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은 6일 자신의 SNS에 “예뻐해 줘서, 축하해 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감사 글을 남겼다. 함께 게재한 사진은 배우 윤선우와의 결혼을 앞둔 김가은의 설레는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흰 의상과 면사포, 부케와 함께 순백의 예비 신부 모드가 눈길을 뜬다. 특히 지인들이 케이크에는 ‘SOLD OUT’, ‘웰컴 유부 월드’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이어온 배우 윤선우와의 결혼을 앞둔 김가은의 행복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