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으로 알려진 배우 한상진이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출몰한 상어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상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중요하다”며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찾아온 상어. 무언가 할 말이 있어서 온 건지, 도움을 청하러 온 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속을 유영하는 상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상진은 “일단 부산을 찾아왔으니 이름 하나 지어줘야겠다. 부기 사촌 부크, 북항 부크”라고 이름까지 붙이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가 처음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당 상어를 무태상어로 추정했다. 전재수 부산시장도 SNS를 통해 “기후변화로 난류성 어류들이 북항에 많아서 상어도 먹이를 찾으러 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거꾸로 생각하면 북항 친수공원의 생태계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