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집 귀한가족’ 방송 캡처
방송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서로를 피해 생활하는 듯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가족’(이하 ‘귀한가족’)에서는 결혼 12년 차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VCR 속 정미녀는 잠에서 깬 뒤 조용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개인 시간을 보냈다. 이후 거실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물을 뜨기 위해 방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마침 화장실에 있던 전민기가 나오려 하자 정미녀는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며 서로 마주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실제 상황이 맞느냐”, “설정이나 콘셉트가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전민기는 “진짜 저렇다”며 “같이 있을 때는 유튜브도 하고 일 이야기도 많이 하지만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며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초에는 부부싸움이 특히 잦았다”며 “사랑은 하지만 취향이 달랐다. 거의 모든 부분이 극과 극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전민기와 정미녀는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