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로봇파크’ 중심으로 로봇 아레나·감성 AI 운영체제 ‘소울웨어 OS’ 개발
-서울서 두바이·일본·미국 등 주요 도시로 확장 추진…해외 매체도 관련 사업 조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K-POP 콘텐츠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 최근 정식 개장한 ‘갤럭시 로봇파크’를 거점으로 로봇 아레나와 자체 AI 운영체제 등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갤럭시 로봇파크는 로봇과 AI,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회사는 이를 Physical AI 사업을 실제 공간에서 구현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외 매체에서도 관련 사업을 다루고 있다. 회사 측은 로이터와 AP, UPI, CNN,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해 중국 인민망, 러시아 타스통신, 일본 TV도쿄, 알자지라 등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갤럭시 로봇파크를 취재하거나 관련 기획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역시 최근 K-POP 산업과 AI 기술의 결합을 다룬 리포트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Physical AI 전략을 사례로 소개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K-POP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로봇으로 구현하는 ‘로봇 아레나’와 자체 개발 중인 감성 AI 운영체제 ‘소울웨어 OS’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로봇 아레나는 K-POP 아티스트의 안무와 퍼포먼스를 Physical AI 로봇으로 구현하는 콘텐츠다. 회사는 로봇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연이 특정 시간과 장소에 한정되는 제약을 보완하고, 글로벌 팬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소울웨어 OS는 로봇이 정해진 명령과 동작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아티스트의 움직임과 페르소나, 감성적 상호작용 등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K-POP이 한국의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확장시켰다면 앞으로는 K-POP 콘텐츠와 Physical AI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서울 갤럭시 로봇파크를 시작으로 향후 두바이와 일본, 미국 등 주요 도시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 아레나와 Physical AI 기술을 K-POP 콘텐츠에 접목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