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과 오랜 음악적 인연을 맺어온 박재정, 김광진, 정준일과 가을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윤종신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NOL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2026 전국투어 콘서트 ‘가을냄새’를 열고 투어를 시작한다. 서울 공연에는 박재정, 김광진, 정준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세 사람은 윤종신과 음악으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박재정은 2017년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을 윤종신과 함께 불렀고, 정준일은 ‘말꼬리’, ‘고요’에 이어 2021년에는 윤종신의 ‘잘 했어요’를 다시 불렀다. 김광진 역시 윤종신이 음악감독을 맡았던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수록곡 ‘서울역’ 등에 참여하며 오래 호흡을 맞춰왔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과 긴 시간을 함께해 준 아티스트분들과 무대에서도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이번 서울 공연에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음악을 해온 선후배 아티스트분들의 목소리로 제가 쓴 가사와 멜로디가 재해석된 무대를 좋아한다”며 “관객분들도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가을냄새’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윤종신의 노래들을 중심으로 꾸민 공연이다. 지나간 사랑과 그리움 등 가을에 떠오르는 감정을 담은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윤종신은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0일 인천, 17일 수원, 24일 고양, 31일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11월에는 대전 등에서도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