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개그맨 이용식이 손녀를 위해 20kg을 감량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무럭무럭 한 뼘 더 자란 하루’ 편으로, ‘뽀식이’ 이용식과 외손녀 원이엘이 새 가족으로 출연한다.
이용식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침부터 열혈 운동으로 땀을 뻘뻘 흘렸다. 지난해 첫 손녀를 얻은 75세 할아버지인 그는 “운동을 너무 싫어했는데 지금은 목표가 있다”라며 “오래 건강하게 (손녀) 이엘과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은 “우리 아빠가 또래 친구들의 아빠보다 10살 정도 많다. 특히 내가 7살 때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다. 그때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이후 이용식의 다이어트를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 거듭났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제공
이용식은 손녀가 생긴 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체중을 2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75년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라며 “운동 전 체중이 110kg이 넘었는데 지금은 90kg”이라고 말했다.
손녀 이엘이 생긴 후 건강에 대한 의지가 달라진 아빠 이용식의 모습에 딸 이수민은 “아빠가 이엘 결혼식에 오는 날을 꿈꾸면서 더 열심히 운동하는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