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활동기를 맞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현아는 14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과 근황 토크를 가졌다.
이날 현아는 “살이 좀 붙었다”며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동료 가수 겸 작곡가 용준형과 결혼에 골인한 현아는 안정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
‘뼈말라’라고 불릴 정도로 저체중이었던 그가 살이 오른 것을 두고 이용진이 ‘행복살’이라고 짚자 현아는 “행복해서 살찐 것 같기도 한데, 건강 문제로 살을 좀 찌워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찌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싱글 ‘못’을 발매하고 컴백에 돌입하며 고충도 느꼈다고 한다. 현아는 “막상 찌고 나니까 춤출 때 몸이 좀 무겁더라.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껴서 요즘 다시 다이어트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