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압해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완규)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지역밀착형 경영을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 증진, 지역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5년 9월 제19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김완규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농협,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협'을 경영 가치로 삼고 책상 위의 경영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 조합장은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단기 실적보다 지속가능한 농협을 만드는 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압해농협은 김 조합장을 중심으로 총자산 1985억 원, 상호금융 예수금 1469억 원, 대출금 699억 원(2025년 12월 말 기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1656명의 조합원 자산을 투명하고 윤리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교육·복지 지원, 농가소득 증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신축 이전한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금융, 쇼핑, 영농자재 이용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현재 75개 농가가 참여해 배·무화과·양파 등 지역 농산물을 출하하며 영세 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이도·매화도 등 섬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판매를 운영해 식품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 압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026 특별기획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완규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돌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로 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김 조합장은 "농협은 지역과 함께할 때 존재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협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