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기은세가 한국팀 캡틴으로 짊어진 책임감과 치열했던 승부의 무게를 털어놨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큐브컨벤션센터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혜옥 PD를 비롯해 소녀시대 티파니 영, 갓세븐 뱀뱀, 한국팀 대표 노희영과 기은세가 참석했다.
‘XTL’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 8개 팀, 총 40명의 글로벌 셀러가 참가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이다.
한국팀 캡틴을 맡은 기은세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단체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 책임감이 남달랐다”며 “캡틴인 만큼 우리나라를 반드시 상위권에 올려야 한다는 욕심도 컸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를 마친 뒤에는 기대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과 앞으로의 경쟁에 대한 걱정이 한꺼번에 밀려왔다”며 “집에 돌아가 저녁에 혼자 울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기은세는 “이 프로그램은 성과를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승부욕이 굉장히 강하게 자극됐다”며 “부담을 이겨내고 팀원들과 함께 5라운드까지 최선을 다해 헤쳐 나갔다”고 밝혔다.
‘XTL’은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유화연 인턴기자 ohway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