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가수 KCM의 첫째 딸 수연 양이 15년 동안 아빠를 기다린 속마음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이 첫째 딸 수연 양과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 양은 “열 살, 아홉 살 이럴 때는 아빠한테 가서 ‘나 언제 아빠 딸이라고 발표해?’라고 물어봤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해서 15년 동안 기다렸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어느덧 중학교 2학년이 된 수연 양의 진심 어린 고백에 스튜디오도 숙연해졌다. VCR을 지켜보던 김종민과 랄랄은 “너무 기특하다”며 수연 양을 향한 응원과 칭찬을 보냈다.
한편 KCM은 2012년 현재의 아내와 사이에서 첫째 딸을 얻었지만 당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2022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가족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