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흑백톤의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풍성한 프릴 드레스를 입은 지안이 의자 위에서 살포시 몸을 숙여 엄정욱과 눈을 맞추는 장면은 로맨틱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또 다른 컷에서는 모던하고 시크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차려입은 지안과 깔끔한 수트 차림의 엄정욱은 다리를 꼬고 앉거나 걷는 포즈로 세련된 ‘어른의 멋’을 뽐냈다. 면사포를 나누어 쓰고 서로를 아련하게 바라보거나 뺨을 감싸 쥔 컷에서는 넘치는 애정과 설렘이 그대로 전해진다.
한편 지안은 영화 ‘함정’, ‘인민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 등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엄정욱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등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전 프로야구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