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픽처스는 오는 2028년 6월 2일 개봉하는 영화 ‘폭풍의 질주2’에 톰 크루즈와 앤 해서웨이를 캐스팅했다.
톰 크루즈는 전작에 이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레이서 콜 트릭클 역을 맡는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앤 해서웨이는 레이싱 팀의 소유주이자 엔지니어를 연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출은 ‘롱 샷’의 조나단 레빈 감독이 맡으며 톰 크루즈는 제리 브룩하이머, 토미 하퍼와 함께 공동 제작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1990년 개봉한 원작 ‘폭풍의 질주’는 은퇴한 레이싱 전설(로버트 듀발)에게 발탁된 콜 트릭클(톰 크루즈)이 새로운 NASCAR 팀에 영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니콜 키드먼, 랜디 퀘이드, 존 C. 라일리 등이 출연했다.
38년 만에 제작되는 속편은 IMAX 전용 카메라로 촬영되며, 돌비 시네마 및 4DX를 포함한 포맷으로 극장에서 독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올해 ‘마더 메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오디세이’, ‘오크 스트리트의 끝’으로 관객을 만났으며, ‘베리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탑건3’ 출연 소식을 전한 톰 크루즈 역시 10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디거’로 관객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