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홈런왕',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애런 저지(34)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CHICAGO, ILLINOIS - JULY 27: Aaron Judge #99, Giancarlo Stanton #27 (L) and Anthony Volpe #11 of the New York Yankees celebrate after an RBI single by Ben Rice #22 during the seventh inning against the Chicago White Sox at Rate Field on July 27, 2026 in Chicago, Illinois. Jessie Alcheh/Getty Images/AFP (Photo by Jessie Alcheh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7-28 12:03:1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청정 홈런왕',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애런 저지(34)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저지가 라인업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야외 달리기와 상체 근력 훈련을 포함한 가벼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다"라고 했다.
저지는 지난 5일 소속팀 홈 구장(양키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가 가장 최근 받은 영상 검사 결과에서 훈련 강도를 높일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저지는 지난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수비 중 오른쪽 늑골 골절상을 당했다. 한동안 경기를 소화했지만, 6월 1일 이후 결장했고, 이내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저지는 "올 시즌 안에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꼭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진이 러닝 훈련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한 5일, 그는 취재진을 향해 "곧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고.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도 "변동성은 있지만, 정규시즌 내 복귀할 가능성이 높고, 낙관적이다"라고 했다.
양키스는 5일까지 64승 50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와일드카드는 1위. 3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 7경기 앞서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저지는 '약물 시대' 이후 처음으로 60홈런을 넘어선 선수(2022시즌 62개)다. 양키스의 우승 도전에 꼭 필요한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