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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매진을 달성했다.
홈 팀 LG 구단은 "오후 6시 55분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다 관중 1위를 차지한 LG는 이번 시즌 개막 3경기 연속 만원 관중 속에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앞서 22~23일 롯데 자이언츠전도 모두 매진을 달성했다.
한편, KBO리그 개막 이틀 동안 치러진 10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개막 시리즈(토·일 개최 기준)가 이틀 연속 매진(21만 9900명, 종전 개막 시리즈 최다 관중은 2019년 21만 4324명)을 기록한 건 리그 역사상 처음이다.