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행 SNS
트롯 가수 숙행이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3000만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가운데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7단독은 지난달 17일 상대 남성의 아내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후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이로써 숙행은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A씨는 당시 남편이 유명 트롯 가수와 외도해 집을 나가 동거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남편과 한 여성이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이 담긴 CCTV도 공개했다.
숙행은 CCTV 속 여성이 자신이라고 알려지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다만 ‘사건반장’ 측에 상대 남성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말해 이를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이 여파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채 법정 다툼을 이어오던 숙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목동 아르떼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