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중 발생한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은 가운데, 아내 송지은과의 과거 궁합 영상까지 다시금 입길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24년 12월 유튜브 채널 '오성궁 박연'에 올라왔던 두 사람의 사주풀이 콘텐츠가 재차 주목받고 있다. 당시 해당 역술인은 인적 사항을 모른 채 진행된 풀이에서 송지은에 대해 "한 사람만 바라보는 착한 성향이지만 인내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평했고, 박위에 대해서는 "욱하는 기질과 이기적인 면모가 있어 여성이 감내해야 할 고충이 따를 수 있는 사주"라고 언급했다. 이어 주인공이 두 사람임을 알게 된 뒤에도 "원만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지만, 여성 측의 깊은 배려와 결심이 요구되는 궁합"이라는 해석을 남긴 바 있다.
이 영상이 다시 회자된 것은 최근 불거진 박위의 영상 게재 논란 탓이다. 박위는 지난 14일 KTX에서 내리던 중 이동식 경사로를 받치고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이후 재발 방지와 이동권 개선을 이유로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현장 CCTV 화면을 올렸으나, 현장에서 정중한 사과가 있었음에도 대형 채널을 통해 특정 근무자의 실수를 공론화한 방식이 지나쳤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박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돕고 사과해주신 근무자분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미숙한 전달 방식과 짧았던 생각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보내주신 조언을 새겨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채널 구독자 이탈과 함께 아내 송지은의 개인 계정으로까지 비난 댓글이 이어졌고, 현재 두 사람은 SNS 댓글 창을 닫은 상태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2024년 9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이듬달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