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천안에서 모교를 방문하며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유재명, 이선빈이 게스트 출연해 천안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았다.
이날 이선빈은 고향이 천안이라고 밝히며 “제가 천안 홍보대사”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연자를 찾아 천안의 거리를 걸으며 이선빈은 추억에 잠겼다. 400번 버스가 지나가자 그는 “저 버스를 많이 타고 다녔다”며 “그땐 무서운 언니 오빠들이 많았다. 매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야만의 시대였다. 트라우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교인 천안동중학교를 발견하자 이선빈은 “원래 여중이었는데 저 졸업할 때 공학으로 바뀌어서 얼마나 억울했나 모른다”고 반가워했다.
그러던 중 유연석은 “저기가 오늘 틈친구(사연자)가 있는 장소”라고 말하자, 이선빈의 눈빛이 달라졌다.
동공지진을 일으킨 이선빈은 “토할 것 같다”거나 “너무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나는 모교에 가는 걸 썩 좋아하지 않는다”고 공감했고, 유재명은 “나도 그렇다. 많이 맞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엔 지각만 해도 큰일이 났었다”고 거들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