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인 부친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거장 장항준 감독! 그리고 왕과 사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고향이 대구라는 공통점부터 시작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장항준은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대구에 살다가 영신 초등학교라는 사립 초등학교를 다녔다. 파티마 유치원 출신이다. 부자들만 가는 곳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이혜정은 “부촌의 길로 가셨네요”라고 했고, 장항준은 “아버지가 그때 대구에서 나일론 공장을 했다. 70년대 나일론 붐을 탔다”고 부연했다.
이에 이혜정은 “저희 아버지는 경상북도 김천 분이다. 아버지가 태어난 생가가 있어서 공장을 그 자리에, 대광면에 지었다” 말했다. 장항준은 “어떤 공장이었냐”고 물었고, 이혜정은 “유한킴벌리”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혜정의 부친은 유한킴벌리 초대 회장인 고(故) 이종대 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