 임성근, 한 달 만에 “식당 오픈 준비 중” 근황 공개 [IS하이컷]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로 얼굴을 알린 임성근 셰프가 방송 활동 중단 이후 한 달여 만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임성근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그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다”며 “현재는 본업인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면 부담 없이 찾아와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동안 가족과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임성근은 최근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지만, 1998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 1999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재조명됐다. 과거 주차 시비로 인한 쌍방 폭행 사건으로 벌금형을 받은 이력도 추가로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논란이 확산되자 임성근은 지난달 21일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 파주에서 준비 중인 한식당 개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장 앞에 ‘매매’ 현수막이 걸린 사진이 확산되며 개업을 철회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임성근은 해당 소문을 부인하며 “2월 말에서 3월 사이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5:26
연예일반

“한국 스노보드 첫 금메달인데”… JTBC, 최가온 순간 자막 처리 ‘논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나온 최가온의 역사적인 금메달 순간을 본 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고 자막으로만 전달해 논란이 일고 있다.최가온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내며 역전 우승을 완성한 극적인 장면이었다.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컸다.그러나 당시 JTBC 본 채널은 쇼트트랙 준결승전을 생중계하고 있었고, 최가온의 금메달 소식은 속보 자막으로만 전해졌다. 반면 JTBC 스포츠 채널에서는 해당 경기를 생중계했다. 본 채널은 하프파이프 1차 시기까지만 최가온의 경기를 중계한 뒤, 이후에는 쇼트트랙 중계에 집중했다.이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쇼트트랙 역시 국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인기 종목인 만큼 편성 선택을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한국 선수의 역사적인 금메달 순간을 스포츠 채널에서만 중계한 것은 접근성을 떨어뜨린 결정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편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단독 확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3:43
동계올림픽

"젓가락 없다고 투덜?" 한국 대표팀 향한 일본 비아냥…중국도 주목 [2026 밀라노]

12일(한국시간) 중국 시나 스포츠는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의 보도를 인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이후 며칠 만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의 음식 수준이 좋지 않다고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요리의 왕국으로 알려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음식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올림픽 선수촌 식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대회들과 비교해 메뉴 구성이 확연히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선수촌 식당에서는 선수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건강식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음식이 제공된다. 그러나 쇼트트랙 선수 출신 곽윤기의 유튜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0~30가지 음식밖에 되지 않았다. 400가지가 넘는 음식이 식당을 가득 채웠던 2018 평창 대회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한국 대표팀 선수들도 식단 구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곽윤기의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동민은 "맛은 괜찮은데, 똑같은 음식이 아침·점심·저녁으로 매일 나온다. 메뉴가 안 바뀐다"며 "많이 물린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준서도 "마땅히 많이 먹을 게 없다. 저희는 한식도 먹고 하니까 먹을 만하다"고 했다.우리 선수들은 선수촌 식당보다는 한국에서 온 셰프들이 만들어주는 도시락을 더 선호하는 거로 알려졌다. 대한체육회는 '밥심'이 중요한 한국 선수들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무려 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급식 지원센터에는 총 36명(밀라노 15명·코르티나 12명·리비뇨 9명)이 파견돼 매일 점심·저녁에 한식 도시락을 제공한다. 시나 스포츠는 일본 누리꾼이 한국 선수들의 식단 불만 제기를 비판한 반응에도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누리꾼은 '음식이 상했거나 양이 너무 적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메뉴가 한정적이거나 젓가락이 비치되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건 조금 이상하다'며 '무겁지도 않은 젓가락을 (이탈리아에) 직접 가져갈 수도 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이어 이 누리꾼은 '선수들은 여행을 간 게 아니지 않나. 메뉴가 똑같더라도 필요한 영양소만 섭취할 수 있다면 괜찮다'며 '음식에 대해 불평하고 싶으면 직접 요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았다. 그러면서 '(식단을 보면) 파스타, 피자, 샐러드, 육류, 생선류 등 없는 게 없다. 누구나 자기 고향 음식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당연한 거'라고 했다.마지막으로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 않나.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지만 해외에 머무는 만큼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젓가락도 없는데 그걸로 불평하는 건 정말 오만한 태도다. 전 세계에 젓가락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젓가락 없이도 밥 못 먹는 건 아니지 않나. (한국 선수들을 겨냥해) 당신은 모든 것에 불평만 한다'고 주장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13 00:01
해외축구

'골때녀' 황희정 "황희찬 갑질?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황희찬 누나 황희정 비더에이치씨(Be the HC) 대표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2일 한 매체에서 황희찬의 갑질 논란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최근 황희찬의 친척 및 측근이 갑질을 했다는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의 주장이 한 매체를 통해 나왔다. 이 업체는 황희찬 측과 2024년부터 1년간 차량 의전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1년이 지난 이후 구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황희찬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황희찬과 그의 가족이 계약 기간동안 10회 이상 차량 사고를 냈고, 무상으로 수리비와 보험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고장난 차량을 도로 위에 방치하는 등 갑질도 했다고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에 황희정 대표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답변했다. 영국에 있는 황희찬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곧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며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 파기에는 사유가 있었다. 상대방이 앙심을 품고 허위내용으로 음해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희정 대표는 현재 영국에 있다. 최근 다친 황희찬을 보살피고 있다. 또한 비더에이치씨 측은 "비더에이치씨와 UCK컴퍼니는 늘 동등한 법적 위치에서 협력해왔으며, 서로 좋은 시너지 역할을 해왔다"며 "다만 여러 차례 신뢰를 먼저 저버린 것은 화희찬과 비더에이치씨가 아닌 UCK컴퍼니(바하나)"라고 밝혔다.이어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와 선행을 악이용하여 하여 자신의 경제적 빈곤을 탈피 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 적시 및 보도를 하는 행위와 당사의 이익을 편취하려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하여 진실을 밝히고 이러한 행위가 더 이상 재발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라고 알렸다.한편 황희정 대표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 중이다. 이건 기자 2026.02.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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