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던 이주연이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주연은 학창 시절 인터넷 5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것을 언급하며 “중학생 때 눈이 나빠서 돋보기안경을 쓰고 다니다 고등학교 가면서 서클렌즈를 꼈다. 그러자마자 그간 못 받던 시선이나 관심을 너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앞에도 모든 기획사 관계자가 와 계셨다”며 “잡지 모델도 하다가 어느 순간 춤을 추고 있더라. 운명인가 싶었다”고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활동 당시 인기를 묻는 말에는 “말하면 진짜 욕먹을 것 같다”면서도 “남자 그룹 멤버 중 한 명씩은 (대시하는 사람이) 있었다. 근데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멤버들도 다 그랬다”고 답했다.
이주연은 또 “부모님이 예전에는 남자를 만나지 말라고 했다. 근데 30대 때는 연애 중인데 연애하라고 하신다”며 “사실 부모님께는 연애 얘기를 잘 안 한다. 걱정하시니까 (남자친구도) 아직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진 전남친들과 헤어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내가 상대방이 잘 질린다. 그리고 매일 예쁘게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가족과 있는 게 편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주연은 2014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