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메간 폭스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9.08.21 / 사진=일간스포츠 DB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성인용 유료 구독 플랫폼을 개설했다.
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는 최근 온리팬스와 유사한 성인용 유료 구독 플랫폼을 선보였다. 월 구독료는 19.99달러(약 2만 7000원)으로, 건당 18달러에서 88달러에 달하는 유료 결제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폭스는 “다른 곳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영상과 사진, 게시물을 제공하겠다”며 “직접 메시지까지 주고받으며 나의 사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페이지 공개 직후에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에 폭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러분들이 계속 사이트를 고장 내고 있다”며 “복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폭스는 온리팬스 공동 창업자인 팀 스토클리와 함께 해당 서비스의 공동 소유주로도 이름을 올렸다.
폭스는 “여성들은 수십 년 동안 ‘대중에게 노출되는 것이 곧 힘이다’라는 말을 들어왔지만, 정작 플랫폼이나 대중, 이미지를 소유하는 것은 늘 다른 이들의 몫이었다”며 “나는 여성들이 플랫폼, 대중, 이미지 이 3가지를 모두 가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