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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이하정, "'아내의 맛' 덕분에 멋진 인생 선배 만나"

방송인 이하정이 '아내의 맛'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하정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아내의 맛' 덕분에 멋진 인생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해요. 여홍(여에스더·홍혜걸)부부, 정이(정준호·이하정)부부, 그리고 서혜진 국장님(아내의 맛, 연애의 맛,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까지 이분의 작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TV조선 서혜진 국장, 이하정·정준호 부부의 화기애애한 만남을 담고 있다. 이하정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진 김우빈, 함소원, 장영란, 마마, 한숙희와의 기념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정은 최근 개국 후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몸담았던 TV조선 퇴사 소식을 전했다. '아내의 맛' 출연은 계속 이어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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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내의 맛', '동상이몽2'와 무엇이 다를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순항 중이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3%대를 넘어서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부부의 일상을 보여 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함소원은 호감 이미지로 올라섰고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웃음 제조기로 자리매김했다.SBS에서 TV조선으로 이적한 서혜진 제작국장은 활발한 제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달 신규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9월엔 토크쇼로 시청자와 만난다. '아내의 맛' 성공에 안주할 순 없는 상황. 새로운 도전을 잇따라 시도하며 제작국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아내의 맛'은 지난 6월 5일 첫 방송됐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과 비교 선상에 놓일 수밖에 없었다. 부부의 리얼한 일상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 과정이 비슷했고, 이를 MC들이 지켜보며 대화하는 모습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기 때문. 이와 관련, 서 국장은 "유사성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운을 떼면서 "채널의 주 시청층을 배제할 수 없었다. 그 부분에 대해 고민하면서 여자 30대가 거의 0%에 가까웠기 때문에 30대 여성들의 관심을 끌 만한 커플 캐스팅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유사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기에 확실한 포인트가 있어야 했다. 서 국장은 '인생의 맛'에 집중했다. "부부가 살면서 같이 식사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동상이몽2' '백년손님' 등 부부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각각 담고 있는 가족의 범주가 조금씩 다르다. '아내의 맛'은 부부 리얼리티로 시작했지만 요리 쪽으로 많이 옮겨 가고 있고 앞으로도 살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음식을 전혀 할 줄 모르던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자연으로 돌아가 직접 식재료를 채취하고 요리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부모의 손맛을 배우는 효도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는 한중 부부의 특성상 결혼 스토리를 밑바탕으로 해 자기네 맛을 찾아가는 루트를 담아낼 예정이다.'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우효광이 한중 커플을 대표했다면, '아내의 맛'에는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이 있다. "'동상이몽2' 출연자 섭외 당시 정말 보지 못한 사람들의 얘기를 하고 싶었다. 전혀 정보가 없는 사람 위주로 섭외하려고 했다. 그래서 추자현 부부를 섭외하려 했던 것이다. 함소원은 워낙 센세이션하지 않았나. 우리나라 연예인 중 그 정도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사람은 많지 않다. 더구나 외국 사람과 결혼했고 연령대도 너무 달라 다뤄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댁의 거센 반대를 이겨 낸 함소원·진화 부부에겐 이 프로그램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40대에 결혼해서 남들보다 고민이 많았는데 (함소원이) 임신해서 너무 기뻤다. 임신하고 그간 결혼을 반대했던 시댁 식구들과 만나고 잘된 것 같다. 시아버지는 다음 주 제주에서 직접 만난다. 임신도 하고 시부모님과도 좋은 관계를 맺어 참 다행이다"며 웃었다. 황소영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2018.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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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정준호♥이하정부터 함소원♥진화 부부까지 3色 묘미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부부생활을 숨김없이 공개했다.5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셀럽 부부 세 커플이 각기 다른 형태의 생활과 식사 시간을 공개한 가운데, MC 이휘재와 박명수의 흥미진진한 입담이 어우러져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냈다.결혼 8년 차 부부 정준호 이하정의 모습이 먼저 등장했다.영화 제작을 위해 베트남에 있는 정준호를 만나기 위해 아내 이하정이 아들 시욱이와 베트남을 찾은 상황. 하지만 베트남 도착과 동시에 이하정은 위기에 봉착했다. 짐이 많은데다 현장 캐스팅으로 정신이 없는 남편 정준호가 공항에 나오지 않은 것은 물론 전화까지 받지 않았고, 설상가상 아들 시욱이가 아빠를 찾으며 울음을 터트렸던 것. 결국 이하정은 택시를 타고 정준호가 있는 숙소를 찾아갔지만, 뒤늦게 일이 끝난 정준호는 전화를 걸어 어디냐는 말만 반복할 뿐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는 모습으로 아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하지만 이후 먼 길을 온 아내를 위해 이색 요리를 선보이는 정준호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준호는 이하정이 열무김치부터 청국장까지 한국에서부터 재료들을 공수해왔지만, 없는 재료들을 찾으며 잔소리를 이어갔던 터. 하지만 이내 있는 재료들만으로 어렵지 않게 음식을 만들었다. 정준호는 청국장 김치찌개와 얼핏 어죽처럼 보이는 곰탕라면 죽 요리 등 이색적인 요리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결혼 25년 차 홍혜걸, 여에스더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요알못' 부부의 인스턴트 식단을 선보였다. 알맞게 썰어 놓은 두부에 슈퍼에서 초밥을 사면 주는 된장 스프와 물을 넣어 만든 초간단 된장국으로 아침을 먹는가 하면, 저녁에는 편의점 도시락과 통조림 골뱅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아내들과 MC들의 편의점 음식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여에스더는 부부가 애정 하는 도시락을 공개하는가 하면, 인기 메뉴 사수하는 방법 등 편의점 음식의 장점을 적극 어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은 감정기복이 심한 갱년기를 보내고 있는 아내 여에스더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던 상태. 결국 인터뷰에서 "이 땅에 갱년기 부인을 둔 남편들에게 할 수 없다. 사랑은 오래 참는 거고 구박을 견디는 것이 갱년기 남편들의 사명이다"라는 명언을 남기며 갱년기 남편의 설움을 대변했다.그런가하면 결혼 5개월 차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중국내 숙소를 비롯해 엄청난 재력을 가진 진화의 면모가 공개됐다. 멋진 수트를 입고 회의를 진행하는 진화의 모습이 또 다른 멋짐을 선사했던 것.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을 준비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의 상황도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고령 임신에 관한 책자를 읽으며 절망감을 드러냈던 함소원은 이내 "결혼을 포기하고, 6개월 전에 겨울에 난자를 얼렸다"는 고백과 함께 "중국에서도 좋은 병원을 찾아 난자를 얼리려고 했는데 중간에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하자"라는 함소원의 말에 "준비됐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진화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웃음을 돋웠다.남편 진화가 아내에게 언제 어디서나 뽀뽀세례를 퍼붓는 로맨틱 연하남편의 모습에 이어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까지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노산을 걱정하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최고 난의도의 붕어 튀김, 영양 밥, 불쇼로 완성된 돼지고기 야채 볶음까지 '불타는 3대 보양식'을 차려 건강식을 탄생시켰던 것. 진화의 요리를 맛본 함소원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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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은 지혜롭고 현명한 여자”

이하정 MBC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정준호가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끈다. 정준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하와이 포털 사이트 해피하와이(www.happyhawaii.co.kr)를 통해 "드디어 지혜롭고 사랑스러우며 현명한! 평생을 같이 할 소중한 그녀를 만났다"라며 "앞으로 친구이자, 오빠이자, 아빠같은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되려고 한다"라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늘도 친한 형님에게서 소주 한잔 하자고 전화가 왔었다. 예전 같으면 바로 달려나갔겠지만 지금은 어느새 집으로 가고 있다. 내 여자친구가 음식은 잘 못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청국장을 끓여놓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결혼식을 총괄하는 아이웨딩 네트웍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역대 스타 커플 중 가장 많은 협찬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고사하고 '무협찬 결혼식'을 택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3월 2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열린다. 사회는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을 예정. 신혼여행은 결혼식 다음날 하와이로 떠난다. 아이웨딩 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평소 정준호가 인맥관계를 중요시해왔던 만큼 연예계 및 정·재계 인사들과 '사랑의 밥차'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은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사상 유례없는 하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 당일 관계자들을 총동원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 2011.0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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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클릭]정준호·이하정 커플, 3월 결혼 예정

정준호·이하정 커플이 오는 3월 말쯤 결혼에 골인한다.이하정 아나운서가 소속된 MBC 최재혁 아나운서국장은 6일 "두 사람이 3월 25일 결혼한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듣지 못했다"면서 "정준호씨가 방송에서 올 봄쯤이라고 했고, 이 아나운서가 3월 말이나 4월 초쯤이 될 것 같다고 해서 그때쯤이 아닐까 짐작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준호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일간스포츠의 최초 보도 이후 그에 관한 보도가 잇따랐다. 상대가 10세 연하의 이하정 아나운서로 밝혀졌고 정준호가 작년 말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시인했다. 이어 최근 한 매체가 '3월 25일로 날짜를 잡았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급물살을 탔다.한편 정준호 소속사 측은 결혼 날짜 확정 보도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01.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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