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지난달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7일 만에 홈런을 치며 올 시즌 15호째를 쌓았다. 전날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자신의 KBO리그 통산 100호포를 때려내며 14호를 마크, 김도영과 잠시 공동 1위에 올랐지만 김도영은 이 상태를 오래 두지 않았다.
김도영은 2024시즌 타율 0.347 38홈런을 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2025시즌은 햄스트링 부상 탓에 완주에 실패했다.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건재를 과시했고 올 시즌 타율은 MVP 시즌에 비해 낮지만, 홈런 생산은 더 빠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