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1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에 패배, ALDS 탈락이 확정된 뒤 더그아웃을 나가고 있다.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충격의 리버스 스윕을 당해 가을 야구를 마감했다.
화이트삭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에서 클리블랜드에 0-2로 졌다.
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을 이겨 ALDS 통과를 눈앞에 뒀던 화이트삭스는 안방에서 3, 4차전을 내준 뒤 5차전마저 패해 결국 고개를 떨궜다. (Getty Images via AFP)/<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특히 이날 5차전에서 팀 전체 삼진 21개를 당했다. 전체 아웃카운트의 77.8%였다.
클리블랜드 선발 투수 개빈 윌리엄스는 아웃카운트 17개 가운데 12개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에릭 사브로스키(⅓이닝)와 헌터 개디스(1⅓이닝)는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채웠다. 케이드 스미스(1⅔이닝)는 포수 파울플라이를 제외하고 삼진 4개를 올렸다. 무라카미가 1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와 ALDS 5차전 9회 초 삼진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Getty Images via AFP)/<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의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이날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당했다. 정규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07 35홈런 77타점을 올린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5 1홈런 5타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삼진만 16차례나 당했다. 정규시즌(196삼진)에도 삼진 비율이 높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선 그 보다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