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예빛섬서 청년 기획 부스 운영…‘청년정책 TOP10’ 시상·경서 축하공연 진행
-한불수교 140주년 맞아 프렌치 퍼퓸·마들렌·K-뷰티 등 한국·프랑스 문화 체험 마련
서초구와 서초청년센터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2일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과 예빛섬 야외무대 일대에서 ‘제3회 서초 청년 FESTA’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초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축제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낮 12시부터 운영되는 체험존에서는 서초청년센터의 자발적 모임인 ‘서리풀 청년 크루’가 기획한 6개 부스를 비롯해 한국과 프랑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셰이퍼스 크루의 ‘세계여행 출입국 체험 및 여권 케이스 만들기’, 나잇값 크루의 ‘AI 미래흥신소: 타임포토’, 소셜기버 크루의 ‘가드닝 체험’, 서초아트메이커스 크루의 ‘문학&무알콜 뱅쇼 페어링’, 온기톡 크루의 ‘감정 기록 및 감정 키링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예빛섬 야외무대에서는 메인 행사인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정책 TOP10 시상식’이 열린다.
청년정책 TOP10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등 활동 중인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정책 가운데 청년 1,018명의 투표를 거쳐 최종 10개 정책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념식에 앞서 청년밴드 ‘쉘 위 펑크’의 축하 무대가 진행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싱어송라이터 경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K-뷰티 헤어 스타일링과 자개 키캡 키링 제작, 전통 간식 오란다 만들기, 타로 체험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렌치 퍼퓸 만들기와 몽마르트 언덕을 콘셉트로 한 캐리커처, 전통 디저트 마들렌 꾸미기 등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6개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완료 참가자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파리바게뜨 교환권과 한강 피크닉 세트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청년의 날 기념식 사전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응원 굿즈를 증정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K-뷰티와 프랑스 문화 체험부터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시상식과 공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초 청년 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과 청년의 날 기념식 사전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