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딧이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름처럼 ‘결국 해낸다’는 패기로 출발한 일곱 멤버는 지난 1년 동안 밝고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자신들의 색깔을 만들어왔다.
아이딧은 지난해 9월 15일 첫 미니앨범 ‘아이 디드 잇.’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선발된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으로 구성된 7인조다.
출발부터 빨랐다. 데뷔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활동을 시작한 지 12일 만에 KBS2 ‘뮤직뱅크’ 정상에 오르며 첫 음악방송 1위를 품에 안았다. 데뷔 앨범 역시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성적을 냈다.
이후에도 쉬지 않았다. 두 달 만에 ‘푸시 백’으로 다시 팬들을 찾았고, 지난 5월에는 싱글 ‘플라이!’를 선보였다. ‘플라이!’에서는 청량한 소년미에 힙합과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더하며 아이딧 특유의 밝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한층 선명하게 보여줬다. 프리스타일 댄스와 군무를 오가는 무대 역시 이들의 강점으로 자리 잡았다.
무대 밖에서는 자체 콘텐츠 ‘날딧’을 통해 일곱 멤버의 장난기와 개성을 보여주며 팬들과 거리를 좁혔다. 시상식에서도 신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IS 라이징 스타’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 첫해를 알차게 채웠다.
활동 무대도 넓어진다. 아이딧은 오는 22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열리는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에 출연하고, 12월에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무대에 설 예정이다.
데뷔곡 제목처럼 ‘제멋대로 찬란하게’ 달려온 1년. 음악방송 첫 1위부터 세 장의 앨범, 신인상까지 차근차근 쌓아온 아이딧이 데뷔 1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팬덤 위딧을 향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각오를 직접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음은 아이딧과의 일문일답 전문>
Q. 정식 데뷔 1년 소감을 알려주세요.
장용훈 : 아이딧 멤버 장용훈으로서 살아온 1년이 꿈만 같습니다.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 소중한 추억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나갈 생각에 설레기도 합니다.
김민재 : 데뷔 꿈을 이룬 지 벌써 1년이 되었다니 너무 놀랍고, 더 큰 목표를 향해서 한 번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원빈 : 1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는데 앞으로의 시간을 더 잘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유찬 : 지난 1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람과 행복을 얻은 것 같습니다. 추유찬이라는 사람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아갈 테니 지켜봐 주세요.
박성현 : 1년 동안 팬 분들도 많이 만나고 여러 무대에 서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백준혁 : 제 삶에서 가장 짧은 1년이었습니다.
정세민 : 벌써 1주년이라니...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Q. 1년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요?
장용훈 : 데뷔의 순간, 첫 음악방송, 첫 음악 방송 1위, 첫 팬 콘서트 등 아무래도 첫 걸음들은 모두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추유찬 : 팬 콘서트인 것 같아요. 아이딧과 위딧만의 공간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박성현 : 뮤직비디오 촬영인 것 같아요. 다음 활동을 위해 준비하는 순간들은 늘 기대가 됩니다.
Q. 데뷔 전과 비교해 1년이 지난 지금, 가장 많이 성장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민재 : 팀워크입니다. 멤버들과 1년 동안 많은 걸 함께하면서 신뢰와 믿음이 두터워졌습니다.
박원빈 : 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된 점입니다. 물론 아직도 저에 대한 확신이 없지만,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정세민 : 무대를 즐기는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보기 바빴다면 이제는 관객들과 아이콘택트도 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Q. 데뷔 전과 지금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멤버가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박성현 : 저희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겪는 일들이 많았는데, 그 경험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백준혁 : 막내 세민이가 1년간 함께 활동하며 초고속으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Q. 활동하면서 새롭게 발견한 멤버들의 매력을 꼽는다면요?
장용훈 : 성현이가 워낙 쿨한 모습을 보여줘서 눈치 채지 못했는데, 은근히 귀여운 매력이 있습니다.
김민재 : 멤버들 모두 혼자 있을 때는 어른스러운데 다 같이 모이면 유치해지고 장난기가 많아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Q. 아이딧만의 매력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박원빈 : 성장이 빠른 점이 멋있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유찬 : 아이딧은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뚜렷합니다. 각자의 빛으로 세상을 밝힐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세민 : 매력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나오는 느낌들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Q. 데뷔 이래 3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김민재 : 저는 ‘플라이!’입니다!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배운 것도 많았던 앨범이어서 애착이 갑니다.
박성현 : ‘플라이!’입니다. 준비하면서도 많은 것을 느꼈고, 뮤직비디오 촬영도 재미있게 해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Q.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과 활동이 있다면요?
장용훈 : 더 다양한 음악을 도전해 보고, 무대 위에서 표현하고 싶습니다.
백준혁 : 제가 음악을 통해 위로받을 때처럼 위딧들을 위로해 주고 싶습니다.
Q. 데뷔 1주년을 맞아 위딧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장용훈 : 이제 막 데뷔했을 때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자’는 인사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다니... 함께한 1년 동안 저희에게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준 위딧. 항상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 더 자주, 더 오래오래 봐요 우리.
김민재 : 1년 동안 함께하니까 행복했고, 응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앞으로도 백만 년 동안 행복하게 함께해요!
박원빈 : 항상 응원해 주고,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이딧을 지켜준 만큼 앞으로 보답하는 사람이 될게요.
추유찬 : 데뷔 1주년이 되었어요. 그만큼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서 우리가 1등하자구요.사랑하고 많이 좋아해요!
박성현 : 1년 동안 덕분에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줄게요. 항상 저희에게 많은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준혁 : 위딧이 되어줘서 고맙고, 믿음 준만큼 행복하게 해줄게요.
정세민 : 아이딧이 1년이 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순간에 항상 함께 있어준 위딧한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힘들고 지친 순간에는 도움이 되어주고, 행복하고 기쁜 순간에는 같이 좋아해주는 우리 위딧들! 오래오래 봐요!
Q. 끝으로 올해 아이딧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장용훈 :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일어나, 아이딧이라는 대명사를 세상에 남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